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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겨울 밤이었다. 축복이라 일컫기엔 지나치게 고요하고, 저주라 부르기엔 가히 빛났다. 무려 제국의 황자가 태어난 밤을 그 누가 부정할 수 있으랴. 이례적인 탄생이었다. 어떤 때라도 한 명이 자리했던 제국의 후계에 셋 이상이 자리한다는 사실만으로 기함을 토할 일이었다. 그러나 어느 누가 지고한 황제의 결정을 반대할까. 200년의 세월을 한 존재에게 맡긴 ...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혈교의 미쳐버린 생활에는 질리다 못해 신물이 났다. A은 바로 어제도 저잣거리 한 번 나섰다가 재수 없게 피비린내만 잔뜩 맡고 돌아온 참이니까. 사실 몸 담은 곳이 혈교인 탓에 몸에 익어버린 것인지 무림인의 삶이란 것이 모두 이런 것인지는 길 가는 어린아이 잡고 물어만 봐도 알았다. 보통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정파는 그들 낯에 먹구...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것들(캐해 안맞을 수도 있음)추가될 수도 있음, 보고싶은 것이라 썰체로 쓰다가 수정 될 수도 있음. 1. 신청려 무시하는 박문대 내가 죽을 때마다 몇 번의 같은 생을 반복해 살아가면서 바뀌는 건 나의 행동 변화로 흘러가는 세상에서 박문대가 나타난 건 처음이었다. 박문대가 나타나면서 내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반복했던 하루가 조금씩 변해갔다...
https://youtu.be/FTmWnjNtvc8 0. 폐부에서부터 강한 압력이 치솟는다. 눈을 뜬다. 이내 거센 기침 소리와 함께 핏덩어리를 토한다. 추위. 지독한 추위. 이곳은 겨울이 끊이질 않았다. 언젠가, 회색 하늘을 덮은 구름이 언젠가는 걷힐 거라고 말하던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생각난다. 그들은 선했고 희고 긴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하루도 빠...
(제로-@Im_pungsung 님께서 신청해주신 드림 커미션입니다.) ⓒ 2021. Lobelia All Rights Reserved. 달의 뒷면이 제 여린 몸을 기어코 척박한 흙먼지 구덩이에 던져놓고 떨리고도 가쁜 숨을 내쉰다. 새하얀 살결은 가차 없이 찔린 날붙이들로 인해 울컥울컥 붉은 꽃을 토해내고, 그럴수록 점점 더 거칠어지는 숨결은 점점 죽음에 다...
!11월 3일에 올린 글인데 시간순서대로 정렬되게 하고싶어서 발행시각을 바꾸는 과정에서 알람이 갈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구화산쪽글(1~7) 이후의 어느 시점. 청청(이상한 이야기, 사랑스러움에 대하여, 미완성의 후일담)과 일청(새벽충동, 타천화, 비틀린 것)중 어느 루트로 가는지 미정인 어느 시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완전 날조인데도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B야 우리 헤어질까..A는 멍청한 목소리로 말했다. B는 절대 사람에게 멍청하다고 할 성격은 못 된다. 그렇게 교육 받지도 않았고 스스로도 잘못되었다는 걸 아니까. 그렇지만 A만 보면 걘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이 든다. 애정 결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심을 구걸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쪽이면 오히려 먼저 관심을 주든 사랑을 주든 뭐라도 했겠지.그렇지만 A는 ...
*표시 부분은 필수 항목이며, 자세하게 서술해주실수록 좋습니다 *한마디 “20자 이내로” *캐치프라이즈 “30자 이내로” 한마디와 동일 가능 *외관 설명 외관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서술해주세요. 키워드 힌트 : 머리색, 눈색, 피부색, 키, 캐릭터의 분위기등 *이름 [한글/영문] 장난식 이름, 가명 사용 불가 성별 남/여 (성별 속임 불가능) 나이 15세 ...
※Trigger Warning※ 본 작품에는 잔인한 시체 묘사 및 상황 설명이 있습니다. “같이 갈래요?” 잘 몰랐는데, 남자의 옆에는 털북숭이, 그러니까 개 한 마리가 가슴 줄을 찬 채로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었다. 잘 먹이는지 토실토실해 보였다. “이름은 콩이에요.” 남자는 여상한 말투로 내가 묻지도 않은 말에 답했다. 산책을 가자는 걸까? 이 상황에? ...
오늘도 화산파(華山派)의 이십일대 장문인 청문(靑問)과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이 어지럽게 손속을 주고받았다. 청진(靑津)은 지나가던 사제의 어깨를 잡아 그대로 빙글 돌렸다. 청진은 내리사랑은 노력이라는 단어와 함께 씹어 먹은 지 오래인 청명 사형만 아니라면, 제 사형제에게 꽤 의리 있는 인물이었기에 걸음을 멈춰 세우길 주저하지 않았다. 성세(盛世)...
열꽃이 피었다. 이유 모를 열꽃은 종종 내 몸을 잠식하곤 했다.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몰라 그런 걸 해 본적이 없다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이 증상들을 한낱 가벼운 감기라 여기며 지나가 버리기 일쑤였다.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이토록 지독한 열병을 앓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열병 下 w. 280 “영훈아.” 주연의 등장에 모든 시선이 뒷문으로 쏠렸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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