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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어쩌다 이렇게 됐더라. “신스케, 얼른 와서 앉아.” 문을 열고 회의실로 들어서자, 모든 사람이 일제히 일어나 인사했다. 내가 아니라 내 옆에 있던 사람에게. 어색한 분위기에 쭈뼛거리다 그나마 익숙한 사람을 따라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뭐야, 저렇게 어려?” 사람들이 날 쳐다보며 수군댔다. 그래, 저런 반응은 당연하다. 영화판 거물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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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춘(傷春): 봄에 마음이 들뜸 * 격식 표현, 한자어 모두 우리나라식을 따름. 정체자 사용, 신자체 X “huhuhu. 무서운 얼굴이군요. 톤보키리.” “조용히.” 재미있다는 듯 묘한 웃음소리를 흘리는 센고에게 주의를 주며 톤보키리는 다시 고민에 빠져들었다. 겨울 볕이 나른하게 들어오는 사실에서 그가 이토록 비장하게 얼굴을 굳히고 있는 이유는 그의 앞...
1. "안녕하세요 옆집에 새로 이사 온 타치바나라고 합니다"김여주 14살. 이 마을의 꼬마(?)라곤 저 밖에 없었는데 우연찮게 새로 이사온 제 또래를 보곤 눈을 빛냈다"언니 얘는 몇살이에요?" "4살이에요. 마코토 인사하렴" "......""....어머 미안해요 마코토가 겁이 많아서""괜찮아요! 안녕 난 김여주야 반가워" "........"저보다 어린애가 ...
만화 ver. 전체 내용 X 가끔씩 이렇게 단편글 중에서 짧게 만화 그려요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수요일. 미야 상이 없어서 공을 올려줄 사람이 절실했습니다. 미야 상은 역시 배구를 매우 좋아하시나 보다. 목요일. 미야 상과 오사무 상이 안 계신데 귀에서 싸움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과 중 교실로 한 번씩 찾아오셔서 합숙 일정을 알아내려 하십니다. 그것 때문에 곤란한데 오사무 상이 미야 상을 말리신다고 싸우셔서 더 곤란합니다. 금요일. 미...
니키의 아파트를 나와 조금 걸어가야하는 거리에 심야에나 문을 여는 식당이 있었다. 보통 식사는 아주 먹고 싶은 경우가 아니면 대충 니키에게 만들어달라고 협박하거나 니키가 만든 걸 빼앗아먹곤 했다. 애초부터 절대 1인분만 만들지는 않는 녀석이니 빼앗아먹어도 큰 문제는 못 되었다. 그 녀석은, 많이 먹기도 했지만 애초에 혼자 먹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
※작가는 사투리를 하나도 모르는 서울 토종 출신이기 때문에 본 소설에는 등장인물들의 사투리가 하나도 첨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의 부탁드립니다.※ #01. 해설/연애 끝/현재 이별이란 말은 잔인하다 못해 고통스럽다. 이별을 고하는 사람은 이미 상처에 찌들어 상태가 엉망이 되었다는 것이고, 이별을 당하는 사람은 그만큼 상대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이별의...
즐겁고 쾌활한 소음도 점차 멀어져 소음 대신 쓰르라미 울음소리가, 등불 대신 달이 가까이 떠 있는 곳을 향해 걷고 또 걸었다.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날 때쯤, 미유키는 모자를 벗어 시원한 바람을 맞았다. 능선 위로 떠 오른 하얀 달이 선명해질 때까지 맞잡은 두 손은 놓지 않은 채. 편의점 간판 하나 보이지 않는 어두 컴컴한 신사 입구. 어둠 속에 잠긴 이곳...
* 저물녘의 어스름이 가라앉았다. 일렬종대로 늘어진 점등은 붉은 불을 밝혔다. 미유키는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마스크를 끌어 올렸다. 고소한 버터구이, 달짝지근한 설탕 냄새와 짭조름한 간장 냄새. 저변에 뿜어대는 자욱한 연기엔 구운 옥수수나 감자 냄새도 섞여 들어왔다. 이때만 맡을 수 있는 여름 냄새였다. 자자, 둘이 먹다가 다섯이 죽어도 모르는 사와무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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