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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 고진은 두말이 필요 없는 일본 대표 사상가다. 그는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을 통해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는 문학작품이 사실은 국가주의의 산물이라는 주장을 펼쳐 주목받았다. 국가와 자본, 그리고 문학의 관계망을 탐수한 그의 개성 넘치는 이론은 세계 문학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에 나온 가라타니의 강연집 '사상적 지진'은 흥미로운 책이다. 그는 책...
아무래도 소개는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 어느 유명한 웹툰 짤보고 패러디 너무 유명한 '얘 잘못되면 당신들 다 죽이고 자살할거다' 보고 그려봄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이 짤 이거 완전 인워랑 엔겜스토리 요약이잖아??' 싶었음. 웃기라고 그렸는데 너무 진지해져 버림.. 하지만 인워 내용이 원래 그런걸 어떡해 이건 인피니티워에서 피터 스냅당하는 장면 중 삭...
한참 대답이 없었다. 무슨 대답이든 후회만 남길 것 같았다. 겨우 한숨으로 비워질 리 없는 속을 비워내고 싶어 몇 번이고 연기를 뱉었다. 오늘 날씨도 좋다던가, 내일을 뭘 먹을까, 그 정도의 무게처럼 가볍게 튀어나온 네 질문이 정곡을 찔렀다. 정은우는 송유빈이 그리울 것이다. 몇 번이고 속을 썩이고 걱정을 놓을 수 없게 만든 놈일지라도 송유빈을 그리워할 것...
"제 예상보다 훨씬 짧을 수도 있습니다" "명심할게요" "저는 이 일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임을. 부디 잊지 말아주시길" 맥시는 고개를 끄덕였다. 루스가 어두운 표정으로 방을 나갔다. 그녀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잠든 아이의 검은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작은 얼굴에 입을 맞췄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 "귀부인이 이번에야 말로 큰 사고를 치셨는걸" "무례하군...
포스타입에서만 즐겨주세요 :D 입안이 썼다. 눈을 떴을 때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눈을 돌렸다. 익숙하지만 오랜만인 공간이었고,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 고민해봤지만 제대로 기억이 나는 것이 없었다. 드문드문 끊긴 그것은 오로지 술 때문만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미친 새끼냐. 속으로 자기 자신을 탓하며 조심히 몸을 일으켰다. 몰래 도망 갈 수 있으려나... ...
Q. 연기와 천천향상이 당신의 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음악과 무대에 대한 욕심이 있나요? 조만간 신곡을 낼 계획이 있나요? A. 당연히 욕심은 있죠. 저는 무대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공연을 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음악과 춤은 언제나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것이고, 좋아하는 것은 깊이 파고들고 싶어요. 신곡은 꾸준히 준비...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또 어딜 다녀온 거야?" 모든 것이 깔끔한 왕성. 잘 다듬어진 정원으로 힐난이 화살처럼 지나갔다. 새까맣게 때가 탄 로브를 뒤집어쓴 채 어깨를 으쓱, 하고 올리며 너스레를 떠는 아이는 작은 여왕보다도 키가 작았다. "평소에 뭘하는지는 몰라도, 오래 자리를 비우면 어떡하라구. 잠깐만, 내 말 듣고 있는 거야?" 어느새 정원 구석의 나무에 기대누운 ...
전편에 성현제가 등선한지 전전전대 고수라고 했는데 그래봤자 200년도 안 흐른 세월이라 이번편부터는 그냥 엄청 오래전에 등선한 고수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9ㅅ9 퇴고x 도요시절(挑夭時節) : 복숭아 꽃 필 무렵 성현제는 덩치에 걸맞게 대식가였다. 게다가 입맛도 까다로워 다른 사람 같았으면 '맛이 비리구나.' 생각하고 넘어갔을 일을, 굳이 점소...
안녕, 뭐 부터 써야할지 잘 감이 안 온다. 새벽에 홀로 쓰고 있는거라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그건 감안해주라. 오늘은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차치하고, 네가 이 편지를 읽을 수 없을테지만 그래도 사과의 말을 남겨. 이제부터 다이어리 한가득 네게 보낼 편지를 써내고자 해. 언젠가 말했던가, 나는 오컬트부를 아끼는 ...
이건 다이어리지만, 언젠가 네게 건넬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써볼게. 가능하다면 더 괜찮은 편지지에, 더 괜찮은 마음을 담아서, 더 괜찮은 정신머리로 쓰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쓰는 편지가 이런 거라니.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지만,... 실감하고 싶지 않지만, 열심히 적어 내려 가 볼게. 유메미는,... 난 말이지. 아직도 좋은 선배, 좋은 선배하고 ...
이제는 점점 사랑이 저물고, 붉은 노을이 녹빛으로 변하는 시간이에요. 아, 발신인에 제대로 된 호칭을 붙이지 않고 함부러 부른 점은 죄송해요. 이런 종말 속에서 당신은 이름 한 글자조차 언급되어선 안 될만큼 빛나는 사람이라 이름을 부르지 않기 위해, 아무도 당신인 줄 몰랐으면 하는 마음에 부러 호칭을 뭉뚱그렸어요. 어차피 알아챌 사람은 모두 알아채는 허술한...
작가 김도영의 이번 소설 출간 방식은 업계와 독자들 사이에서 꽤나 화제였다. 매 월마다 출간 된다고 했다. 이유는 더 화제였다. 관찰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작가의 답변에 기자들이 연달아 질문을 했다. 실존 인물인가요. 그 대상도 이걸 알고 있나요. 그리고 가장 주목받은 질문은 - 연인인가요? 그가 처음으로 TV 뉴스 초대석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앵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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