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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북방의 봄은 더디게 온다. 겨우내 얼어있던 땅은 볕을 쬐면 잠시 녹다 밤에 도로 굳는다. 이런 과정을 여러 날 반복하고 나면 언젠가 여름이 오고 언 땅은 부드러운 흙이 된다. 그러나 린신의 친우는 올해 그 땅을 딛고 설 수 없다. 머지 않아 그는 물에 담근 점토인형과 같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막사에 구비된 의자는 앉기에 편하지 않다. 린...
왜 걷자고 했는지 아파트 단지를 벗어날 무렵 알 수 있었다.정면에서 시커먼 형체가 우리를 향해 똑바로 달려오고 있었다.다리가 짧고 팔이 긴 고릴라 같은 체형에 가면과 인형까지, 내가 만난 위사도와 흡사한 외모였다.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팔다리가 굵고 몸에 수많은 못과 나사, 스프링과 태엽이 박혀 있다는 점이랄까.주청 선배는 나를 흘깃 보며 말했다.“마직사 ...
최근 매황후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었음. 그건 바로 며칠 뒤에 있을 황제의 탄신연에 관한 것임. 경염이 황위에 오른 첫해였던 재작년에는 강호의 유명한 장인이 특별 제작한 최고급 느티나무 활을 선물했었음. 정왕 시절 매장소가 황제의 선물로 준비한 활을 무척이나 아쉬운 눈으로 쥐어보던게 떠올랐기에 마련했던 것인데, 역시나 활을 건네받은 경염은 몹시나 좋아하며 ...
인셉션을 살짝 끼얹어서 린신이 꿈을 엿볼 수 있다는 설정으로... 화한독 치료중인 매장소가 통증과 악몽으로 잠을 설칠 때 린신이 매장소의 꿈 속으로 들어가서 림보(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심연이라고 퉁침)로 데려가 고통을 덜어 준다는 망상을 해보았는데... 그림보다 설명이 더 길어서 적으면서도 고통스럽다............. 아무튼 린신의 심연은 무릉...
‘지금 무슨 말들을 하시는 겁니까?’ 랑주로 돌아가기 위해 문 앞을 나서던 매장소는 문 밖의 상황에 기가 막혔다. 소경염을 위시하여 열전영, 국구 언궐, 소경예, 언예진, 목예황, 목청 남매에 사필 거기 더해 몽지까지 매장소를 따라 랑주로 가겠다고 평복을 하고 말을 타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제 수하들처럼 말이다. ‘못 들었나? 랑주로 가겠다고.’ ‘태자...
맑은 바람 불거든 바람따라 서로를 생각합시다. [린매] 風來君相憶 - 부채의 비밀 “자네도 하나 골라보게나” 평소보다 유쾌히 웃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이의 모습에 린신은 오늘 산 아래로 내려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잠드는 순간까지 벗어날 수 없는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만을 보아왔던 요즘이라, 저 이의 맑게 웃는 얼굴이 그간 막혔던 숨통을 트여주는 것만 같았다....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매화가 있고 그대가 있으니, 내가 가야하는 곳은 어딘가. 매화가 핀 길에 서서, 기왕 x 매장소 (경우임수) 문을 열면 언제나 그이가 있었다. 매화가 흐드러진 널따란 소택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풍경이다. 붉은 옷자락이 눈처럼 쌓인 꽃잎을 스쳤고 황제의 피를 타고난 사내는 그렇게 난데없이 제가 놓여진 그 길을 하릴없이 걷는다. 그리고 어긋나게 이어진 ...
그 뒤로는 아무런 기억이 남지 않으니 할 말도 없다. 글씨를 펜으로 쓰는지 젓가락으로 쓰는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한시라도 빨리 새벽 2시가 오라는 생각만으로도 길고도 지루한 오후와 저녁을 보냈다.불현듯 깨달았다.이건 마치 데이트 약속을 한 것만 같다는 걸!여자와 단 둘이서 그것도 밤에 만나기로 약속하다니. 지금 생각하...
< 게시일: 2016. 2. 21.> RMS 8P MEP AMV Take Me Out Part1 김리타 : 길티 크라운Part2 키심 : 원 펀치 맨, 기생수Part3 메소 : 학교생활,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Part4 재이 : 아르슬란 전기Part5 Starve : 오버로드, 아인, 소드 아트 온라인Part6 AMC귤 : 블랙 록 슈터, RWB...
화한지독은 타인의 생기를 빌려야만 진정이 되는 그런 독이었다. 그 생기란 인간의 따뜻한 피였으며 이는 다른 대체가 없었기에 그는 살기 위해 피를 마셔야만 했다. 그렇게 해야만 숨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에 대한 환멸이 치밀어올라도 어쩔 수가 없었다. 이뤄야 하는 바가 있었기에 달리 수가 없었다. 헌데 그날 마신 피는 달랐다. 여느 날처럼 린신의 피인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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