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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은 어쩐지 익숙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왁스칠한 무대 바닥의 나무 냄새, 위에서 펄럭거리며 내려오는 붉은 천. 닫히는 막과 관객들의 박수 소리. 그래, '타오르는 죽음'을. Music, when soft voices die, Vibrates in the memory— 스칼렛은 평범한 고아였다. 누군가의 후원을 받아 학교에 진학하고,...
툭. 콜라 캔이 바닥을 굴러 운동화의 앞코에 머물렀다. 그것에 머리를 맞은 남자는 주변의 키득거리는 소리에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 검은 안대 때문에 눈 앞은 캄캄했다. 멀리서 도련님,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는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트라팔가 로우." 낮은 목소리가 울렸다. 땅바닥만 쳐다보던 남자는 부름에 따라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짧게 친 검은 머...
밥을 먹자고 권한 건 쿠로사와였지만, 정작 쿠로사와의 스케줄로 인해 밥 약속은 성사되지 못했다. 더 정확하게는 두 사람의 스케줄이 동시에 맞는 날짜를 찾기가 어려웠던 탓이었지만. 쿠로사와는 어쩐지 이 모든 상황이 제 탓인 것 같았다. 크랭크업 후 일주일쯤은 휴일이 생길 줄 알았던 쿠로사와의 예상과는 달리. 바로 연이어 들어가는 작품에, 크랭크업 한 작품도 ...
* 4.0 ~ 5.0 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책으로 발행했던 원고로, 약 106p 가량의 분량입니다. 균열 “…그래서, 자네가 진정으로 이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이유를 들려주었음 해. 다른 누구도 아닌, 자네 자신의.” 알피노는 똑같은 질문을 다시 한 적이 없었다. 물론 그가 제게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이유를 물은 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그때, ...
내 삶이 지금보다 훨씬 단순했을 때에, 난 부모님과 함께 아주 작은 마당이 딸린 크지 않은 집에 살았었다. 어머니께서는 그 정원을 꽤나 세심하게 돌봐 두셨는데, 정원에는 매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있었고, 개중에는 장미도 있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키울만한 식물은 아니라고 오갈 때 마다 이야기 하시던 삼촌의 말에도, 그 말을 비웃듯 장미는 매년 그 ...
| 시기 [ 2학년 말 ] 천왕 자율 훈련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어느덧 1년하고도 8개월 정도. 고등학생 2학년의 거의 끝자락을 맞이한 연하령과 우진하, 두 사람은 2학년을 종업하기도 전에 다시 한번 부딪히게 되었다. 우선 부딪히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최근 들어 연하령의 기분은 영 좋지 못했다. 일상에서는 물론이요, 웬만한 사건과 일에도 여유롭다는,...
디지털 다이어리 데코로 활용하기 좋은 ✨ 힘내라 프리랜서! 말풍선 스티커 2탄 ✨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들 사용해 주어서 빠르게 2탄도 제작해 왔습니다☺️ 마감일이 정해진 모든
4차 창작의 의미: 뮤지컬(1차) → 배우(2차) → 봇(3차) → 연성(4차 - 지금 여기) 언제나 멋진 이야기 들려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_ _) 우로보로스: 꼬리를 삼키는 자. 시작이 곧 끝, 불사, 무한, 탄생과 죽음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시간, 무(無).
저택 내에는 적막만 감돌았다. 아이는 오랫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더이상 아이에게 이 곳이 집이 아닌 탓일지도 모르지. 그래도 지금껏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진득한 무력감으로 화해 저를 짓눌렀다. 나는 그냥, 네가 행복하길 바랐어. 좋은 곳에서 좋은 것들을 보고 좋은 사람들과 그저 웃을 수 있기만을 ...
나를 망치러 온 구원자 2. copyright ⓒ. 2021. 오인해 All rights reserved. "…어?" 의아했다.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은 고급 가구에 최신식이었는데, 유일하게 발 아래에 있는 이 물건 하나만 족히 20여년이 지난 싸구려 골동품이었다.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효주는 오르골처럼 생긴 그 나무 상자를 바라보며 잠시 고민에 빠졌다...
⚠⚠⚠⚠⚠⚠⚠ 시나리오 오리지널캐릭터 특성 상, 게시물 전반에 골고루! 아주 세세하게! 시나리오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이계탐험록시리즈의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의 열람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ㅜ.ㅠ ⚠⚠⚠⚠⚠⚠⚠ 모든 기록은 내 친구 모야님과! 자캐페어 템플릿~~ 이 게시글은 이걸 자랑하려고 쓰기 시작했다!!! 스포일러가 정말 잔뜩이라 포스타입으로...
아침에 눈을 뜨려니 두 눈이 풀로 눌어붙은 거 마냥 힘이 없다. 몽롱한 정신 속에서 지각이란 단어가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포근한 햇살과 지저귀는 새들의 산뜻한 노랫소리. 망했다. 지각이다. 출근이 중요한 이성적인 삼십 대로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감긴 눈 틈 새로 흐릿하게 수치스러운 잔상이 스친다. 잘한다, 내 자신. 오랜만에 한국에 온 태형이를 만나 친구...
오늘은 쓸 거 없어서 전지적 세리 시점을 쓰겠다. 지디비를 만남 약 3년간 내가 분석한 결과.. 먼저 알고 지낸 지 가장 오래된 크리스탈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해탈하고 또라이가 돼가는 거 같다. 처음에는 화장도 안 하고 단발에 안경도 겁나 귀여운 거 쓰고 또 겁나 말른데 똑뿌러지니까 뽀짝한거야. 약간 아기가 어른 흉내내는거같고. 근데 이자식 점점 또라이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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