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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묘사 유의 3. 발각 "실례합니다. 영주님. " "무슨 일인가?" 조심스럽게 문을 연 병사는 마주 앉아서 서류들을 펼쳐놓고 있는 하크스 영주 로엘 공과 수비대장 슈발츠를 향해 송구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숙여 보였다. "적진에 변화가 있을 경우 즉시 알리라고 하셔서." "적이 움직이고 있나?" "진지 이동이나 공격은 아닙니다만······." 병사는 묘하게 ...
14장. 핏빛 긍지 세레즈력 387년 9월 전선 후방에 남아있던 세레즈의 유일 거점인 하크스 영지의 본성 첸트로빌의 수비대장 레젤니크 라 슈발츠, 간자를 이용하여 코네세타의 해군을 총괄하던 플라노크 클리어트의 발을 묶다 -제국력 연대기 세느비엔느 열전 발췌 1. 첩자의 정체 항구 쪽과 연결된 성의 비상 입구를 지키고 있던 병사 하나가 젊은 사령관을 보고 절...
10. 그날 최저점을 찍은 내 감정 상태는 다행히 회복해,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의 궤도로 진입했다. 마냥 행복했던 것은 아니고 그럭저럭 살만했다, 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그가 내게 잘해줄 때, 대체로 행복했고 그가 나와 비슷한 정도로는 절대로, 나를 봐주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면 대체로 불행했다. 그는 결코 나와 같은 마음으로 날 좋아...
"혹시 저 기억 해요? 꽃나무 집, 라온이." 예정에 없던 호출에 국장실로 향하던 걸음을 멈춘 재경은 무슨 소린가 싶어 인상을 찡그리다 그만 웃고 말았다. - 나는 꽃나무 집에 사는 온이야. 라온이. 세발자전거를 열심히 밟아 제 뒤를 쫓아오던, 봄마다 앞마당의 목련나무가 활짝 꽃을 피우던 집에 살던 앞니 두개 빠진 동네 꼬마. 덜 자란 앞니 덕에 새는 발음...
7. 소득 없는 논의 "내 알기로, 심지어 형제였던 저보다도, 그론레이 장군은 태자 전하의 각별한 총애를 받아왔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이 그릇되었다고 보십니까? 그는 그간 태자 전하의 신뢰를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나는 그론레이 장군을 태자 전하의 대리로 생각하려 합니다. 내가 그렇게 인정한다는 데 장군들이 불만을 가질 수야 없겠지...
5. 충격적인 발언 "이틀 전 코네세타 군이 본진을 공격해왔던 일에 대해서는 여러분 모두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본진 병사들의 분투로 다행스럽게도 적군을 물리치긴 하였으나 그 와중에서 아군 상당수가 전사했고, 그 지휘를 맡고 있던 프델로드 장군 또한 큰 부상을 입어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막사 안에 불편하게 흐르던 침묵을 깨고 안타미젤이 다소 ...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3. 결코 지지 않는 싸움 전체적인 전황은 코네세타 군이 전진하고 세레즈 군은 후퇴하는 양상이었다. 확실히 세레즈 군의 무리를 가르며 돌파를 시도하는 아군은 강력하고 잽싸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 맞서는 세레즈 군의 움직임은 아군과 비교되어 한층 더 힘이 없고 굼떠 보였다. 누구의 눈에도 지금 상황은 코네세타의 승리, 세레즈의 패배라고 보일 것이다....
14장 날선 바람 1.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 "젠장 이게 무슨 꼴이람." 한참 동안 나무를 기어오르던 메이샤드는 적당한 굵기의 가지에 자리 잡고 앉아 낮게 툴툴거렸다. 높다란 나무에 올라와 있어 그런지 아군과 적군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 모습이 걸리는 것 없이 한눈에 들어왔다. 사실 전장의 상황으로 미루어 양군이 싸우고 있다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을...
#97. 만지지마. 녀석과 있을때의 평범한 순간들을 떠올리자, 주변의 많은 것들이 가벼워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기분 좋은 마법에, 스스로 만들어버렸던 투명한 벽이 아래로 스르륵 녹아내렸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벽 이란 액체와 동시에, 적당한 서프라이즈가 하나 생각났다. 아무 음료도 시키지 않은 채, 케잌 한 조각을 포장한 상자만 올려져 있는 카페 탁자....
고속도로는 현재 텅 비어있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정확히는 몰라도 무조건 도시에서 무슨일이 생긴 거겠지. 그래서 지금 도시로 가는 고속도로는 다 통제되고 있고. 그리고 난 무수하게 길을 막고있는 도로방벽중 하나를 의자로 삼아 앉아있었다. 난 그날 무슨 바람이들어, 고속도로를 찾아갔었던 거지? 주위가 너무 조용해 아무도 없는줄 알았을때 확실히 난 누군가 ...
아름답다, 꿈같다, 고급스럽다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니고 있던 도시는 고작 몇일만에 텅 비어버렸다. 가족들이 나와 웃던 공원도, 반짝반짝 빛나던 것들로 가득차있던 가게들도, 늘 불빛이 일렁이던 아파트도. 사람들이 이곳을 나가려고 꽉 들이차있던 고속도로와 곳곳의 도로들,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는 말들로 가득했던 주차장도, 모든 집을 차지하듯 늘어나있던 이삿짐...
<연홍이 있니?> <네... 오라버니...> <들어가도 되겠니?> 연홍이 문을 열고 신유를 방으로 들인다. 신유가 자리에 앉자 연홍도 앞에 조용히 앉는다. 신유가 연홍을 쳐다보지만 연홍은 신유의 시선을 피한다. <요즘 무슨일이 있니? 안색도 좋지 않고 잘 웃지도 않고 도데체 무슨일이기에 그렇게 힘들어 하는거냐....&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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