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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집어 삼키다. 동사. 사전적 정의로 남의 것을 부당하게 가로채어 제 것으로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 말. 백현은 꼭 그런 기분이었다. 여주의 앞에만 서면. 심해 속에 갇혀 아가미를 틀어 막힌 채로 영혼까지 빨려드는 느낌. 너와 나의 이 좆같은 감정의 통각이 충돌한다면 무너지는 쪽은 항상 저일 것이라는 강한 확신. 그를 그렇게 만드는 사람은 오직 여주뿐이었다. ...
"···." 시발···. 저 밑에서부터 참다못해 터진 욕은 멈출 줄 몰랐다. 집으로 가는 길, 전 애인을 곱씹고 또 곱씹다가 결국 공중화장실로 달려가 카페에서 마신 커피를 게워냈다. 추악하고, 더러운 전 애인의 행실이 떠올라 자꾸만 헛구역질이 올라왔다. 더 볼 것도 없이 전 애인의 카톡을 삭제하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박지민과의 약속 날까지 내리 잠...
시목은 눈을 비비며 달력을 봤다. 삼일 째 밤을 새 무거운 몸으로 서랍 속에서 편지지를 꺼냈다. 하얀 종이에 검은 선이 그려진 편지지를 보다가 첫 문장을 시작했다. 「오늘은 매우 피곤한 날 입니다. 일은 늘 생각대로 되지 않는군요. 끼니는 챙겨 먹으려 하지만 늘 때를 놓치고는 합니다. 다시 서울로 오니 일 양이 그전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일이 많아 길게...
그의 눈은 흔들림이 없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한 건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듯 아주 자신 있는 표정이었다. 며칠 전의 혼란 같은 건 모두 사라진 것처럼. 그런데 이제는 내가 되려 자신이 없었다. 만세라도 불러야 할 순간인데 그렇게 마냥 기쁘지가 않았다. 한 번 부풀었다 꺼진 마음은 슬슬 껍질을 한 겹 둘러싸던 참이었다. 하필 이 순간에. 정말 나를 어디까지...
그런 날이 있다. 평소랑 다른 날. 늘 한두 개비 정도 남았을 때 사 놓았던 담배마저 다 피울 만큼 정신없고, 잘 오지도 않던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올 때. 그런 날은 어쩔 수 없이 늘 가던 곳이 아닌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의 편의점에 들러 담배를 사야 했다. 딸랑 소리를 내며 열리는 자동문 너머로 계산대에 불편하게 졸고 있는 알바생이 보이고, 그 뒤로...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지도의 어느 한 지점에 멈춰 선 서준은 잠시 그곳에 머물기로 했다. 모든 게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라 다시 한번 왔던 길을 되짚어보자는 마음이었다. 서준이 주위를 둘러보았을 땐, 전부 낯선 곳이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었다. 서준은 그 길에서 지우를 떠올렸다. 아직 지우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없지만, 분명 고백했던 순간에 단단했던 목소리...
페북 연애중 올렸는데 나 좋아하던 짝남이 질투하는 썰 作 오연 🐰 BEST 내가 좋아하는 짝남이 질투하는 썰 푼다 ㅇㅇ (5813.9795) ㅣ 조회 319287 공유 ㅣ 2198 ㅣ 추천 123849 하이하이 내가 올해 십 일곱 차로 좋아하는 사람 잇는 모태솔로거든?? 우리 무리 친구들 7명 중에 4명은 다 연애한단 말이야.. 페북 보면 친구들 대부분이 ...
나의 소중한 마법학교 친구들에게, 이 꿈의 초대장을 보냅니다. Dear, 친애하는 나의 애독자, 데이지. 데이지! 오랜만이야. 너의 편지를 받게 될 줄은 몰랐어. 아, 이런 말은 실례려나. 하지만 아무리 졸업한지 얼마 안됐다지만, 너의 소식이 그리 잘 들리지 않던 걸. 걱정했었어.머글 세계에 나갔다던데, 사실이니? 첫 말 부터 걱정만 가득해서는 안되는 법이...
“유리우스?” 방문 앞에 선 알베르가 수차례 노크했지만 문 너머의 주인은 답을 해주지 않았다. 복도를 지나는 사람들의 눈은 하나도 개의치 않은 채 귀를 문에 바짝 갖다 대었다. 가만히 귀 기울여 보아도 인기척 하나 없는 방은 고요했다. 이럴 때 보통 사람들의 경우 ‘여기 없나 보다.’ 하고 다른 장소를 돌아보거나, 메모를 남길 것이다. 하지만 알베르는 그렇...
김영훈이 이재현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마찬가지로 이재현이 김영훈을 싫어하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이건 아무도 없었다. 애매호모 A 영훈은 애정을 듬뿍 받고 자란 외동아들이었다. 아빠 사랑 엄마 사랑 죄다 독차지한 데다가 어른들의 예쁨, 칭찬은 넘쳐났으며 가지고 싶은 것은 대부분 가질 수 있었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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