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상하게도 그 날은 죽어라 싶게 더웠다. 누군가 목을 죄는 것처럼. 그 중 6월의 한 가운데라 더 더웠다. 찝찝한 먹구름이 하늘 한가득이다. 요 며칠 새 장마라느니, 최대 폭우라느니 말이 많더니 하필이면 오늘일 게 뭐란 말인가. 정국이 하얀 반팔 티셔츠를 들었다 놨다하며 더위를 식혀보려 했다. 더위를 식히기엔 한참 무리였음에도 정국은 의미 없는 행동을 멈추...
Pro. Name. 김민석 Age. 34 Job. 변호사 "난 하자가 많은 인간이야. 네가 나한테 안기면, 내 몸에 박혀있던 가시가 널 찌를지도 몰라. 그래도... 안길래?" "웃어. 웃으면 행복해진대." Name. 김준면 Age. 32 Job. 회사원 "더 이상 나한테 네 감정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제쯤 그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 Na...
졸음이 채 덜 가신 얼굴이 늘처럼 무해하다. 선글라스를 잠시 벗어둔 호가 마른세수를 했다. 묻은 제 두 손 아래에서 뻑뻑한 눈을 몇 번 감뜨고, 도로 고개 다시 곧게 들어올릴 때에는 여전히 그 홍채 보이지 않았던가. 언뜻 한량마냥 굴어도 호는 성실한 제자였으므로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금이야 단련이 습관처럼 자리잡고 성장도 무사히 지나간 통에 어렵진...
많은 감정이 뒤엉키면 가슴에 스크래치가 난다. 사랑, 행복, 우울, 슬픔, 기쁨, 놀라움, 두려움의 감정의 크기와 중요도는 모두 같다. 이들은 감정이라는 같은 선상에 놓여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은 꺼려진다. 나는 행복이라는 강박에 갇혀 있으므로. 그래서 계속 감춘다. 우울은 내 마음 속 깊은 풀무더기 안에 감춰 두었고, 불안함은 풀무더...
너에게 닿기를 / 作 화혜백 [Prologue] “잘 지냈어?” “.....” “오랜만에 보네.” “.....” “나 아직도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봤다?” “.....” “너때문이야.” “.....” “그래도 이젠 그만 놓아주려고.” “.....” “잘 지내.” 내 첫사랑. - “진짜 나는 왜이렇게 똥차만 꼬이냐......” “네가 너무 벤츠라서. 웬...
롱거는 올해 4년차 공기소총 선수였어. 원래는 직장인이었는데 취미로 사격을 배우다가 전향한 쪽이었지. 잘하긴 하지만 타고난 천재는 아닌지라 국내대회에선 종종 메달을 따기도 하지만, 세계대회에선 최고성적이 17위 정도라 결승에도 못 올라갔겠지. 그에 반해 준첩인 초등부부터 시작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국내 1위를 도맡아하는 수영 선수일 거야. 모든 수영 선수...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첫사랑은 흔적기관이다. 지나가 소용은 없고. 어딘가에 남아, 가끔 존재만을 상기시키는. 그 흔적기관에 생장점이 박혀 자라났다면 이런 기분일까. 영훈은 삶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코 오늘이라고 말할 테다. 더벅머리 소년이 영훈의 우드 톤 27평형 오피스텔에 발 디딘 순간. 영훈은 뻐근함을 가득 끌어안고 마른침을 삼켰다. 나이 서른. 스물...
포스타입에 오랜만이라 사용법이 기억나지 않아서 매우.. 당황..잠시 뜸했다가 지난 그림을 가져왔다! 사용프로그램은 클립스튜디오.
*이하 나고야 디비전 멤버들에 대한 정말 지극히 아주 몹시 매우 제멋대로인 캐해석-누군가에겐 심한 캐붕일지도 모르는-이 섞여있음 물론 평소의 쿠코는 (잼민이 같을 때가 더 많긴해도) 꽤나 믿을 만한 사람이고, 제법 의리도 있고, 특히 나고야의 두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러니저러니해도 두 사람이 흔들리고 있을때 올곧게 서있을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리더이니만큼 곁...
기본적으로 되게 덤덤한? 무심한 태도였으면 좋겠어. 생일이라고 해봤자 딱히 다른 날이랑 크게 다를거 없는 날인거. 그냥 생일 축하한다는 말정도 듣는 날. 아무래도 자란곳이 절이다보니까 막 친구들 불러서 즐기는 왁자지껄 생일파티 이런건 못 해봤을거고(같은 절의 스님들이 축하해주시고 쿠코가 좋아하는 음식도 좀 챙겨주고 그런건 있었겠지만) 쿠코 본인도 그런거에 ...
이거의 뇌절이긴한데 글이 이어진다고 하긴 좀 애매하고 (시간선 뒤죽박죽이라) 그냥 쿠코가 기억을 잃었을 경우 보고싶은 상황들을 여기다 나열함 1. 길 걷다가 히토야랑 마주치는데 -정확하게는 히토야는 사람들 틈에서 쿠코를 봤고 쿠코는 그냥 길가던 중이었음- 이시간에 여긴 어쩐일이냐고 심부름이냐? 하고 물어보려던 히토야를 그냥 지나쳐가는 쿠코가 보고싶음. 히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