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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이재현이요? 쌤, 저도 몰라요. 교실에 없어요. 수영 관둔다고 지랄하고 나갔잖아요.” 유소년부 국대라던가, 무슨무슨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던가, 제2의 박태환이라던가, 재현은 수영을 시작한 뒤로 한 번도 사람들의 입가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 한때는 저도 주변의 요란스런 말소리에 힘입어 국가대표 같은 걸 꿈꾼 적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저는 희안하...
여기 쓰이는 모든 내용들은 다 새벽에 쓰는 내용들이라... 졸리거나 비몽사몽해서 문맥이 이상할 수도 있어. 갑자기 급마무리를 한다던가... 하는? 기억해줘야 돼? 미사키! 잘 지내고 있어? 벌써 우리 떨어져 지낸 시간이 2주가 넘었네! 나는⋯ 우리 이별하고 며칠동안은 정말 슬프게 보냈어. 사실 슬프게도 못 보냈다고 해야할 걸? 슬프기 전에 이별했다는 걸 실...
탁한 하늘색의 간호사 복을 입은 승관이 차트를 넘기며 대기실로 들어온다. 대기실에는 영문도 모르는 채 앉아서 대기하는 환자만 여럿이다. 어딘가 얼빠진 듯한 표정의 환자들은 벽에 걸린 티비에서 재생되고 있는 꼬마 공룡 디노가 부리는 재롱에 시선을 빼앗겨 승관의 기척을 듣지 못했다. “이석민님 진료실로 들어가실게요~” 승관은 넋이 나간 석민을 병원의 유일한 의...
자유게시판 6년째 알고지낸 선배만 보면 두근거려요. 뭐죠? 제 은인이나 마찬가지거든요. 6년이나 같이 지냈는데... 제 감정을 모르겠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까지 같이 다녀서... 제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그 선배의 모든 행동이 눈에 밟히고 신경쓰여요. ㄴ 익명 1 ㅋㅋㅋㅋ 그거 사랑이야 👍12 💬 3 ㄴ 익명 6 요즘 에타 ㅈㄴ 짜...
무해한 마음으로 잔잔히 한 달을 만날 오준영을 찾습니다. 저는 시간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성인 여성으로, 오실 분도 저에게 할애할 시간이 어느 정도는 있기를 바라요. 저는 연락 시간대가 자유로운 편이지만, 답텀이 아주 빠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화할 때는 흐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핑퐁이 이루어지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건 제가 천사님께 맞출 수 있을 ...
#공개프로필 Theme song 훌륭한 악당들에게 바치는 노래 뼛 속까지 연기하는 거야 악랄하게 잔혹한 마을일수록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 음란한 광고에 춤추는 팝 형태의 사랑 [파도에게 작별인사를 부탁할게.] 재,재수없어, 진짜!! (진짜! 진짜!) 🌊 이름: 이브 바 데드 ib bar daed " 뭘 봐!! 이름 긴 사람 처음 봐?! " 이브 바 데드. 줄...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푸르른 녹음이 짙어지다 못해 붉게 스러지기 시작하는 가을의 끝자락. 조걸이 제 사형을 찾으며 부산스럽게 달려온다. 흉이 가득 찬 큼지막한 두 손에 붉은 꽃잎이 한가득 담겨있다. “그게 무엇이냐?” “봉숭아꽃입니다요.” “아니, 왜 가져왔냐니까?” “화음에 내려갔다가 빨랫감을 들어주고 받았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아녀자들이 봉숭아물을 들이더라고요. 저희도 한번 ...
오소+쵸로 시점 카라마츠가 일어나고 바보 같은말하면서 평소처럼 지내려고 했음이다. 그들이 아무리 전생에 카라마츠를 죽였다 한들 현생에서는 죄가 없었고 사랑하는 가족들임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화는 참을수 없었다.카라마츠가 쓰러졌기 때문일까 내가 전생을 기억했기 때문일까 아님 내가.. 그를 사랑했기 때문인가... 이유는 알수 없었다.어찌되었든 동생들에게 사과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기억들이 있다. 고립되다시피 일에 파묻혀 지내던 스물 중반의 이민형. 그의 배경을 아는 주변 평판은 항상 엇갈렸다. 의외로 일을 열심히 한다, 욕먹기 싫어 쇼한다. 막상 대면하는 순간엔 누구보다 친절하던 사람들이 등만 돌리면 언제든 타고 올 험담을 해댔다. 안타깝게도 민형이 일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둘 모두 아니...
첫 번째로 놀란 것은 울리는 목소리의 정확함. 신이라는 것의 힘일까, 그 목소리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고, 한 마디 한 마디 귀와 뇌 속을 찌르는 울림마저 그 사람과 같아서였다. 아버지ㅡ, 아버지. 몇 번을 되뇌인 그 호칭. 몇 번이고, 유년기의 나에게 읊어준 기도문이 그대로 들려왔다. 어느샌가부터, 함께 들려왔던 어머니를 향한 축복과 회복의 기도도 함께....
“ 또 민혁이랑 싸웠어.. 분명 민혁이는 어머니 생신이라 일찍 가야한다고 해서 보내줬는데 내 친구가 민혁이 다른여자랑 있다더라 ” 앞에있는 내 소꿉친구 채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 하고있었다. 턱을괴고 채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었는데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가관이었다. 가만히 들어주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왜 그런놈을 만나? ” ...
(썰 백업) 만약 Want가 젤칼 엔딩이었다면? 지민과 애리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관계가 견고해지기까지 꽤나 오래 걸렸을 거야. 두 사람이 친구도, 그렇다고 연인이라고 명명할 수도 없는 애매한 관계로 묶여있는 동안 유지민은 다른 사람을 사랑했으니까. 몸에 밴 습관처럼 사랑했고 아파했어. 짝사랑이란 지독한 열병을 앓고 나서도 둘은 서로에게 바로 닿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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