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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처음 와 본 거실 한 면을 가득 채운 낯선 통유리창 밤에 물들어 검은 표면이 실내를 거울처럼 비춘다. 신은 밤하늘과 겹쳐있는 자신의 상을 마주한다. 엉거주춤하게 허공을 떠 있는 모양새였다. 그 옆을 문득 제 파트너의 야차같으면서도 아름다운 얼굴이 스쳐 지나간 듯도 하다. [신노이신] 브레이크다운 이 빌어먹을 빌딩은 도대체 얼마나 높은 거지? 신의 눈앞에는 ...
로난은 목요일이 되자마자 이른 시간에 일어나 서점의 개점 시간에 맞춰 대기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붉은 기사단의 단장, 엘리시스 지크하트의 일상 사진이 실린 잡지가 발간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주간 세르딘 타임즈 3부 부탁드립니다.” 모든 작품은 소장용, 전시용, 관람용 이 3가지를 갖춰야 한다 하지 않았는가. 로난은 이 명언을 가슴에 새기...
" 사람의 목숨이란 하늘에 달린 것을. " 천 명운(千 鳴韻) 28歲 男 人間 황실 태의청(太醫廳)소속 의관 195cm / 98.9cm 외관 ----- 破屋凄風入 空庭白雪堆 愁心與燈火 此夜共成灰 外樣 알싸한 내가 난다. 평균의 남성보다 머리 하나 더 큰 체구는 언제나 남을 내려다보는데 익숙한 시선이다. 굽이치는 흰 머리카락은 빗장뼈를 기준으로 단정치 못하...
지민은 자신의 머리맡에서 울리는 알람에 얼굴을 찌푸리며 눈을 떴다. 상체를 일으키자마자 허리가 저려왔고 졸린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으... 월요일 실화냐.. 태태 나 물 좀” 지민은 대답이 들려오지않자 태형이 어제 갑자기 거실로 나가버린것이 생각났고 곧 한숨을 쉬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옷을 주섬주섬입고 방문을 열자 익숙하게 주방에 서서 요리를 하는 태형...
달빛 아래, 고양이 한 마리가 달린다. 가벼운 몸놀림, 자유로운 방향전환,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 야생의 눈빛. 쫑긋거리는 귀의 방향은 제각각 다른 곳을 향해 있었지만 두 눈은 얇은 세로 동공을 끊임없이 조이다 풀며 달처럼 둥근 검은 눈동자를 만들어 내었다. 사람들은 말한다. 검은 고양이는 밤의 하수인이며, 하얀 고양이는 태양의 하수인이고, 얼룩이 있다면 땅...
참 인간이란 정말이지. 어쩔 수가 없다. 성우와 제 앞에 놓인 그릇에선 폴폴- 따뜻한 김과 함께 거부할 수 없는 맛있는 냄새가 났다. 라면이란 무릇 모든 이에게 그런 존재니까. 자기 합리화를 하며 이미 맛있게 한 젓가락 후후 불고있는 성우를 바라봤다. 해롭다, 해로워. 저 해맑음 마저도 잘생긴 놈이 문득 얄밉게 느껴졌다. 도대체 같은 대한민국에, 같은 남자...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지은과 가난한 고학생인 수빈은 고등학교 때 만나 대학교까지 쭉 친구로 지내고 있다. 지은은 운동권 동아리 활동을 몇 년째 하고 있고, 한때 함께 동아리 활동을 했으나 이제는 그러지 않는 수빈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살아가는 반경의 차이에 의해 두 사람은 조금씩 멀어져가고, 그 관계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2만6천자 분...
* 본 글은 pc 버전을 추천 드립니다. 트리거 워닝을 확인하여 주세요. ※ 본 작품은 몇몇 교리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실존하는 특정 인물, 단체, 지역, 종교, 사건 등과는 전부 무관합니다. 人間인간은 살아생전 쌓은 業報업보로 셀 수도 없이 많은 輪廻윤회를 반복하고 前生전생에서 쌓은 모든 因果應報인과응보가 因緣인연으로 이어지니. 그...
작업실 안에 서늘한 공기가 감돌았다. 온도조절장치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죽은 몸뚱이가 가득한 공간 특유의 냉기 때문이리라. 게다가 불 켜진 수술대 위엔 시신 한 구까지 놓여 있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질겁할 광경. 하지만 이런 공간도 누군가에겐 일터일 뿐이라서, 수술대 앞에 선 키류의 얼굴엔 별다른 동요가 없었다. 니들 홀더를 쥔 키류는 어느 때보다...
어.. 이건, 몇 번째 과제였더라? 과제 목록을 적어놓은 수첩-그 외에도 이것저것 일기장의 역할도 하곤 하지만-을 살펴보면, 이 다음 해볼만 한 것은 천문학 과제. 내용도 간단한, ‘가장 좋아하는 별자리 3개를 조사해오세요.’ “으음.. 좋아. 좋아하는 별자리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는 과제를 하는 동안 드물게 보였던 미소를 지었다. 별자리. ...
귤나무 아래 사랑 걸렸네 w. 호미 Ep 03. Changes... 변화들... “형. 이거 범죄 아니에요?” “그런가? 근데 먹튀 하면 어케?” “쓰읍.... 그취.. 먹튀할 가능성도 없진 않지....” “찍자. 지장도 상관없다며... 인주 뚜껑 까봐” “쓰읍... 하... 이래도 될랑가 모르겠네....” “어차피 남준이가 있잖아.... 그래도 좀 그런가...
해가 쨍쨍해 밖이 밝지만, 유일하게 우리 집만은 어두웠다. 우리 가족은 항상 누군가에게 쫓기는 신세였으니 당연하다. 그래서 반복되는 이사에 전학은 기본이었다. 가족은 애초에부터 나에게 주어진 저주였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을 이런 나를 보고 '한진솔'이 아닌 '괴물'이라고 불렀다. 그때부터였다, 나에게 가족과 친구라는 개념이 무뎌졌을 시기가. "아_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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