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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오랜만에 예전에 썼던 일기들을 펼쳤다. 어디 있는지 기억이 안 나 부모님께 물어보니 바로 가져와 주셨다. 유치원 때의 그림일기부터 중학교 방학 때 숙제로 써 간 일기, 고등학교 때 개인적으로 쓴 일기…. 다 보관해 주셨던 모양이다. 역시 나도 보이고 싶지 않은 면이란 있기에 불안해져 혹시 봤냐고 물어봤지만, 다행히도 그냥 보관만 해뒀다고...
"그룹에 본인 편 서 줄 사람 몇 되지도 않는데 같잖은 신경전으로 다 내치지 마세요, 박정한 씨." "같잖은 신경전인지 뭔지 변호사님 관여하실 바인가요? 그게." "어른으로서 충고해 주는 겁니다. 불쌍해서." 불쌍해서. 박정한은 이를 바득 갈았다. 남들이 박정한을 대하는 태도는 딱 두 개였다. 동정하거나 무시하거나. 둘 중 어느 쪽이든 좆같긴 마찬가지다. ...
" 게임이요? 혹시 절 이기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건가요~" 이기지 못한다면 부숴야죠 그게 내가 살아온 방식인걸⚠️이름 :: 옌링 [燕岭] 도박장 동기들이 지어준이름, 이전에는 옌옌이란 이름으로 활동 했는데 동기들이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인지 이름을 바꿔부른게 시발점이 되어 현재 계속 옌링으로 불리고 있다. 기분 나쁘진 않는 모양인지 계속 그렇게 불리...
메룰라와 블루는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비밀스럽게 사귀기 시작한 지 한 달째. 마음같아서는 공개적으로 밝히고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었지만 걸리는 게 많았다. 그도 그럴게 6년동안 싸우고 서로를 괴롭히면서 모두에게 피해를 끼쳤는데, 이제 와서 서로 좋아하게 되었다면 그보다 우스운 일이 또 있을까. 블루의 친구들 중에서 메룰라에게 괴롭힘을 당해본 적 없는 아이...
네 말에 아무런 응답을 남기지 않는다. 제가 지는 리스크는 너희들을 이끄는 최선의 길 속 확률에 없다. 오직 네가 변수로서 작용하는 그 순간의 상황이 더욱 머리 아플 뿐.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제 방어기제가 풀린다. 척을 지던 제 말투 하며, 행동하며. 이대로 학교의 마침표를 찍으면 되겠거니 하고 너희들의 뒤에서 제 모든 노동을 희생했다. 하지만 안일했다...
다음편은 학교다녀와서 쓰는걸로...
⚠️빻아서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민감하신 분은 권장X ⚠️
이런 대사를 하게될 지는 꿈에도 몰랐는데..... 분량조절에 실패했습니다 =_=;;;;;;; 썰이라서 짧게 쓰려고 했는데 감정선에 몰입을 해버렸지 뭐에요 2편쯤으로 끝나려고 했는데 길어졌습니다 짤도 못그려서 저번 그림 재탕........ 일을 괜히 크게 만드는것 같아요 =_= 2부 #1 로트발트뷔의 성 불안 초조 불안 초조 불안 초조….. 돌아간 왕자가 내...
저의 카카오 이모티콘 첫도전이었죠...(아련)
*트위스테 2차 창작 / 원작이랑 일절 관계없음. *호러, 미스터리를 상정해뒀는데 모으고보니 괴담글에 더 가까워보임 / 조각글 모음 *공포, 호러, 고어, 식인, 그로테스크, 살인, 자살, 세뇌 등 범죄 묘사가 직접적이진 않긴 하나 존재함 / 다늦은할로윈특집임 / 괴담글 정도의 수위 / 문제 생기면 성인 전환 *옴니버스물 / 루크감, 플로감, 제이감, 트레...
스바루 분량 미미 보통 동화는 이렇게 시작한다. 옛날, 옛날에. 그러니 이 이야기 또한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 어울릴지도 모른다. 아주 먼 옛날, 옛날의 이야기다. 한 아이가 있었으며, 그 아이의 가장 죽음에 가까운 형태일 긴 잠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날은 달도 뜨지 않는 밤이었다. 해는 이미 산을 넘어간 지 오래. 차가운 공기가 산등성이를 타...
본 문서는 자캐 커뮤니티 「天路歷程: 상실의 시대」, @Pilgrim_Pd의 호그와트 재학기간 시스템 문서입니다. 신청서 제출 전 본 문서 정독을 필수로 요하고 있는 점 안내 드립니다. 본 문서의 짜임 및 대부분의 서술은 「天路歷程: 상실의 시대」의 운영진 중 일부가 이전에 운영에 참여하여 작성했던 커뮤니티의 시스템 문서를 해당 커뮤니티의 타 운영진의 허락...
호루스가 소멸했다. 이집트의 하늘이자 창공을 가르는 바람이, 공중에 흩어져 다시는 모이지 못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눈에 담았던 것은 사막이었다. 사막의 위에는 언제나 하늘이 존재했지만, 사막은 하늘을 독점할 수 없었다. 세트는 흩어지는 바람을 잡으려 했지만, 그의 모래는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함께 흩어질 뿐, 바람을 붙잡을 수 없었다. "호루스, 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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