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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아크가 또 다시 내 앞을 가로 막아섰다. 사나운 표정을 지으며 스펙터에 잠식되지 않은 손을 뻗어 야만족들과 내 사이에 장벽을 만들었다. 칫. 그 때의 일로 겁 먹고 도망치길 바랐건만. 혀를 차며 금색 날개를 펼쳤다. 이전과 달리 강해진 기운이 느껴져 진심으로 아크를 상대할 수 밖에 없었다. "알베르!!" 등을 맞대고 함께 적과 맞서 싸울 만큼 가까웠던 우리...
(과도한 캐붕, 과도한 욕설 주의) 개인적인 밍빅긍앙 캐해 따라감 한잔술~ 그 이후 1. 2. 3. 언젠가 마저 그릴지도
급히 뛰어내린 부생은 몸이 젖어가는 것을 막을 틈도 없이 용의자를 끌어안고 강의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귀신을 향해 기운을 쏘아냈다. 원한과 외로움이 보통이 아닌 듯 부생의 기운에 찢기는 중에도 용의자를 껴안은 손을 놓지 않던 귀는 빠른 속도로 다가선 부생이 한천을 당겨 품에 안는 순간 흩어졌다. 그 혼은 저승으로 떨어져 사후의 죄와 생전의 죄를 따져 벌을 받...
“아, 진짜 나이가 드니까 몸이 예전 같지가 않아.” 대기실 의자에 앉아 하품을 하던 혜성이 중얼거렸다. 뻐근한 어깨를 두드리는 손짓에는 감추지 못한 짜증이 배어났다. “아무래도 그렇지.” 근처에서 의상을 마지막으로 체크하던 민우가 여전히 거울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혜성은 한숨을 크게 쉬고는 의자에 등을 미끄러트리듯이 깊숙이 묻었다. 엄...
"후우..." 하나는 땅바닥에 손바닥을 대고 숨을 골랐다. 잠시 후,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그녀는 처음으로 달리게 될 것이다. 분명 저기 어디쯤에서 응원하고 있을 아오나가를 떠올리자 어쩐지 마음이 편해졌다. 그녀가 보고 있다는 건, 부담만 느껴지는 건 아니었다. 그리고 달려나가기만 하면, 넘어지지만 않는다면 분명 미츠다가 잘 해줄 것이다. 오늘 하루 느꼈던...
하네오카와 하나사키가와는 서로 사이가 좋다.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학생들도 사이가 좋고, 선생들도 사이가 좋고, 학교장들의 사이도 좋다. 게다가 동네가 같은 만큼 각 학교 학생들 모두 같은 동네 주민이라는 인식도 강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하네오카 학생들과 하나사키가와 학생들도 저마다 잘 어울리고 다녔다. 그만큼 하나사키가...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콕콕 박힌 담뱃불 마냥 희미하게 번뜩이는 빨간불이 나를 노려보듯 하고 있는데 이 선선한 밤에도 장마철은 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전전긍긍하며 귀에 새로 생긴 동그랗고 작은 쇠 구슬을 자꾸 귀 앞뒤로 만지작거린다 욱신욱신 부풀듯 아픈 것이 꼭 보아왔지만 한 번도 보지 못한 당신을 생각할 때 내 마음을 닮아 또 괜히 한 번 돌려 보고 생각을 관통하는 둔한 통증...
형, 좋아해요. 형준이 그 큰 눈에서 맑은 눈물을 또륵 흘리며, 원진에게 말했다. 원진이, 곤란하다는 듯 제 목을 짚었다. 곁눈으로 흘끔 형준을 쳐다본다. 여전히 형준은, 소리 없이 눈물만 떨구고 있을 뿐이었다. 원진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나는, 여자가 좋아, 형준아. 미안해, 그 세 글자가 형준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든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담...
*함께 들어주세요* 적막하다. 둘 사이의 공기가 너무나도 적막해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자 네가 따라나와 내 앞을 가로막고 선다. "뭐하자는 거야." "너야말로 지금 뭐하자는 건데?" "말꼬리 잡지 마." "나 앞에 두고 휴대폰만 보는 너랑 내가 무슨 얘길 더해. 이럴 거면 오늘 왜 만나자고 했니." "알았어, 미안해." ...
1. 뱀파레예X반헬싱맥 울타리 너머의 발소리는 터무니없게 선명했다. 레예스는 팔짱을 끼고 얼굴을 찌푸렸다. 장미 덩굴로 뒤덮인 울타리 너머에는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있었다. 붉은 장미꽃 사이로 누군가의 실루엣이 아른거렸다. 레예스는 한숨을 쉬며 다리 근육을 풀었다. 펄쩍 뛰어올라 제 키보다 높은 울타리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인간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높이였다...
*고토로와 펀길의 전쟁 기반 날조 조각글. 칼 시점. *칼이 죽습니다. 머리를 강타한 땅은 비에 젖었다. 흙탕물이 눈 앞으로 튀었다. 빗물이 볼을 수직으로 때리고, 눈앞에는 아득히 검은 형체의 먹구름만이 펼쳐졌다. 진흙 속에 뒷통수를 처박은 채, 팔다리가 어느 방향인지 느껴지지 않는다. 분명 있어야 할 위치는 아닌 것 같다. 사지로부터 전달되는 감각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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