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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행복한 겨울이 되고 싶을 때에 우리들은 뭘 했더라. 아, 기억난다. 난 항상 그랬어. 겨울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싶다고. 오늘은 붕어빵이 땡기네. 안에 들어있는 팥. 팥 붕어빵을 먹고 싶어. "후우... 후우... 얌!" 그래, 이 맛이야. 이 뜨근한 이 맛. 이 맛에 붕어빵 사먹지~ 그리고 또 겨울에는.... "왔어?" "미안~ 내가 늦었지?" "응, ...
암호, 우리 셋 만이 알거 같은 암호. ".....달이 넘어가는 그 곳에 그녀가 있을지니..." "그거 예언 맞아? 암호잖아." "나도 궁금~하다." 달의 여신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우리가 알려면 이 예언이라는 암호를 풀어내야만 한다. 달의 여신, 셀레나, 루나. 그녀가 남긴 암호는 없지만 이 예언이라는 암호를 풀어내야만 한다. "달이 넘어가는 ...
밤, 달이 떠오른 날. 그렇다, 달이라는 이름을 지닌 루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의 의미인 달이 떠오르는 밤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이것은 그녀의 동생들도 똑같았는데, 바로 미슈랑 메피스토 남매이다. 이들 남매는 통칭 프로매취 남매. 밤을 좋아하는 남매이다. 그렇다고, 밤이 되면 변하는 늑대인간이나, 밤에만 다닐 수 있는 뱀파이어는 아니다. 그저 밤이 좋을 뿐...
생명,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이 가지고 있는 것, 생물이 살아서 숨쉬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힘. 생명이 끝난다는 죽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말이다. 모든 생물은 생명을 끝날 때까지 이 세계를 살아가야만 한다. 모든 생명은 귀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다수의 사람들은 왜 소수의 사람들을 소수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걸까.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난...
"모두의 유토피아를 위하여." "왔나." "예." 이곳은 혁명단. 저 역시 혁명단원 중 한 사람입니다. 혁명단은 이 유토피아처럼 보이는 세계를 제대로 유토피아로 만들고자 하는 곳입니다. 물론, 세상이 밝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사람들은 이곳이 유토피아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저는 처음에는 그다지 아무런 생각도 없습니다. 유토피아라던지...
"물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저 보잘것 없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겪고나니 그게 보잘것 없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아, 제 소개를 하자면, 바다마을에 사는 한 소녀라고 생각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 순수 바다인입니다. 뭐, 조상들 중에서 혼혈이 있기야 하다지만, 적어도 엄마와 아빠나 저, 다 브레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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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y.pe/8tcsxs Donna Donna의 후속그로테스크하고 잔인한 묘사가 글 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중혁은 죽고 싶었다. 동시에 살고 싶었다. 쓰레기봉투 사이에서 눈가가 짓무르도록 비벼대며 눈물을 훔치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살을 맞대고 함께 숨을 쉬고 싶었다. 그...
빛 : 시각 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 태양이나 고온의 물질에서 발한다. 그날은 유독 태양이 빛나던 날이였다. 한창 빛나던 때에 나는 그 태양빛 마냥 밝게 빛나던 너의 미소를 바라봤다. 한참을 보면 너무나도 빛이 눈부셔서, 그 빛에 내 눈이 사라질 것만 같아서 눈을 감았다. 따스한 온기가 내 눈으로 들어오고는 말했다. "무슨...
트레가 많다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상을 구해 낸 영웅으로 추대받는 유중혁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집에 발을 딛고 제일 먼저 내뱉은 말이다. 김독자는 이에 대해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그냥 입을 다물었다. 사실, 유중혁도 대답을 기대하고 한 말은 아니었기에 이후로 무슨 일이 있거나, 말다툼이 생기진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멀거니 현관 앞에...
모작 진행중.... 옛날 애니메이션 색감이 예쁜 것 같다.
10시간 수면. 8시 30분쯤 취침. 6시 30분에 기상. 수면의 질은 그럭저럭. 0/0/0/0 어제 먹은 게 체해서 계속 흰쌀죽을 해 먹어야 했다. 몸살은 가뿐해졌는데 오늘은 배탈이 나다니 참 운도 없다. Sh에게서 전화가 왔다. 반가워서 이야기를 하다가 무심코 "왜, 남편이 상처 줬냐 또?"라고 했는데 옆에 남편이 있었던 모양이다. Sh의 남편 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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