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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인간하곤 인연이 없을줄 알았던 신은 13년동안 그아이를 위해 터를 바꾸지 않고 늘 같은 곳에 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약관이 되었고 지금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그 아이에 행복을 빌어준 뒤 신은 터를 다른곳으로 옴기려고 했다 "선비님!!!" "내일모래 새신랑이 될 사람이 그렇게 뛰어선 안되지" "아이 진짜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럼? "터를 옴기신다고...
신입은 금수저다. 타고나길 돈 많은 집안에 태어나서 우여곡절 따윈 겪어본 적 없는 인물이다. 그는 그저 그렇게 살았고, 그게 당연한 삶을 살았다. 당연함의 무서움을 모르던 시절의 일이다. 언젠가였던가, 신입은 자신의 당연함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알게 된 날이 있었다. 그의 당연함은 크고 작은 다수의 생명을 짓누른 채 성장하고 있었다. 그게 결코 당연할 수 없...
~ 농촌라이프, 그리고 남자친구(들) ~ 게임을 로딩하시겠습니까? 예 ✔ 아니오 농촌라이프, 95일차. < 어서오세요! 자그마치 우편 6통과 방문자 1명이 있습니다. > ▶ ㅁ..에?뭐? 우선 방문자부터 확인한다. ✔▶ 게임을 리셋한다. #1 바쁘다 바빠 농촌사회 현관을 열고 나가니 마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혁이 보인다. ▶ 당연하지! 걱정 마!...
신청자님이 맡겨주신 실제 커미션의 전문입니다. 저작권은 어항 (@FreeDdom__) 에게 있으며 무단 복사 또는 캡처를 금지합니다. 2021년 9월 6일 작업 완성본 공백 포함 1,412자 | 애증, 강압적, 강제, 거친 팔을 우그려 잡은 채 밀어붙이는 K의 악력에 A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물러나던 발걸음이 기어이 벽에 닿아 멈춰질 때 수그...
가만히 시선을 마주하던 채로 있다가, 네가 새로이 웃는 모습을 눈에 가만히 담았다. 여러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네 미소에는 따스함이 가득 묻어있어 보기 좋았다. 보고 있을 때면, 마음이 편해졌고, 긴장감이 녹아내리듯 사라졌다. 처음에는 마법보다도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딘 베네치아에게 있어서, 이런 감각은 익숙치 않고 새로웠으니까. 웃는 모습 ...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관계재정립 나는 한여주, 집주인은 내전남자친구이다. 헤어진지 일주일, 사실상 친구에 가까운사이. 동거를 하고있었지만 헤어진사이니 집을 나가야하는게 맞고 이집은 김정우명의니 당연히 내가 나가야한다. 본가에서 회사까지 두시간임.. 철판깔고 조금만 눌러붙어있어야지 집에 얹혀사는게 미안해서 뭐라도하고싶은데.. 쓸데없이 부지런해 사귈때 집안일을 나눠서 하자는 약속을...
백설아는 팔에 묶인 리본을 풀었다. 그 리본을 풀자 확연히 보이는 붉은 색으로 물들어버린 팔. 리본 사이 사이에서도 붉은 색으로 물들인 게 보이는 것 같다. 담요로 덮고 있어서 망정이지, 다른 사람이 봤으면 어디 다친 거냐고 물었을 게 뻔한 그런 모양새. 아까까지는 그 팔이 너무나도 아팠는데 이젠 그 통증도 사그라진 것 같다. 그것은 다행이지만 직감적으로 ...
순서는 무작위 그리고 싶은게 갑자기 많아져서 한순간에 잔뜩생긴 낙서들 모음집...!! 모생긴만쥬 스승님한정개냥이 사랑이야... 모든건 로테탓 오렌지 태양 아래 아름다웠던 쿠로+슈는 객관적으로 보면 그저 평범한 소꿉친구 & 죽마고우(ㅂㅇ친구)일 뿐일텐데 이런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세기말스러운 분위기? 그사세 분위기? 이런 느낌으로 그...
세계관은 괜찮은데 내용에 대해 어떻할지 몰라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걸로 내용을 대충 정한후 새로 만들 생각입니다! 기대해 주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ㅠㅠ
“잘 지내셨어요, 어머니?” 한겨울의 바다. 그곳에 서 차갑게 바람을 맞으며 서 있던 영웅이 천천히 파도가 나부끼는 곳에 앉아 멍하니 저 멀리 수평선을 보다 곧 살며 궁금해하지 않았던 질문을 뱉어내었다. 궁금해하지도 않았고, 궁금해할 수도 없었던 질문이었다. 남편이라는 사람의 폭력으로 푸르고 붉은 얼굴을 가지신 어머니가 절 뚜렷이 바라보며 강단 있는 목소리...
"카나데 씨. 또 밤 새웠죠?" "으응… 작업에 집중하다 보니……. 미안해, 이치카." "미안하단 말을 들은 건 제가 아니라, 카나데 씨의 몸인 것 같지만요……." "으으……." 이치카는 앓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떨구는 카나데의 어깨에 담요를 둘러줬다. 고등학생 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둘은 사귀게 되었고, 호칭에 변화도 생겼다.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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