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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 통상의 성배전쟁에서 솔왕을 소환한 리츠카…로 무언가의 au. 보고 싶은 장면들만 골라썼습니다. 솔왕 캐해석 어렵다 * 191103 소환 장면을 추가했습니다. 후우. 주홍빛 머리의 소녀는 다 그려진 소환진의 근처에 서서 손을 팔을 뻗었다. 몇 번이고 들어왔던 영창이었지만 정말로 읊게 될 줄은 몰랐는데. 손등에 새겨진 삼 획의 영주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는...
*본의아니게 핼러윈 특집 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맞팔 분들께 배포했던 단편입니다. *별다른 주의점은 없습니다만, 후에 연작이 나올 수도 있는 오픈엔딩입니다. Hors-d'oeuvre Brochette de fruits de mer 전채 해산물 꼬치구이 마리네이드 양념에 재운 굴, 홍합, 가리비 살, 랑구스틴, 왕새우와 작은 양송이버섯을 끼운 꼬치구이 별...
“…이상. 다음 시간까지 홀수 번 연습 문제를 풀어 오도록.” 과제를 체크하자마자 얼른 빠져나가는 학생들을 디미트리는 공허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강의실 맨 뒤에 앉아 있던 조교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교수님, 비행기 표 잡아 놨습니다.” “아, 수고했어요.” “정말 저는 이번에 동행하지 않아도 괜찮으신가요?” “지금 자네가 쓰는 논문 주제와 연관된 발표는...
그래, 시작하는 거야, 우리들의 혁명을우선은 눈앞에 있는 당신부터, Bang!눈을 떼지 못하게 해 줄 테니까! ―<Welcome, 우리들의 혁명>, meteor <11> “데뷔 직후라 감회가 새로울 것 같네요. 어떤가요, 활동은?” “네, 아주 재밌게 하고 있어요! 노래하는 것도, 기타를 치는 것도, 그 모습을 보고 관객 여러분이 즐거...
숨이 막힌다. 내 품에 너를 안았다는 사실에, 내게 안긴 네 부드러운 촉감에, 따뜻한 체온에, 맞닿은 피부 너머로 전해지는 심장 박동에.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안은 클레어의 몸은 놀라울 만큼 가냘프고 부드러웠다. 한참 동안 있는 힘껏 꽉 안고 있다가, 뒤늦게야 자신이 너무 세게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플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그녀를 안은 팔에...
헤어지기 전, 디미트리는 클레어와 집에 가는 버스 정류장까지 함께 걸었다. 마음 같아서는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싶었지만, 혹시나 부담스러울까 봐 말을 하지 못했다. 그의 바람과는 달리 버스는 둘이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와 버렸다. 작별인사를 하려는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클레어는 걸음을 옮기지 않았다. 버스 기사는 무덤덤하게 문을 닫고 다시 출발했다. 얼른...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낡은 버스가 덜컹거리며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를 달린다. 그에 맞춰 버스 안을 빼곡히 채운 젊은이들이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린다. 몇몇은 멀미가 심한지 안색이 좋지 않다. 괜히 왔나, 중얼거리는 소리도 곳곳에서 들린다. “미안해요, 워낙 시골이라.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참아요.” 하도 들어서 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교수는 같은 말...
숨이 막힌다. 본디 성정상 격렬한 감정을 다루는 데에 익숙한 인간이 아니다. 좀처럼 나을 줄 모르는 열병 같은, 자기 파괴적인 데다가 통제 불가능한 감정이라면 더욱. 내가 선택하지 않았다. 계기도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끔찍한 고통에 지배당하리라는 것을 알았다면 처음부터 등을 돌렸을까. 아니, 그럴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녀가 내 삶에 들어온 날부터 내 세...
쉬잇-! 안녕하세요? 전 예비수호 천사수업을 받고 있는 천사랍니다. 저희 천계에는 정말 유명하신 분이 계셔요. 바로 수호천사가 되신 자스민님과 죽음의 천사이신 알라딘 님인데요. 자스민 님은 죽음의 천사를 좋아하셔서 수호천사까지 되셨대요. 무려 죽음의 천사를 보호하는 수호천사가 되시겠다고 선언하셔서 천사장님이 뒤집어지셨대요. 하지만 천사장님은 결국 고집을 못...
- 네가 자랐던 날 [삼국지톡] [조인조홍] [인홍] 조인은 자전거 핸들을 잡고 한숨을 쉬었다. "자전거 당번 당첨! 인조인간! 너 정말 가위바위보 못한다. 언제 이겨보니? " 조홍은 조인의 뒤에 앉아 깔깔대며 웃었다. 오늘도 학교까지 페달을 밟을 사람이 정해진 순간이었다. 조인은 뒷자리에 앉아 환호하는 조홍의 모습이 얄미웠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이를 악물...
*2월 1일에 열리는 '멋진 징조들 온리전'에 들고 갈 회지의 일부분입니다. *무료분만 웹공개이며, 유료로 전체 공개를 할지 전체 내용을 회지로만 판매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시간 날 때 연재합니다.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 업로드가 중단됩니다. 아지라파엘은 이제 막 크롤리를 따라 길가에 나온 참이었다. 주차장의 수많은 차들 중 유난히 시선을...
세상 떠날 때 그 역시 속삭였다네 내가 갈게요 기다려 줘요 자작나무 숲에서 2년 전, 제 48회 헝거게임의 우승자가 주어진 포상금과 안락한 주택을 뒤로 하고 홀연히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의 이름은 순욱 문약이었다. 보기 드문 지식인의 아들이었던 그는, 여의치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대기근과 전염병이 창궐했던 해에 급증한 고아들을 위해 자산을 나누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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