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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20년 7월 효위 앤솔로지에 기고했던 글 * 날조 포장되지 않은 도로 위를 달리던 버스가 정류장 앞에 삐거덕거리며 멈추자 흙먼지가 훅 일었다. 습관적으로 교통카드를 내밀었던 조인은 뒷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지폐 한 장을 꺼내 돈 통에 집어넣었다. 버스 안에 듬성듬성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나이를 제법 먹은 사람들이었다. 새파랗게 젊은 총각이 이...
과거 날조 짧글 두 개 안 이어집니다 과거 날조 주의 1. “더러운 일을 맡기로 정한 이상 끝까지 제대로 해. 어쭙잖은 동정 따위 기만일 뿐이야.” 그래. 그렇지. 케이토는 쿠로의 말에 고개를 주억였다. “충고 고맙군. 주의하겠다.” 피로에 전 눈 그늘진 얼굴에 씁쓸함이 스쳐 지나갔다. 좋든 싫든 제가 시작한 일이다.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라는 법이 없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봤어요? ㅎㅎ 재현은 수업 중이었다. 액정이 반짝 하며 미리보기로 메시지를 보여준다. 저장된 이름은 이주연. 재현은 턱을 괴고 앉아 교수님의 눈치를 힐끔 보고는 한 손으로 잠금을 풀었다. 키패드를 두드려 답장을 보내는데는 손가락 하나 정도면 됐다. 그리고 응 고작 한 글자를 치는 거라면 화면을 뚫어져라 봐야 할 필요도 없고. 와 ㅎㅎ...
그것이야말로. 내 약속이 될 거야. 약속을, 꼭 지킬 거니까. 네게 그 약속이 닿는다면 그때는 꼭 내 손을 잡아줘. 절대로 앞서나가지 않을테니.
*소재 주의 색이 없는 공간. 정형으로 가득 찬 강박 속에서 용승은 태어났다. 자신이 남들과 조금 다른 존재라는 걸 깨닫기까지는 어렵지 않았다. 지금보다 더 앳되던 시절이다. 연구원으로 통칭하던 자들은 용승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다방면에서 높은 수준의 능력치를 보였고 그 수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대신 욕구가 강했다. 자주 ...
잔불님의 한주혜나 조각글 '무제' 의 뒷이야기입니다. '무제'는 옆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livingembers.postype.com/post/11139512 김한주가 늘 지니고 다니던 작은 칼로 혜나의 머리칼을 한 움큼 잘랐다. 충동적으로 행한 일이었고 한주는 약간의 즐거움에 떨었지만 그 대가도 분명 있었다. 혜나가 크게 놀란 것도 ...
감사합니다.
소재주의 식은땀이 났다. 눈을 곱게 감은, 창백한 피부의 남자는 미동이 없었다. 맥박도 숨결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손을 댔다가 떼었다가 하는 것으로 벌써 한 시간 정도는 흘려보낸 뒤였다. 동족들 중 누구라도 유난스럽다고 혀를 찰 게 뻔한 광경이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몇 번을 해도 좀처럼 익숙하게 여길 수가 없는 과정이다. 전에는 이름이라도 ...
감정이 뚝뚝 묻어나는 말에 답할 틈 없이 박주형이 자리를 떴다. 벙찐 채 앉아 있으니 그의 비서가 다가와 '댁까지 모셔다드리겠다.' 말했고 나는 '아, 네..' 하고 답할 뿐이었다. 그날 밤, 당연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박주형에게 잡힌 팔이 뜨거웠고 술기운 푹푹 내쉬며 한숨처럼 뱉은 고백이 귓가에 맴돌았다. '내가 너 좋아한다 말도 못하게.' 곱씹어 봐도...
좋아, 이게 무슨 일일까, 난 어제 영화를 보고 와서 잠들었을 뿐인데 갑자기 조커가 되어있었다, 심지어 히스조커ts, 좋아 망했군, 근데 또 다른 조커가 존재한다, 뭐지 이거 근데 왜 우리 집 테라스에 큰뎀이 있는 거죠, 심지어 이 코스튬... 배트맨#666에 나오는 뎀뱃 코스튬이잖아! 신문에 블러드헤이븐의 시장이 된 딕이 나오는 걸로 봤을 때 연반일 리는...
세포신곡 주요 설정 스포 있음 FF14 스포일러 요소 아래 드래그(장르 몰라도 읽는 데 문제는 없음) -----------------------------------------------------------------------------------------------------------------------------------------------...
그리 어리석어 뵈지는 않았는데. 근래 우환이 하나 생겼다. 우환이라고 칭하기에는 지나치게 거창할까? 그러나 다리를 미세하게 잘똑이며 집안을 발발 돌아다니는 꼴은 묘하게 심기를 거스르는 구석이 있어 잡아다 마루 한켠에 주저앉혔다. 성의없이 분질러놓은 다리가 제대로 아물지 못한 모양이지. 불쾌한 감상이 다리 없는 미물마냥 스물스물 기어다녔다. 본성을 이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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