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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거처가 아니라 감시였던 겁니까" 단순히 아이바가 그들에게 거처를 제공해줄리는 없었다. 아이바, 자신이 관리하기 쉬운 장소들에 거처를 마련해주고 그들을 감시하고 조종하는 거라면 문을 열어주지않아도 어느새 들어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아이바의 모습은 충분히 설명이 가능했다. 역시 머리가 좋아. 니노미야의 빠른 이해력에 만족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아이바가 니...
*글 긁어가지 마세요.
그날, 낯선 프랑스 요리 냄새를 한가득 묻힌 채 돌아온 태형은 찬물로 빠르게 샤워를 하고, 목이 쭈글쭈글 늘어난 티셔츠 차림으로 침대에 누웠다. 날씨 탓일까, 새로 꺼낸 베개와 침구에서는 조금 꿉꿉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금방 몸이 몽롱하게 늘어진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자 엉성하게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있는 달력이 보였다. 아, 맞다……. 하마터면 ...
*자살 언급 주의 애매하다, 어중간하다, 미묘하다...... 흑백이 확실하지 않을 때 쓰는 말들. 아라는 항상 이 범주에 있었다. 아라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간에 속해있으리라. 평범함과는 엄연히 다른 저주 같은 말들이다. 먹고 살 걱정 없이 '평범'하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판단해버린 사람들이 갇힌 굴레와 같다. 아라의 가족은 가난한 것...
*자해, 자살 묘사 주의 그날 밤, 라나는 아라가 깨어나면 알려달라고 했다. 윤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라의 머리맡에 앉았다. “눈 떠봐. 여긴 네 영웅들이 있는 곳이야. 네가 그토록 오고 싶어 했던 곳, 만나고 싶어 했던 이들이 있는 곳이라고.” 윤은 아라의 볼을 쓰다듬었다. . . . 그로부터 긴 시간이 흘렀다. 윤과 라나가 번갈아 가며 아라에게 기운을...
*자해, 자살 묘사 주의 한 학생이 골목길을 달렸다. 자정을 넘긴 시간, 비행기 불빛 빼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거운 가방이 덜컥거리는 소리에 울음소리가 묻혔다. 한참을 달리다가 우뚝 멈췄다. 허리 숙여 숨을 몰아 쉬었다. 소매로 눈물과 콧물을 훔쳤다. 한숨을 쉬며 기지개하듯 가슴을 폈다. 닦아낸 것이 무색하게 눈물이 계속 흘렀다. 주위를 둘러보자 ...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라이트님의 글은 사실 다른 걸 리뷰하려고 했다. 이 존잘님의 포스타입 페이지에는 멋진 작품이 너무나도 많다. 내가 특히 좋아하고 많이 읽은 작품은 '내 어린 날의 열락'이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이것부터 쓰게 되었다.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희망이 없는 사랑, 지민이가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 쥐고 있던 노란 튤립의 꽃말이었다. 지민이는 치매 할머니를 모시고 ...
아무것도 모르고 에오르제아의 모험을 시작한 일리온은 멋지고 아름다운 언약자님을 만나 입혀지고 재워지고 먹여지고 키워졌답니다. 맨날 언약자님한테 도움만 받던 일리온은 언약자님이 차려준 화방에서 용돈을 벌기로 마음 먹었어요.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모아서 언약자님 호강시켜 드려야죠. 안녕하세요. 과몰입오타쿠 프로냑자러버 허접헌싹 일리온입니다. 현생이라는 운명을 ...
{ 프로필 } "정말로 더렵혀졌으니까, 또다시 이렇게 되도 괜찮아. 이 거짓된 세계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야. 내가 아파도, 난 스스로가 희생양이 되서라도 그걸 부술거야." 이름: Samael Azmodan (사마엘 아즈모단), 약칭은 Sama(사마), Aaz(아즈), Roy(로이). 이때 로이는 Red Eye의 약칭으로 붉은 눈을 보고 리아-리아논 레...
[방탄카톡팬픽] 나, 너, 그리고 우리 W. HAROIE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래번클로, 슬리데린 각자의 이념이 달라 모이기 힘든 그들이 팀을 이뤘다. 누구든 우리 BTS를 건들이면 X 되는거야 [방탄카톡팬픽] 나, 너, 그리고 우리 W. HAROIE BTS, Best Team of Slayer 학살을 위한 최고의 팀. 호그와트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리핀...
은하수 다방 죽돌이 김관식은 아무도 모르는 인디 락밴드 노래를 추천하고 디제이에게 까이는 취미가 있다. 레어 하고 유니크한 내 취향. '괴이한 노래만 골라 듣는 나'에 심취해 살았다. 다방에는 각 테이블마다 곡 신청용 종이가 두텁게 쌓여있다. 노란 재생용지. 손바닥만 한 종이에 디제이 오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곡명 적어서 부스에 전하면 신청곡 틀어주곤 했...
이걸 했다 밴드 넘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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