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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눈에 들어오는 하늘이 푸르고 맑았다. 다만 몸은 그러지 못한 듯 가쁘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있었다. 산을 몇 바퀴를 왕복했는지, 청명이 ‘잠깐 휴식-‘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누워 뻗어버렸다. “어? 누워? 누워서 쉬어? 그러면 사형만 더 힘들어? 얼른 안 일어서?! 아주 잠까지 자겠어?” 가빠진 숨이 원래의 박자를 되찾기도 전에 청명의 목소리가 날카롭게 ...
브래들리는 비가 오는 비의 거리를 우산도 쓰지 않은 채 한참을 걸었다. 그건 그가 바보였기 때문은 아니고 (물론 어떤 부분에 한해서 그는 바보처럼 굴긴 했지만) 네로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맞으며 걸어보자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브래들리가 네로를 알고 지낸 시간은 무려 400여 년이었다. 네로는 간단한 듯 보여도 복잡한 성격을 하고 있었고, 그런 ...
별들이 하나 둘 제 몸을 태워가며 빛을 발한 순간 몇 억 광년이나 떨어진 거리의 당신과 나의 눈이 마주친 건 운명인지 우연인지 설명할 수 없는 꿈, 이를 테면 동화 같은 환상이라고. 입술 위로 꺼낸 붉은 한 마디가 차갑게 얼어붙은 파도로 만들어낸 날카로운 심장이 되는 시간은 새벽에 맺힌 초록 위의 투명한 이슬이 마를 정도의 찰나였다. 무거운 안개를 조심히 ...
*이 글의 시대적 배경은 문방구 오락기가 아직도 있는 00년대 초중반이며, 따라서 등장인물들의 출생년도도 89년생~92년생으로 생각해주십시오. 종례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갔다. 부모의 등쌀에 밀려 사립고 진학반으로 신청했다. 수업 내용도 꽤 복잡하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특히 영어와 수학. 강의를 들을 때마다 자신이 한국어를 듣는건지, 외국어를 듣는...
저번에 적었던 조각글에서 조금 더 앞선 시기, 그러니까 제네랑 대라랑 다투기(?) 전의 이야기 * 그가 기억하는 건 많지 않았다. 얼마나 많지 않았냐면, 무려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였다. 첫째는, 엘이 자신을 받아들이길 거부한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시간이 아주 많이 흘렀다는 것이었으며, 셋째는, 갈증과도 같은 사명이었다. 찬란한 계시가 끝없이 머...
무방비하다. 제 옆에서 잠든 이의 새하얀 목덜미가 눈에 들어왔고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숨을 쉴 수 없다면 목숨을 잃는다. 초등학생마저 아는 기본적이고 생존과 관련된 본능적인 상식이다. 그렇기에 목은 그 무엇보다 생명과 빠르게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간에게, 살아있는 생물에겐 누구에게도 위협당한다면 가장 위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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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기반 캐릭터|오의난무 스트라이커|날조 有] 《 카노 리언 》 애니츠 연가문 출신로 양자로 들어왔지만 무도가의 연습을 하기는 커녕 남녀상관없이 마음을 휘두르고 다녔다고 한다. 마치 그는 연가문의 사람이 아닌 호색가 같았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보다가 결국 파문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그는 애니츠에서 가까운 작은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 조사...
낭만 하나 사라졌다고 인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허전한 기운은 자꾸만 나를 뒤흔들어 놓아 그것이 증오든, 사랑이든 빌어먹을 이 두통을 갉아 먹어 준다면 그것을 흠모할 것이라, 그럼에 나는 오늘도 낭만에 실격 당했음을.
#1. 잡지에는 별별 이야기가 다 실린다. ".... 하아." 내뱉는 날숨에서도 알코올 향이 강하게 솟아오른다. 내뱉는 숨으로 더 취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시야가 빙글빙글 돌면서 지금 저 자신이 제대로 걷고 있는지, 혹은 지그재그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걷고 있는지도 판단이 불가능했다. 담배라도 빼 물고 싶었지만, 손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
매뉴얼은 눈을 떴다. 연구소 창밖으로 짐승들이 우짖는 소리가 요란했다. 허공에는 헬기의 라이트가, 바닥에서는 상부를 대각선으로 비추는 조명이 어둠을 상하로 가르고 있었다. 매뉴얼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은 채로 사람들의 고함소리와 군홧발의 요란한 타음, 귀를 파고드는 시설의 사이렌 소리를 들었다. 한동안 누운 채 천장을 바라보고 있던 그는 천천히 손을 뻗어 ...
편지 안녕하십니까, 라떼맛 쿠키. 오늘은 한바탕 내리던 비가 멈추더니 햇빛이 따스하게 비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비가 그치니 참 좋군요. 비는 촉촉한 감상을 즐기기 좋지만 동시에 쉬이도 현장을 망쳐두곤 하니까요. 서 앞을 지나다 보니 빨간 꽃들이 생기가 돌아 마치 기쁨에 반짝이는 것 같았습니다. 햇볕은 꽃에게도 간절했나 봅니다. 그 모습을 보니 당신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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