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툥쟌합작때 제출했던 글입니다. 합작 링크도 함께 첨부합니다! 오래 연애하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신기했었다. 몇 년이고 본 얼굴 계속 보고 살 맞대고 지내는데 그래도 상대가 쭉 좋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그러다 태용이를 만났다. 태용이에 대한 소문은 하나부터 열까지 좋은 게 하나도 없었다. 남자랑 모텔에 들어가는 걸 봤다느니, 트위터에 섹계가 있다느니, 남...
"도련님." 뒤에서 익숙한 존대가 들렸다. 티르는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하는 무용한 일을 하려 고개를 돌렸다. 그러면 꼿꼿이 허리를 편 밀짚 머리카락의 고용인이 두 손을 모은 채로 대 여섯 걸음 뒤에 서 있는 것이 보였기에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자세 그대로 그녀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잠시간 대화 없이 바닷바람을 맞았다. 무뚝뚝한 여자의 뺨 위로 짚 색의...
♪ 챈스 (Chance) - Daynight +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폭염주의보와 함께 나의 약 두 달간의 여름방학이 시작 됐다. 별 기대 안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아무 문제 없었고 매우 재미없었다. 뭐 재미없는 이유는 다름 아닌 친구와의 교제가 없으니겠지. 태어날 때 부터 매년 이런 식이라서 그렇게 슬프진 않다. 학창 시절...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 어차피 자취를 하고 있던 채형원이었고, 제대 후에는 독립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전하던 손현우였다. 같이 살기 시작하니 둘의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했다. 그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있었다. 너무 빨리 동거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둘은 잘 지냈다. 권태기가 대체...
이름: 나해영 성별:여 나이: 24세 직업:무직(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성격: 밝고 활기차며, 낯을 가리는 것만 빼면 둥글둥글한 성격. 말도 잘하고 감정표현도 잘하는 편. 하기로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려는 끈기가 있고, 끝내지 못한다면 건강에 무리가 갈때까지 일에 집착하는 타입. 좋아하는 건 얻고 말아야 한다. 불의를 보면 화부터 나고, 스스로 선행...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경고하는데, 나 곤란하게 하지마." "........" 여주는 그렇게 말하고 옥상을 떠났다. 곤란하게. 곤란. 오사무는 내려가는 여주를 끈덕지게 쳐다봤다. 그렇게 말하는 여주의 표정이 누구보다 곤란을 원했기때문이다. 이나리자키 배구부는 근방에서 군기를 확실히 잡기로 유명했다. 그리고 이점은 여주에게 아주 유리하게 작용했다. 배구부 군기와 매니져가 어떤 점...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말로 상처를 주면 그 상처는 어떻게 수습도 안 된다. 왜냐면 이미 뱉어놓은 말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그러니 희재와 화평의 관계는 묘하게 삐걱댔다. 화평은 화평대로 희재에게 상처를 받았고, 희재는 희재대로 화평에게 상처를 받았다. 사람 간의, 특히 부부 사이는 일방의 잘못이란 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경...
321. 야하지만 찌통한거 보고 싶은데 가령 1차로 던전 들어가기 전 이 함뜨 뒤에 남는 사람은 한 명이거나 아무도 없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하는 함뜨하는 현제태원이라던가... 이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두 사람 다 살아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고 끽해봐야 팔이나 다리 하나 날아가겠지 죽기야 하겠어? 그리고 정말 죽었다 뭐 이렇게 찌통 되어버리...
얼마 전, 소소한 충격을 받았다. 아직도 하프스쿼트를, 심지어 정강이를 바닥에 수직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가르치는 분이 있다고해서 받은 충격이었다. 스쿼트 할때 무릎이 발 끝을 넘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1970년대의 미국...그러니까 약 50년쯤 전에 이미 이야기가 끝나 있었다. [스탠딩, 쿼터 스쿼트, 하프 스쿼트, 풀 스쿼트] 당시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
내스급 유명우 + 송태원 1. 둘이 이미 동거하는 사인데 설거지하는 태원 뒤에서 가슴 주물거리는 명우 보고싶다. 묵묵히 할일하다가 손길이 노골적으로 변하니까 뒤돌아보는 송."유명우씨""예 송태원씨"송의 딱딱한 말투를 흉내내듯 목소리를 깔고 이름 부르는 명우가 귀여워서 슬쩍 보다가 피식 웃는 송. 거기에 명우도 큭큭 웃으면서 허리 끌어안겠지 재밌는거하자고 나...
나는 지금 권태가 왔다. 사랑도 뭣도 아닌, 사랑한 적도 없는 나의 일상에 권태가 왔다. 매일 아침 일어나 반복하는 이 생활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기상시간에 억지로 몸을 일으키고 나서 같은 방 친구(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겠냐만은)들을 10분 단위로 깨우는 일도 그럼에도 기어이 등교 시간이 가까워져서야 일어나는 저것들의 몸뚱아리도 친구들의 장난도 죄 질려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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