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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거대한 수조가 있었다. 소년은 똑똑히 보았다. 그 속에서 헤엄치는 아름다운 인어를. 마치 바닷속 보석을 한 줌 집어 흩트려놓은 듯한 아름다운 인어를 보았다. 인어가 소년을 향해 다가왔다. 소년은 홀린 듯 인어를 향해 다가갔다. 수조에 닿을 듯한 거리에서, 인어가 천천히 멈춰 섰다. 물결을 따라 흩날리는 것이 아름다웠다. 소년이 조심스레 수조로 손을 뻗었다....
한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무명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유명하다고 하기도 어려운 디자이너였습니다. 생활하기에 부족함 없는 벌이를 하는 것이 전부인 디자이너는,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는 활기찬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많았고, 감성적이며, 표현이 풍부한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사...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심리라면 한유진은 뒤를 돌아보는 것이 무서웠다. 지금도 한발한발 걷고 있는 곳은 온통 검은색의 썩기 직전의 나뭇잎들 뿐이었다. 처음엔 그것이 폭신하게 느껴졌으나 그것은 발자국을 남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날이 갈수록 쌓여올라 한발을 내딛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더이상 걸을 수 없게 되었을 때 한유진은 겨우 자신의 뒤를 볼 ...
https://youtu.be/2kFNGAEo45Q 링크의 음악과 함께 읽어 주세요. 예닐곱 살, 반창고가 덕지덕지 붙은 무릎과 때 묻지 않은 마음을 가진 어린아이였던 나는 해가 뉘엿뉘엿 바닷속으로 저물고 어스름한 땅거미가 세상을 적실 즈음부터 마냥 신이 났다. 잰걸음으로 마룻바닥에 발소리를 남기며 달려가 그의 옷소매를 붙잡고 칭얼대며 눈을 빛내면 그는 늘...
1. 마법과 바에르의 정의 - 현대 마법은 마법사 개인의 정신을 통해 술식을 구성하여 바에르를 주입, 이를 통해서 어떤 현상을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기술이라 정의한다. 현대에는 제르네바 연구 단체가 정리한 지팡이-술식 사용론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이론에 따르면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지팡이에서 마법이 발사되는 형태의 ‘슛’이며, 또 ...
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마니또! 규칙 최대 2시간에 한 번까지, 스토리 계정 DM으로 상대에게 보낼 선물을 보내주세요. 일정 개수 이상의 선물이 모이면 스토리 계정을 통해 선물이 전달됩니다. 선물 종류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고의로 유추를 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선물 3회 중 1회는 반드시 한마디 이상을 덧붙여 보내주셔야 합니다. 자신의 마니또...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아저씨...나 이사가요...이제 나 고 3이라 엄마가 챙겨야 할것 같다고 다시 같이 살게 됐어요..." 곧 눈물이 떨어질듯 슬픈 표정인 준의 어깨를 두드리며 정호가 말했다. "축하해.잘됐네.아직은 부모님이랑 있어야지.이사가면 담배는 끊어라.빨리 배워봤자 좋을거 하나 없어." 하고 말하는 정호를 알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준이 물었다. "잉?담배요?뭔 담배...
첫째 - 워록/남성체/왹소 둘째 - 타이탄/남성체/왹소 셋째 - 인간/남성체/인간 ------------------------------------------------------------ "난! 녀석을 이해 못하겠어-!" 오늘도 셋째의 불만을 듣고 있었을때였어요. 늘 그렇듯 탑은 늘 분주했고 우리 수호자들도 늘 경계를 서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형제를위해 ...
by 그늘아래 아직 모든 사람들이 잠에 취한 시간, 지난밤 미리 맞춰둔 알람 소리에 정국이 무거운 눈을 떴다. 새벽 4시 아직은 병원도 조용한 시간이었다. 자신의 품에 안고 있는 지민의 고른 숨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놓였다. 아직도 어제의 끔찍한 기억에 가슴 한쪽이 서늘해지는 것 같았다. 만약 이 사람을, 내가 품에 안고 있는 이 사람이 잘못되었다면?? 정국...
"방금.. 봤지?" "아.. 아뇨." 봤다, 분명히. 하지만 새빨개진 얼굴을 하고 자신을 노려보는 마스터의 시선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물론 봐버렸지만. 복도에서 누군가가 흘린 주스를 밟고 미끄러진 마스터, 다가가 잽싸게 받아들기엔 위치가 나빴다, 어쨌든 마스터 후지마루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고 마침 입고있던 것이 치마가 짧은 예장이었던...
2019/11/18 어제 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인터넷에서 우울증 검사를 한것을 나에게 보냈다. 나는 속으로 어쩌라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친한 친구이지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 그럴까...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한 마디도 없는데 난 어려서 부터 위로를 못하는 성격이였다...노력을 하지 않은것은 아니였다. 그냥...성격적으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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