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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제안을 하지."잘 접어 다린 듯, 칼처럼 반듯한 바짓단과 흰 구두가 눈에 들어왔다. 인간에게는 천사, 신의 대리인, 선한 존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존재였으나, 그들끼리는 훨씬 더 직설적인 호칭을 사용했다. 화이트. 신의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티 내고 싶은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을 치덕치덕 발라놓은 모습에 딱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
* * * 훌쩍, 훌쩍…. 아무도 없는 2층 구석방에 코 삼키는 소리만 난잡했다. 어쩌다 이 상황인 건지. 돌이켜보면 난 그냥 담배가 고팠을 뿐인데. ‘…니엘이 형.’ 다니엘 형도 아니고 니엘이 형. 그렇게 날 부르더니 눈이 마주치자마자 박지훈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글자로는 엉엉, 아니면 흐어엉, 이 정도로 표현 가능하려나.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
54. 안녕, 달링. 그 목소리에 트찰라는 주먹을 쥐었다. 마음의 준비는 진작에 끝냈다. "결투를 준비하려면 시간이 필요해." 원로 한 명이 말했다. "싸우는데 무슨 준비가 필요하지? 이게 무슨 올림픽이라도 돼? 무기와 대상만 있으면 충분해!" 에릭이 외쳤다. "손을 풀어줘라." 트찰라가 명령했다. "아들!" "전하! "오빠!" 뒤에서 트찰라를 불렀다. 트...
46. 에릭은 클로가 준비해 둔 비행기를 확인했다. 와칸다까지 한 번에 갈 수 없는 비행기였다. 그들은 CIA와 와칸다를 따돌리고 서울의 공항 근처에 위치한 비행 학교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비행기를 이용하려고 했다. 확인한 비행기는 항속거리가 1,289km짜리였다. 에릭은 노선을 짰다. 예비연료까지 쓰면 2,000km가 넘어도 거뜬하겠지만, 혹시 모를...
40. 클로와 접선하려면 아직도 두 시간이 남았다. 그들은 동이 틀 무렵에 만나기로 했다. 에릭은 잠이 들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냉정해졌다. 트찰라가 저에 관해서 알고 있는 게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루크가 트찰라라는 걸 알게 된 직후에는, 감정이 앞서 가정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 트찰라가 모를 수가 없었다. 클로와 처음 만난 날, 루크인 줄 ...
감사합니다.
37. 루크 찰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나오고, 아프리카에 고향이 있고, 똑똑한 여동생이 있는 직업 불명의 잘생긴 남자. 몸매가 좋아서 무슨 옷을 입던 예쁘게 소화하는 남자. 제 키스에 수줍게 반응하던 남자. 그러면서도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남자. 섹스를 하면 황홀하게 느끼던 남자. 눈물이 맺히면 그 큰 눈이 호수가 되는 남자. 제가 힘들 때를 어찌 ...
34. [루크.] 열 시간 전 [루크.] 다섯 시간 전 [루크.] 한 시간 전 에릭은 이게 뭐한 짓인지 싶었다. 루크에게는 어제부터 종일 연락이 없었다. 저는 술에 취해서 루크의 이름만 계속 보낸 것 같았다. 어제 그 소식을 본 후, 혼란한 정신으로 클로와 헤어져 술을 잔뜩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에릭은 난장판이 된 주위를 둘러보았다. 맥주캔이 여기저기 ...
29. 미국에서 쓰던 휴대폰은 와칸다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슈리의 도움이었다. "이거 불법이니까 걸리면 오빠가 벌금 내." 슈리가 말했다. 와칸다는 표면상 최빈국이었기 때문에 통신사가 들어오지 않았다. 슈리는 옆 나라인 케냐의 이동통신 기지국을 해킹하고 와칸다의 통신설비를 활용해, 트찰라가 미국에서 사용했던 휴대폰을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도록...
24. 다음 날, 눈을 뜬 두 사람은 남은 몇 시간을 어디도 나가지 않고 계속 붙어서 보냈다. 배고프면 남은 피자를 데워먹었다. 인스턴트를 잘 안 먹는 트찰라를 위해서 에릭이 뭐라도 사 먹으러 나가려고 했지만, 트찰라가 됐다고 에릭을 놓지 않았다. 둘은 붙어있다가, 마음이 동하면 격하게 움직였다가, 또 붙어있다가, 그렇게 몇 시간을 보냈다. 저녁이 되자, ...
14. 에릭은 클로와 접선 약속을 되새겼다. [저녁 7시. 뉴저지항. A-0515 컨테이너. 준비물은 혹시 모르니 네 몸 지킬 총 한 자루.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하지] 그는 집에 들러 총을 챙기고, 어느 정도 신변 정리를 해놓기 위해 연락을 받자마자 트찰라 곁을 떠났다. 사람들이 뭣 같은 놈이라더니 타이밍도 뭣 같네, 루크랑 더 붙어 있을 수 있었는데. ...
1. 에릭 스티븐스는 미국인이다. 은자다카는 와칸다인이다. 이 두 사람은 동일인이다. 그리고 킬몽거라는 무서운 별명이 있다. 에릭은 은조부가 일기장에 남긴 정보 외에, 와칸다에 대하여 더 조사하면서 은조부의 죽음에 관련된 율리시스 클로라는 자를 만나고자 그를 추적했다. 율리시스 클로는 와칸다에서 문제를 일으키고서도 무사히 와칸다를 탈출한 유일한 외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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