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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금릉에 괴이한 병이 돌았다. 특정 계층의 사람들만 걸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나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 같다는게 밝혀진 전부일 뿐 원인도 병을 고칠 방도도 아직은 아무도 몰라 사람들이 다만 괴이하게 여겼다. 금릉에 병이 돌기 시작한 후로 소택의 문이 닫혔고 그곳의 주인도 두문불출하였지만 원래도 몸이 병약하여 출입이 잦던 이가 아니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
-수거거! 저거 먹을래요! 비류의 즐겁기 그지없는 목소리에 매장소는 웃으며 허락을 말했다.그의 대답에 신난 비류가 먼저 간식거리를 팔고 있는 좌판대로 달려나갔다. -천지분간을 못하고 날뛰는군, 비류와 같이 있게. 목을 축일 것이라도 사올테니. 비류를 타박하면서도 걱정되었는지 린신이 아이에게 줄 마실거리를 사기위해 자리를 떳다.잠시 자리를 뜨는 린신을 바라보...
-곧 입궁할테니 먼저 궁으로 돌아가십시오.-종주!-장소!! 매장소의 대답에 그를 안내할 태감 하나를 남겨둔 고담이 곧 저택을 벗어났다.견평과 린신이 절대 안될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눈치를 살피던 랑야각 일원들이 자리를 피했다. -황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교지를 내립니까?!-말을 조심하게 견평. 매장소의 타박에도 견평은 자신의 발언에 전혀 후회하...
면사가 벗겨진 순간 린신이 매장소를 잡아당겨 자신의 품에 가뒀다.때문에 면사를 손에 쥔 경염이 다시 매장소의 뒷모습 밖에 볼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눈을 떼지앉았다.그 시선을 알아챈 린신이 별안간 검을 뽑아 경염에게 겨눴고 그와 동시에 황제의 신변을 지키던 어림군 수십명이 검을 뽑아 린신의 주변을 에워쌌다. -린신! 매장소의 비명같은 부름에도 린신은 매...
수거거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했던 비류였지만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떠있는것만은 확실해 보였다.혹여 그 몸에 무리가 갈까싶어 린신이 마차를 준비했고 직접 마차를 몰았다.비교적 여유롭게 잡아둔 일정 덕에 마지 유람과 같은 여행길이었다. 물론 린신에게 그 최종 목적지는 전혀 달갑지 않은 곳이었지만. 어디선가 꽃을 꺽어온 비류가 매장소의 무릎에 얼굴을 ...
죽음 후 다른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종주님이 보고싶다 매장소가 어둠속에서 눈을 떴다.마지막 기억은 가늠할수 없는 슬픔을 담은 얼굴로 자신을 내려다보더 린신과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엉엉 울고있는 비류의 모습이었다.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말을 건네고 싶었지만 수명을 다한 몸뚱이는 돌아올 수 없는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다면 이 몸은 누구인가? 매장소는 강호의 한...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1. 주군은 꼬박 13년을 고통에 시달렸다. 매령에서 치른, 적염군의 혼을 달래는, 이곳에서 전사한 이들을 달래는 제례의 맨 앞줄, 7만의 위패의 앞에, 관이 하나 놓였다. 거기엔 임수였고, 강좌맹 종주 매장소였던 청년의 창백한 얼굴이 눕혀져 있었다. 황제를 대신해 태자가 직접 집전한 그 거대한 진혼제를 위쟁은 또렷이 기억한다. 적염군 출신인 이들도, 그 ...
https://youtu.be/D_QgHZOU1u0 ∆풍중기연-호호과 (정매/린매) 好好过(잘 지내요) 0.어스름히 밝은 달빛이 창살 너머 새 들어오면 경염은 젊디젊은 귀재를 보았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청년은 서른해 전, 황제가 태자가 되기 전의, 미움 받는 황자였던 때에 그를 지금의 자리에까지 끌어올렸던 책사와 꼭 닮아 온 세상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
우리는 신안고 옥상에 도착했다.평소엔 문이 잠겨서 못 들어가는 학교 옥상을 마음대로 드나드는 건 각별한 체험이었다. 그런데 옥상에는 조금 이상한 물체가 있었다. 가로등도 아니고, 건물 지을 때 공사장에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 도르래 장치라고 하면 제일 비슷할까. 그게 가장자리도 아니고 옥상 한가운데에 떡 하니 놓여 있어도 무엇에 쓰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주...
*린신각주x매종주, 프리퀄 시절 이야기, 모처에서 푼 썰의 백업. *이하로는 되도않는 판소리체 소설을 지향합니다 개드립 난무하므로 미리 죄송합니다 *드라마판 설정 기반이나 전개상+무지로 인한+의도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노각주와 임섭이 3일밤낮 싸운 이유가 미리 해둔 (((정혼))) 약속이 어긋나서 그랬단 설정에서 출발합....하하 뭐래 개판이네 가약...
매장소는 가만히 나리는 흰 눈을 바라보았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이 꼭 매화꽃잎 같아 그는 흐리게 미소지었다. 열린 창으로 눈을 머금은 바람이 불어와 그의 여윈 볼을 쓰다듬었다. 감기에 걸리십니다, 여종 하나가 불안한 기색을 띄며 말했다. 매장소가 감기에 걸리거나, 열이 심할때면 시종들은 황제의 명에 따라 매질을 당했다. "조금만 더 열어 두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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