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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다할때까지 계속되는 사모의 정.따닥-따닥-내관이 궁을 돌며 시간을 알리는 인경(人定) 을 두번 친다. 벌써 축시(丑時) 가 되었는가. 황제는 낡은 서책에서 침침한 두눈을 들어 잠시 저멀리 활짝 열어둔 문 사이로 너른 궁의 마당을 내다본다. 넓다랗게 잘 포석이 포장된 마당은 언제봐도 정갈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이곳저곳에 피워둔 횃불들이 타닥 타...
[눈의 꽃]흰 장미;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결백, 매력아주 먼 옛날, ‘신’이라는 존재가 인간과 더불어 살던 때가 있었다. 신들은 각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인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고, 인간들은 그들에게 충성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행복은 그들에 의해서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신들은 영원히 늙지 않지만 우리들은 그러지 못해. 인간들은 ...
"그럼 사와무라 선수는 미유키 선수를 만났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도 말할 수 있겠어요." "으음... 그렇게 운명적인 만남은 아니었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그렇게 들리는 걸요?" 경기가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 6회부터 마운드에 올라가 호투를 보여준 사와무라가 얼굴을 비쳤다. 처음 흰 배경 앞에 서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마이크를 잡았...
<기본 설정> 1. 시대 - 현대랑 거의 똑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님.- 노블 원작 캐릭터들이 살아온 현대 문명이 한 번 무너진 뒤에, 다시 문명이 구축되면서 비슷하지만 다르게 되풀이 된 세계관. 그러니까 노블 원작 캐들이 사는 현대(1차 문명으로 표기) ->1차 문명 붕괴(이유는 생각 안 함. 망할 때 되어서 망했겠지) ->시간 ...
너는 곧 밤이다 눈을 뜨고도 헤매고 마는 손이 있어도 묶을 수 없는 빛을 숨어도 눈부신 밤은 곧 나를 부른다 네 노래를 담아 둔 모래시계를 뒤집고 모르는 척 내 혓바닥에 들러붙어서는 마치 너처럼 나를 부른다 달이 뜰 때까지 내 이름만 문지른다 나는 곧 새벽에 닿는다 빗방울 외에는 반겨주는 이도 없는 곳에 잃어버렸어도 잊혀지지 않는 그 때 그 계단 위에 날카...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사실말이지, 처음부터 시선을 잡아끌긴 했어. 눈코입, 하다 못해 피부까지 짙잖아. 쉬이 다가가기 좋은 인상은 아니지.그리 말하며 키득키득 웃었다. 연신 웃느라 그의 입이 잔뜩 휘어졌다.그러면서 눈은 또 어찌나 큰지 소처럼 꿈벅꿈벅이기만 하는데 그게 또 다르게 시선을 끌더라니까.네 눈도 마찬가지야, 덧붙여주고 싶은 것을 말을 끊기가 싫어 참았다.입술을 손가락...
* 이와오이 교류회 원고 웹공개 새 룸메이트는 아주 잘생긴 사람이었다. 다른 바는 몰라도 그것만은 확실했다. 성격이나 잠버릇 같은 건 첫 만남에서부터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큼지막한 눈이나 치과 광고에 대문짝하게 실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미소는 얼굴만 봐도 보이니까. 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키까지 컸는데, 캐리어 그리고 몇 개의 상자와 함께 현관에...
오이카와는 누워있었다. 마룻바닥 위에서, 팔다리를 아무렇게나 펴고. 사람을 맞이하기엔 썩 좋지 않은 자세였다. 놀라는 일이 통 적은 이와이즈미마저 현관문을 열다 그 자리에 바짝 얼고 말았으니까. 가구에 가려 보이지 않는 몸뚱이나 쇼파 다리 옆으로 겨우 보이는 발끝은 오래 전부터 불길한 징조가 아니던가. 이와이즈미가 본 영화에서 이런 발들은 곧 병원으로 실려...
1. 어째서 혀를 깨물지 못했는가. 자꾸만 같은 생각으로 돌아오는 상황은 좋지 않다. 본래 생각이란 끝닿는 곳이 없어서 가만 내버려두면 알 수 없는 곳까지 떠내려가는 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고착이란 신경 쓰이는 구석이 있다는 소리다. 가뜩이나 익숙하지 않은 남방의 더위만 해도 힘들기 그지없는데 오죽 답답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결국 오이카와는 침대에 ...
"결혼하자." 블러드가 테라스에서 밤바람을 맞던 빈센트를 끌어안고 말했다. 빈센트는 크게 한숨을 쉬곤 블러드를 돌아보지도 않고 덤덤히 답했다. "나 너 안 사랑한다고 몇번쯤 말하면 알아들을래? 그리고 뭐? 겨얼호온?" "알아. 형은 누나만 좋아하니까." 블러드는 빈센트를 으스러져라 끌어안았다. 딱딱하기만 한 몸, 괴로움에 작게 터져나오는 신음과 나 여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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