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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수아야. 네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에 이제야 겨우 답장을 써. 네가 물거품처럼 부딪히듯 스러진 지 벌써 몇 달이나 지났네. 오늘 낮에 너의 편지를 건이 학생에게 보내고 왔어. 그러고 나서야 이리 글을 적어 내릴 다짐이 생기더구나. 허수아 동지. 허수아 투사. 과업을 이루지 못하여 결사단의 이들조차 차마 동지라 부르지 못할 내가 감히 그 이름을 담아본다. 할 ...
김도영이 처음에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예뻐?" 였고 그 다음은 "외국인 만나면 뭐가 좋아?" 였다. 첫 번째 질문에는 주저 없이 "세상에서 제일 예쁩니다."하고 대답했고 두 번째 질문에는 입을 꾹 다물었다. 이유는 별거 없었다. 군대 선임들한테 '군대 안 가서 좋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는 없으니까. 이등병의 편지 W. 납작당면 도영아, 형이야. 날이...
"선생님." "왜?" "...그..." "왜그래?" "그...게, 그러니까." 방과 후, 언제나처럼 미술 준비실로 얼굴을 내민 젠이츠와 말다툼 하는 데에 쓴 시간이 반, 업무를 보는 데에 쓴 시간이 반. 부탁한 일을 다 끝내 놓고 숙제를 하던 젠이츠가 이쪽을 흘끗 훔쳐보는 것을 느끼기를 몇 번. 퇴근이다, 하며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소리에, 이제야 끝났냐...
"나 왔어." "오셨어요, 주인님." 들어서는 제하의 앞에 무릎까지 꿇고 공손하게 앉아 있는 은재가 보인다. 오랜만에 놀아보자는 건가. 대형견 한 마리가 하루종일 집을 비우고 돌아온 주인을 맞이할 때도 이렇게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몸만 공손하지 올려다보는 눈빛은 엄청나게 기대하는 눈치다. 피곤하긴하지만 장단을 맞춰줄까. " 어, 우리 강아지 하루종일 사...
마지막편 올렸는데 오류 날게 뭐람 ! 마지막편 뒷부분 내용 채웠습니다
안녕, 날 모르는 건 아니겠지? 이 한 마디로 내가 누군지는 알 거라고 믿어.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네 안부도 물을 겸 전에 네가 말했던 책과 함께 보내려고. 책만 보내도 네가 알아차릴 것 같지만 그러면 뭔가 허전하잖아? 쓰다 보니깐..., 편지라고 하기엔 그런 길이네... 쪽지라고 해둘게.P.S 선물 받고 너무 감동하지 마! 이러한 편지와 함께 고급스러...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여름, 나에게 있어 썩 좋은 계절은 아녔다. 더위에 약해서 실외에 있으면 녹아내리기 일수,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실내로 들어와 에어컨 바람을 쐬면 냉방병, 감기나 몸살 따위에 걸려서 앓는 기간이 길었다. 그렇게 감기에 걸리고 나면 장난이 많은 부모님은 번갈아 가며 한 여름에 개도 안 걸리는 감기에 걸렸다며 놀려댔고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오빠는 호들갑을 떨며 수...
나의 샛별이 마지막을 맞은곳은, 아름다웠다. 누군가 그곳을 본다면 무릉도원. 아니,그보다 아름답다고 할수있을정도로. 대마법사의 배우자가 마지막을 맞은곳이란게, 이질감이 들지 않을정도로. 어쩌면, 죽음이 이곳을 더 아름답게 했을지도. 나의 배우자. 그를 대마법사의 배우자로 삼는다면, 지킬수 있을거라 자만했다. 나에게 있어 한없이 작고 약한 인간일지라도, 나의...
신청자분께서 제시해주신 AU로 작업했습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 세계에도 청색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오늘 본 하늘이 맑아서, 바람에 더는 어두운 흔적이 없어서. 이 맑은 세상을 돌려놓고 간 한 사람이 떠올라 몇 자 적습니다. 이 편지는 당신이 볼 수도, 아니면 이곳을 지날 다른 모험가가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저는 당신이 읽어줄 것이라고...
*사루토비 히루젠이 토비라마에게 보내는 편지. 선생님. 저희 소대 6명과 선생님이 최초로 바다를 봤던 날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저도 최근에야 우연히 떠올린 기억이니 선생님께서는 잊으셨을는지··· 아니, 선생님은 기억력이 정말 좋으신 분이니, 어쩌면 저 구절을 읽자마자 기억해 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생님과 저희가 임무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해안가에 들...
제목: 한 밤중의 편의점 #1 민서의 집/점심 두 여고생이 현관문을 열며 집에 들어온다. 민서 누구 있어? 집안은 조용하다. 연주 집에 아무도 없나봐~ 준서 연주누나, 안녕! 방안에서 민서의 동생 준서가 뛰어나온다. 준서는 친누나 민서에게 눈길 한번 안주고 연주만 반긴다. 민서 (째려보며) 박준서, 넌 누나가 왔는데 쳐다도 안 봐? 준서 (무표정으로 올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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