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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어린 남자아이는 눈을 깜박거리며 제 앞에 선 큰 형을 올려보았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깨끗한 얼굴이었다. 이제 막 열 살이 된 꼬마는 울망울망한 눈으로 제 부모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와 새까만 정장을 입은 채로 힘겹게 제 유모의 옷자락을 붙잡고 있었다. 그 옷은 그 나이의 어린애가 입기엔 너무나도 무거운 색이었다. 그런 동생을 내려 보던 테세우스가 눈짓을 ...
똑똑. 어둠의 마법 방어술실의 문을 두드렸다. 오, 들어오세요. 저음의 목소리로 어눌한 발음의 말이 들려왔다. 문을 조심스레 열어 살짝 얼굴만 들이밀어 이리저리 둘러봤다. “실, 실례..합니다..” “Magic...아, 마법.. 마법 배우러 온건가요우? 아니면 모의 전투?” “ㅇ..아. 새,새로운.. 방어술.. 마법을.. 배,배우러 왔어요.. 그.. 국,국...
여기까지가 2화입니다! 2화 명암 작업 후 본 블로그(http://owl1222.postype.com/)에 업로드 후, 3화 콘티 작업까지 마치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choethe - 실러의 죽음 170107~08
“이거 내가 아끼는 장난감이야. 아빠가 만들어 줬는데.” “그럼 이거 나 줘.” 그 어린 소년은 나를 빤히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 내게 건네며, 가지라고 말했다. 바보. 나는 그를 바보라고 불렀다. 마음에도 없던 장난감을 달라고 한 건 그 애가 어디까지 바보같이 구는지 궁금했었던, 어린 시절의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집에 그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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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스구루 x 언더 작곡가 쿠로오 *약간의 보쿠로. 나만 바라봐 “여어— 작업실 좋은데?” 무릎께가 다 찢어져서 너덜거리는 청바지 주머니에 불량스럽게 손을 찔러 넣은 스구루가 털썩, 오래된 가죽소파에 다리를 올리더니 거의 드러누운 채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허름한 옥탑의 꼭대기에 자리한 작업실은 예전과 다를 바가 없이 퀴퀴한 몰골을 유지하고 있었...
주의 신야 의 모든 글에는 보기에 역겨운 묘사, 매우 불편한 요소, 지나치게 격한 욕설, 정신병, 인격 모독, 폭력, 비하에 관한 이야기들이 자주 나옵니다. 저열하고 음습한 단어들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단어를 수정하거나 문장을 고쳐달라는 피드백은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관한 과거의 트라우마나 병력이 있으신 분들께 읽음을 권장치 않습니다. "&g...
오늘도 어김없이 늘 똑같은 어찌 보면 지루하기 짝이 없는 하루가 흘러가고 있었다. 느긋한 오후의 햇빛을 맞이하며 아스고어는 왕실 한쪽에 있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황금색 꽃잎차를 들이켰다. 적당히 따뜻한 차의 온도와 코끝으로 느껴지는 산뜻하고 맑은 향, 그리고 차에서 부터 올라오는 따스하고 촉촉한 수증기는 그의 털을 간지럽히며 허공으로 흩어져갔다. "하...
3장 이름이란 무엇이던가, 다른 무엇으로 불리워도 오로지 향기로울 장미이거늘What’s in a name? That which we call a rose by any other name would smell as sweet 로미오와 줄리엣 제임스 T. 커크. 그는 하나의 이름에 담긴 가능성의 바다를 항해 중이다. 이 낯선 이름의 미들네임은 무엇일까? T로 ...
3. 겨울비가 내렸다. 크레덴스는 이른 아침부터 무언가 무거운 것을 옮길 때의 쓸리고 부딪히는 소리에 깨어났다. 소리는 아래층에서 들려왔다. 크레덴스는 양말을 신고 구두끈을 묶은 다음 낡은 계단을 내려갔다. 모든 것이 새로웠다. 벽에서 스며 나오는 흙과 나무의 냄새, 창틀 사이로 불어오는 차고 습한 외풍, 녹슨 난간을 스치는 손가락의 감촉마저도. 일층에서는...
난 쿠로오를 짝사랑해온지 10년이 다되어 간다.지금까지 매일매일 고민했다. 이 내마음을 고백해야할지쿠로오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꾸준히 여자친구를 사겼다. 난 그것으로 회피했던것 같다. 쿠로는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해어지면 고백하자고 하지만 정작 해어지면 나는 항상 매번하던 고민으로 그를 떠나보냈다. 어느날은 날씨가 안좋으니 고백할수 없다고 어느날은 운새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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