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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죠 용사씨, 저 결혼하고 싶은데. 갑작스런 로스의 그 말에 알바는 먹던 쿠키를 떨어뜨렸다. 로스가 맛있다고 사온 쿠키였다. 입에 억지로 먹여 놓고 맛있냐는 대답을 독촉한 뒤에, “맛있다고 하셨으니까 안 줄 거예요.” 라면서 접시를 홀랑 가져갔었다. 그래놓고 알바가 아무것도 안 먹고 있으니까 은근슬쩍 접시를 알바 쪽으로 밀어 넣고 알바가 먹나 안 먹나 계속...
※알바랑 로스 제정신 아님 주의, 심각한 캐붕 주의. 불이 다 꺼진 거실은 황량하기 그지없었다. 알바는 일부러 불을 켜지 않고 발소리를 내며 로스에게 걸어갔다. 소파 끝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울고 있는 로스에게 자신이 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쿵쿵 소리를 내며 걸어오는 알바에 로스가 슬쩍 고개를 들었다. 눈물 젖은 얼굴이 반들거린다. 어둠 속에서도 로...
Prologue 원래라면 그냥 지나쳤을 전단지를 그날따라 유심히 읽어본 것은 왜일까. 전단지를 나눠준 남성이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어서? 전단지 디자인이 특이해서? 아니면 내용이 특이해서?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운명 같이 이끌렸다는 설명이 빠르겠지. 전단지의 종이는 정말 새하얀 색이었다. 언뜻보면 파란색이 섞여있는 것 같기도. 글씨는 정반대로 검은 궁...
(우울, 트라우마, 약간의 피 묘사 주의!) 꿈이로구나. 소년이 손때가 묻은 제 낡은 셔츠를 문지르며 주위를 살폈다. 탁하고 불쾌한 공기. 내가 그토록 떠나고 싶어했던 가난 그 자체의 동네. 꿈 속인데도 그 시절의 목넘김의 텁텁함이 느껴지는 듯 했다. 소년은 본능적으로 발걸음을 옮겨 한 낡은 집 앞에 섰다. 매일 밤 술냄새가 진동하는 남자가 소리를 질러대는...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나의 첼레스테스, 키시온 영지에는 올해 유난히 눈이 많이 왔다. 다행히 17년 전처럼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는 없었지만, 선로가 완전히 망가져서 복구하느라 한동안 애를 먹었지. 그래도 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마침내 내일부터 기차가 다니게 되었기에, 너에게 보낼 이 편지를 쓴다. 이 편지는, 그래, 마지막으로 네가 성에 왔을 때 내게 물었던 말의 답이...
누군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따뜻할 그 한겨울 크리스마스에,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 사이 몸을 숨기고 하루종일 누군가의 머리이 총을 겨누며 새빨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는, 스나이퍼들이다. 폭설이 내린다. 폭설이 내리거나 폭우가 내리는 날에는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흔치않는 휴일이된다. 모자에 묻은 눈동이를 털어내고 삐그덕대는 문을 열었다. 문을 잠깐 열었을...
# 알오물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결혼하고 26살인 부부와 6살인 딸이 있는 가족물입니다. # 나중에 시리즈물로 해보고 싶....흑흑... # 보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 살포시 가주세요. "아빠아빠. 작은아빠" "네~ 왜 불러요 솔아?" 거실에서 빨래를 정리하던 청산이 자신을 부르는 제 딸의 목소리에 웃으며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앵두머리끈으로 양...
눈이 펑펑 내려 차가 막히고 도보에 눈이 가득 쌓인 날이었다. 이재현과 이주연이 헤어진 날. 그냥 헤어진 것도 아니라 온갖 욕을 하며 거지같이 헤어졌다. 이주연은 이재현과 헤어진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이런 씨발... 내 5년. 시간이 아깝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는 그들이다. 이재현과 이주연은 매일같이 싸웠다. 사실 구라다. 그랬을 리가. 이재현 눈에선 꿀...
"현이 네가 해준다고 해줄 줄은 몰랐어" 이현은 뭐든지 해봐야하는 사람이었다. 몸소 겪어봐야 알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면 그만이니까. 머리아프게 고민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없으니까. 차라리 그 시간에 지르고 어떠한 결과가 생기는 지 판단하는 것이 더 빠른 판단이었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렇게 지른 결과, 해준의 집으로 초대받아 식탁에 덩그러니 앉아있다...
제 아비가 선녀님의 건강이 걱정이라며 찾아온다는 말에 말을 못해도 난색을 표하는 지민을보니 저도 퍽 당황스러웠다. 자신이 잘 보살피겠다 만류해도 걱정과 근심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제 아들을 고칠 수 있다 당당히 말하던 자가 아파 누웠다니 걱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나에게 보여주는 표정과 달리 물망초처럼 청초한 표정으로 누워 미소지으며 아비를 바라본다. 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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