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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유디트 Judith 종족 : 비나 비에라 나이 : ?? 소속 : 새벽의 혈맹, 흑와단 생일 : 별빛 4월 17일 FF14 자캐 설정시트 (@SYAREUHA_LOVE님) 외형 : 새하얀 피부와 봄에 피는 꽃을 닮은 연분홍색 머리카락, 그보다 조금 더 붉은 빛을 띄고 있는 눈동자를 가졌다. 가족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기에 아버지와 어머니 중 누구를 ...
. . . 다른 친구들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꾸지 않은 것은 딱히 후회하지 않고 있었다. 좀비들과의 전투 때 피하지 못한 것은 내 실수였고, 여기에 있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도 나는 이미 감염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밖에 있는 것들과 똑같아 진다는 느낌이 커진 것도 한몫했었다. 그래서...
넓고 쾌적하면서 조용한 샬레의 업무실 분명 두 명이 업무를 보고 있지만 아무런 대화소리도 들리지 않고 타자를 두드리고 펜이 서걱거리는 백색소음만이 하얀색 바탕의 업무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늘의 당번 학생은 소라사키 히나 "선생님, 이 서류물은 어디에 두면 돼?" 업무를 시작한지 몇 시간이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조용했던 업무실에 첫 대화가 시작됐다. "...
*과거 이야기 나옵니다. (좀..많이요) "눈....내리네..이제 진짜 겨울이구나.." 수업을 듣던 유메가 문득 창밖을 내다 보았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밖에는 흰 눈이 내리고 있었다. 온 세상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 버릴듯이 온통 땅을 눈으로 채우고 있는 그 광경을 유메는 가만히, 말 없이..그렇게 계속 바라만 보았다. 어느 새 수업이 끝나버렸는지 조금씩...
별빛축제. 에오르제아의 계절 축제 중 하나다. 니메이아의 성인(聖人)을 기념하는 날이라나 뭐라나. 붉은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별빛 의상을 입고 타인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유서 깊은 축제로 알려져있다. 이딘은 별빛축제를 꽤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귀찮아했다. 축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에 속했으나 여기저기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붙잡히는 통에 ...
강림하리 글이고 강림시점입니다!!!갑자기 적은 글이고 4개월만에 적은 신비아파트 글이라 그런지 상당히 망필...입니다... 신비아파트 감 어디갔어ㅠㅠㅠㅠㅠㅠㅠ 황혼이였다. 물감처럼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붉은 하늘 아래, 저 높이높이 솟은 건물 속으로 그 무엇보다도 밝게 빛나는 햇빛이. 그들을 부드럽고도 잔잔하게 스쳐지나가는 분홍빛 구름들이 만들어낸 환상스러운...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해찬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동안은 공장과 가게의 중간에 있는 집을 지나쳐 외곽 쪽에 있는 여주의 가게까지 왔던 것이다. 해찬은 자리에 앉자마자 이주 브로커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해찬이 알아 온 바에 따르면, 아예 다른 나라로 이주를 연결해주는 브로커가 있다고 한다. 혼돈구역에서 돌아가면 옆 나라의 경계가 나온다고 한다. 그걸 들은 여...
스무 살 생일이 몇 달 남지 않은 시점, 이런 건 처음 본다. 무법지대에 살며 관리자는 여러 번 바뀌었다. 인구 웨이브에 대비해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을 죽이겠다는 새끼는 처음이다. 높아진 생필품 가격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굶어 죽게 하도록 세금을 높인 적은 있어도 주거권 제거는 처음이다. 사람들이 목소리 높여 항의하고 있다. 당황해 홀로그램이 띄워진 손목...
해주는 정말 이틀 뒤 돌아왔다. 목덜미부터 쇄골, 옷에 가려진 등까지 울긋불긋한 순흔(脣痕)을 달고 온 해주에도 해적들은 익숙하게 제 일을 해나갔다. 교진도 조금 신경 쓰다가 붕대를 손에 쥐여줬을 뿐 제 일에 금세 몰두했다. 뱃머리의 갑판, 해주는 등을 기대다시피 누워 느른히 비치는 햇살의 온기에 온몸을 맡긴 채 고요히 눈을 감았다. 따스함이 기분 좋았다....
오래 전, 부천에 산적이 있다. 부모님이 아파트 분양을 받았는데, 들어가기 전 몇 개월 타이밍이 맞지 않아 근처 어떤 집의 뒷방에 세를 살았다. 국민학교를 들어가기도 몇 년 전 일이니 너무 오래전 일이고, 그래서 그 집에 대해 기억나는 건 거의 없지만, 집 근처 길이 질척해 비라도 온 후에는 징검다리를 건널 때가 있었고, 바로 앞 큰 도로에는 차가 많이 다...
결혼식의 축가는 밤하늘의 빛으로 w/hakano 세상에는 다양한 사유에서 비롯된 동거가 의외로 많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낙뢰가 떨어져 방이 풍비박산이 나 함께 살게 된 일이라거나, 열린 창문으로 얼핏 고개를 내밀어 방에 들어오는 피에로라거나……. 그러나 밤비나는 자신만큼 적합하지 못한 상황에서 적합하지 못한 상대와 동거를 하게 된 사람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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