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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켈 브라이트는 로맨틱 코미디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낯간지러운 사랑 이야기를 굳이 챙겨 볼 사람이 아니기도 했고, 재단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로는 따로 시간을 내서 극장에 갈 일도 없었다. 아마 그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클리셰로 가득한 사랑 이야기는 그의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취향이 아니다'라는 말로는 그가 로맨스 ...
"하아?" 츠키시마는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여러 장에 황당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운동선수의 스캔들을 쫓아다니는 삼류 잡지의 기자에게 찍힌 듯한 사진이 여러장이 올라와 있었고 그 사진들은 수만명이 리트윗을 한 것보다 옆에 찍한 하트 갯수와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짜증이 확 밀려왔다. [이 커플은 찬성일세🥰!] [브라질에서 이뤄진 사랑이라니! 여기가 내 ...
※케이크버스/고등학생 AU, 의인화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식인)의 암시/간접적 묘사가 있습니다. "크루아상!" 아파트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기다리던 목소리가 드디어 들려왔다. 크루아상은 휴대폰 화면에서 시선을 거뒀다. "또 늦었네." "그래도 아직 여유롭잖아? 지각만 안 하면 됐지~." "너는……." "빨리 가자~." 잔소리를 ...
분명 같이 시작한 사랑인데 그 끝은 이다지도 다를 수 있나. 내 시간이 느린 게 문제였을까. 네 시간이 빠른 게 문제였을까. 사랑하면 같은 시간을 함께 한댔는데 왜 우리 사랑의 끝에 너는 떠나고 나만 남았을까. 그렇게 사라질 줄 알았으면 그날 네게 웃어줄 걸 그랬다. 바쁘다는 핑계는 멀리 던져버리고 너를 조금이라도 더 볼 걸 그랬다. 1초라도 너를 더 기억...
0. 나카오카 미우가 발렌타인을 챙긴 경험의 수. 그러니까 우정 초코라거나, 그런 것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인이라는 원 안에 함께 들어가 있는 상대에게 건네는 그런 거. 우습게도 받아본 경험은 있으나 챙겨본 경험은 없던 사람이라서... "미우짱은 안 살거야?" "...뭘?"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세트!" 이번에 남자친구도 생겼고~ 처음 챙겨주는 거...
효진은 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외계인의 존재를 믿었다. 우주가 얼마나 넓은데 외계인 하나 없겠니. 그렇다면 외계인의 모습은? 당연히 눈 세 개에 초록 피부를 하고 몸은 조금 짧둥하지 않을까. 물론 겉으로 판단하면 안 되겠지만, 효진은 본인이 외계인이라고 열심히 자기 pr 하는 남자를 믿지 못했다. 외계의 이름은… 들었는데도 알아듣질 못했고 지구의 이...
*폭력 묘사가 있습니다. 민감한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사막별 Ⓒ1889 6 “우리가 왜 물자를 그쪽과 공유해야 하는데요?” “우린 힘을 합쳐야 해. 그 빌어먹을 자식들은 총이며 차를 가지고 범죄자들을 모으고 있다고. 그 칼로 뭘 할 수 있을 것 같아? 뭉쳐 다니는 게 맞아.” 론이 사납게 중얼거렸다. 그러나 페이퍼는 버티고 서 그 말에 반박했다. “그 말대...
스구루가 맡기로 한 구역은 서쪽이었다. 평범한 사람을 주령으로 만들 정도라면 모르긴 몰라도 상당히 급이 높은 저주일 텐데 사토루의 말마따나 있는 건 순 잔챙이뿐이었다. 태생이 주령인 놈들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로 주령이 되어버린 비술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가 주령구로 만들어서 먹어치울 만한 놈이 없었다. 물론, 후자는 애초에 섭식하고 싶은 마음도 ...
그는 나의 첫사랑이었다. 그것은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그런 감정이었다. 지나가며 그저 몇 번 인사도 못해본 그런 사이. 우리는 딱 그런 사이였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에게는 마지막 기회였다. 원하던 꿈을 이루어 아이돌로 시작하는 단계의 그녀와 같은 길을 걸어 갈 그에게도 좋지 못할 감정임이 자명했다. 하지만 그에게 이것만큼은 전해지길. 누군가 당신을 아끼...
도경수를 생각하면 언제나 심장이 쿵쿵 뛰어댄다. 처음엔 도경수와 함께 있는 순간이 무섭고 불안해서, 그 다음엔 도경수가 너무 싫어서. 지금은 도경수란 이름을 떠올리면 심장이 저릿저릿해진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도경수를 좋아해서겠지. 일말의 이루어질 확률도 존재하지 않아서. 나도 잘 알아.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도경수를 좋아한다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는...
있잖아, 에이스. 응. 이거 진짜 멍청한 짓인 건 알지? 물론. 스페이드 에이스 공작도 별 거 없네. 그럼. 뭐라고 말 좀 해 봐, 전부 네 탓이니까. 내가 이런 말들만 하고 있는 이유도, 닥치라는 말에 조용히 문 건너에 쪼그려 앉아 내 말에 대답하고 있는 것도…, 그리고 내 숨이 아직까지 붙어 있는 것까지. 너만 아니었어도 난 한 달 전에 벌써 널 볼 필...
나이는 먹을 대로 먹었지만, 사랑은 몰랐다. 욕심은 있었지만, 애정이 없었으며, 애정은 있었지만, 용기가 없었다. 사카타 긴토키의 사랑법은 그랬다. 하나가 손에 있으면 다른 하나는 외딴곳에 있다가 간신히 그것을 손에 쥐니 이미 들고 있던 것은 진작에 흘려버렸다. 사랑이 모자라단 생각은 했지만, 심각한 갈증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었다. 갈망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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