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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너와 나는 자전거를 타고 집이 있는 마린시티에서 미포 철길까지 자주 달렸다. 부산엔 쭉 뻗은 길이 드물었지만 해운대 바닷가를 지날 땐 속도를 내 서로를 젖힐 수 있었다. 그땐 네 미소 정도는 볼 수 있었다. 길어진 입꼬리가 위쪽으로 올라갔다. 코에서 턱으로 땀방울이 떨어질 때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 나왔다. 자전거를 가로수에 묶어두고 철길을 걸었다. ...
널 처음 봤을 때 난 17살이었다. 열넷, 열다섯, 열여섯, 아버지가 재혼한 후로 지옥 같은 밤들을 보내다 맞은 출구였다. 훔치든 죽든 둘 중 하나밖에 없었을 때, 배고픈 것보다 목이 말라 죽을 것 같았던 그 저녁, 지하철 해운대역 계단에 앉았다 눈을 뜨니 네 눈이 내 눈앞에 있었다. 너는 허리를 굽히고 가까이 들여다보며 말했다. 목말라? 속을 읽힌 것 같...
James Smith – District Line Magnitude 9.6 #8 “이 식에서 찾아야 하는 게 델타 브이값이니까 이 곡선 위의 데이터 점을 짧은 간격으로 잡아가려면 수치 해석 모델링을 하면 되고, 모델을 만든 매트랩 코드를 대충 보여주면...” 아담한 강의실의 프로젝터 스크린을 내려 펼친 원우가 노트북을 연결하자 파란 로딩 화면이 뜨고, 잠시...
스냅스에서 핸드폰 케이스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만들어본 핸드폰 케이스 입니다. 밑에 파일을 올려두니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단 2차가공이나 상업적 이용은 금지입니다. 세븐틴 고양이즈와 에스쿱스 케이스입니다. 제작하실때 핸드폰 크기에 맞춰 편집하시면 됩니다.
Love Triangle - "아 피곤해.." 처음 맡는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학교에 부임했으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다. 학교가 본가랑 멀어져 버려서 자취방도 얻었더니 집 정리도 안된마당에 뭘 찾으려고 해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전 학교 다닐 때보단 삼십 분은 더 잘 수 있겠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상자더미를 열심히 뒤져본다. ...
얼굴이 엉망이 된 준휘와 원우의 머리에 총구가 겨눠져 있다. .. 이게 대체 무슨? 지훈이 하얗게 질려버진 머릿속을 애써 다잡아 보려 했다. 넋을 놓은 채 상황파악하려 애쓰던 지훈의 머리 옆에서 '철컥-'. 금방 장전된 총소리만이 그의 정신을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했다. 뭐라 말하려던 지훈의 목소리가 나오다 말았다. 총구가 머리에 겨냥된 채, 우악스러운 손에...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O’Lee – 바다 구름 (가능하면 반드시 재생 추천합니다.) Magnitude 9.6 #7 규칙이 필요해졌다. 갑작스레 경로를 이탈한 흐름 때문에 애써 계획한 하루 일정을 망칠 수는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예정대로 마치기 위해서는 룰이 필요했다. 호수 둘레를 따라 얕은 높이로 올린 나무 데크 산책로로 들어서기 전, 승관은 직전에 원우와 나눈 대화를...
<아흔여덟 번째 사랑이 온다> 16:06 버스에서 내리자 햇볕이 유난했다. 으레 7월이 그랬듯 낮은 길고 밤은 짧아 오후 4시가 지났는데도 읍내는 정오처럼 환했다. 조그만 캐리어를 들고 내린 이방인을 보고 수군대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건 당연지사였다. 이번에 온다던 그 신입교사인가. 아녀, 최 선생은 저번 주에 벌써 왔는디. 그럼 쟈는 누군감. ...
순영이가 또 없다. 순영이 덮고 있던 이불이 마구 헤집어져 있다. 현관을 살펴보니 순영의 신발은 그대로인데.. 사람만 없어졌다. 어제 문에 기름칠도 새로해서 누가 몰래 문열어도 못들었들텐데.. 이러면 안 되는데 자꾸 안좋은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 겉옷을 걸칠 새도 없이 문을 박차고 뛰쳐나갔다. 제발.. 집 앞에 나가면 보일거야.. 보나마나 담배나 태우...
죽는 건 엄청나게 큰 모험이 될 거야, 꿈을 꿨다. 우리가 죽는꿈. 벌떡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식은땀이 주륵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렸다. 매일매일 불안함에 떨며 살아가야만하는 인생이기에 이런 보잘것없는 꿈속의 장면 하나로도 식겁하며 깨곤했다. 같이 사는 애들은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며 놀려대기 바빴지만, "하... 또 이러네.." 어..? 순영이가...
지금 형과 나의 첫 만남을 얘기해주자면 중학교 때 나랑 원우 형은 학교에서 좀 유명 했었다. 전교생들이 이름 들으면 아아~ 걔? 하는 정도? 원우형은 중3, 나는 중2였다. 그날은 2월 마지막쯤이었다. 난 그냥 평소처럼 애들이랑 축구 내기를 하다가 공을 잘못 차서 운동장을 돌던 원우 형 팔에 맞았다. 형은 쌍욕 하면서 넘어지고 난 가서 미안하다고 혹시 병원...
心之側 ; 마음의 측면 _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죽어 나갔다 원우는 비 오는 날을 좋아했다.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저것들은 떨어지면 아플까 하고. 맨 처음 땅에 부딪힌 깨진 물방울 하나가 그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들이 아프지 않게 스며 들 수 있도록 묵묵히 견디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럼 너무 불쌍하잖아. 피 한 방울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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