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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https://esprit-kdy.postype.com/post/4750711
* 로미오와 줄리엣 원작을 변형 및 각색한 작품입니다. 소설과 다른 점이 많으니 유의해서 읽어주세요. * 약 가정 폭력 묘사가 있습니다. 트리거에 주의해주세요. "제럴드(Gerald), 내일 떠나면 다시는 이곳에 올 일은 없겠지?" "어엉? 뭔 소리야. 기사 작위 따러 가는 거지, 고향을 버리는 건 아니잖아." 드넓고 푸른 초원 위에 손깍지를 벤 채로 누워...
실은 읽을건 없습니다
분명 다 끝난 일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초대된 단톡방도 조용했고, 거기서 나온 말 또한 얼마 없었다. 정국과 둘이 동시에 초대되는 바람에 전전긍긍했던 마음은 쓸데없는 조바심이 되었다. 정국이 없어서 초대하지 말아 달라는 말을 기억했던 건지, 매정하게 나갈 거라고 말도 못 했다. 사실 못 했다기보다는, 안 했다고 말하는 게 더 맞을 거다. 소정이 정말 기가 ...
Back to the future - ACT 2 : 시간의 호수 (1) 메이플스토리 자작 블록버스터 : Back to the future - 세르니움 이후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 플레이어는 '모험가'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1. 플레이어의 끝 - 플레이어의 끝, 세르니움 운하 통로에서 읊은 구절이건만 바람소리와 함께 눈을 뜨자, 얕은 호수로 바뀌었다....
있지, 비비안. 산하엽의 꽃말이 뭔지 아느냐? ···몰라요. 산하엽이란 꽃도 모르겠어. 스승님은 알아요? 알다마다! 산하엽의 꽃말은 말이다······. ──, ─── ──란다. 오, 예쁜 꽃말이네요. 그렇지? 나중에 비비안이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 알려주려무나. 비밀의 숲을 여행하던 중이었다. 오늘은 빗소리가 고팠다. 비비안은 비밀의 숲, ...
(1) (2) (3) (4)
"네가 없는 세상은.. 나에겐 아무의미도 없어." 다혜의 피로 얼룩진 눈이, 점점 옅어져 동공조차 알아볼 수없는 그 눈의 시선이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답변을 들은 듯한 그 눈은, 내가 짐작할 수없는 감정을 내게 쏟아내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다혜의 눈을 바라보다가 입맞췄다. ….! 다혜는 한껏 놀란듯 등이 경직된 것이 ...
"못 하겠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 왜 그래, 슈화씨. 저번 인터뷰 진짜 잘 했잖아. 저번에. 그래. 저번엔 잘 했지. 슈화가 애꿎은 키보드 자판을 주먹으로 팍팍 내려치며 '저번'을 떠올렸다. 맥북 화면에 의미 없는 글자들이 튀어나왔다. - 자꾸 못 한다고 하는 이유가 뭐야? "...이번 호에 제가 특집 섹션 맡기로 한 거 아시잖아요. 그거 하나만 해도 ...
1.이름 디안투스(Dianthus) 일반적인 투아하 데 다난(이하 다난)들에게는 밀레시안 혹은 밀레시안님으로 불린다. 풀네임인 디안투스로 불리는 경우가 가장 많고, 친한 몇몇 다난들이나 밀레시안들은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디이, 다이애나, 앤, 안나…….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디안'으로 줄여부르는 건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
"아버지." 아누비스를 닮았구나. 말투도, 생김새도, 어째 날 향한 시선까지 닮았더냐. "..괜찮으십니까?" 반쯤 풀린 눈으로 아누비스를 쳐다보았다. 얼굴은 마냥 목석같지만 행동은 마냥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 같았다. 반신의 몸으로 고통, 식욕, 색욕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분명히 아는 터인데, 왜 너를 보니 슬픔이 차오르는 것일까. 훤칠히 커 신이 된 아...
2020년 05월 25일 발행 책 사양 : 24p, 무선제본, 유료발행/현장판매 7000원 *회지 재고 O 문의 emothi80@naver.com 본 포스트는 소장본 인쇄를 위한 작화수정+추가페이지 작업물이 포함된 포스트이며 이번 판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웹공개 판 : https://posty.pe/1hrjb9 ▽ 결제시 추후 삭제/유료 전환...
그날 밤은 어머니께 맞았다. 별 이유도 없었다. 있다고 하면 그래, 몸집이 작은 것. 단지 그것뿐이었다. 다음날에 나는 나츠를 데리고 마스크 상점으로 다시 갔다. 쓰라린 몸을 이끌고 나츠의 손을 꼭 쥐고, 마스크 상점에 들어서자 그가 반겨주었다. 나는 그의 다정한 목소리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 뻔했다. 하지만 울지 않았다. 그는 나에게 마스크를 건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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