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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계절은 묶여있단다. 그것은 용제(龍帝)들의 오래된 맹약이었지. 동쪽은 여명, 봄이다. 서쪽은 황혼, 가을이다. 남쪽은 활성, 여름이다. 북쪽은 만년, 겨울이다. 계절은 우리의 권능이요, 우리의 존재이다.다섯번 고쳐 묶은 맹약은 영원도록 이어질지니, 이로서 세상은... 대륙 이곳은 신수와 인간이 조화하여 모여드는 곳이다. 사계절의 용제들이 지배하는...
오늘 계절학기 개강을 했다, 가 아니라 어제(29일) 개강했다. 제목 상태가 저런 이유도 대충 개강 때문이라고 치자.... 이번 계절에 두 과목을 신청했다. 하나는 회귀분석 재수강이고 다른 하나는 경영학원론. 원래 이 교수님 피하려고 2학년 2학기 때 다른 교수님 회귀 신청했던 건데 그때가 병원 다니기 직전 멘탈 와르르맨션인 상태였어서... 가뿐히 C0 받...
어느 날 갑자기 지독한 열병과 함께 누군가의 이름이 새겨졌다. 그것도 두 개나. 실화냐? * 비술사 여주(드림물)/후회물 * 네임버스/모럴없음/원작파괴 및 날조 비술사의 세계 written By. 포포링 -11- ** 나츠키가 다시 눈을 뜬 건 하룻밤을 꼬박 앓고 난 후였다. 눈을 뜨자 퍽 살벌한 낯과 귀여운 낯이 동시에 보였다. 후시구로 토우지와 후시구로...
저작권 등록을 마친 아이에요! 가린 건 제 본명입니다 '3' )~
둘이 같은 피로 난 형제고 연장자 라인임에도 성격과 성향이 완전 반대인 점, 그렇지만 동생들과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은 같다는 점이다. 일단 전체적인 성향으로 봤을 때 가쿠는 냉정침착, 켄은 열혈저돌로 요약이 가능하다. 가쿠는 평소에 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줄 때, 켄은 직접 몸소 부딪히는 성향을 보여준다. 2화에서도 존이 무기고를 장악하니까 가쿠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그들에게는 물어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다. 다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 일평생을 그렇게 살았는데? 나만 괴로우면 모두가 행복하다. 이런 이야기라면 너라도 스스로의 고통을 자처하지 않았을까..? 내가 정말 행복해도 될 지, 고통속에서 살지 않아도 될 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렇게 살아야하는 것 같기 때문에. 습관이라면.. 나도 하나 있다. 바...
"...속보입니다. □□산 근처에 지름 1m가량의 소형 운석 여러 개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재해 관련 문제가 있으시다면 하단의 전화번호로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 2138년 4월 12일, 몇십년 만에 한국에 운석이 떨어졌다. 여러개로 조각나 떨어진 모습에 그 가운...
“도련님께서..이제는 다정히 대해주시나요?” 저택에 귀택하여 목욕재개를 마친 후, 침상에 드러누워 연신 입 꼬리를 말아 올리는 자원에게 수연이 물었다. 세탁한지 얼마 안 된 뽀송한 이불에 얼굴을 파묻으려던 자원이 고개를 들며 되물었다. “응? 뭐라고, 수연?” “지인 도련님께서 더는 애기씨께 까칠하게 굴지 않으시냐고 물었습니다. 태도가 달라지셨다한들 꼬...
타악기를 두드리던 손이 미끄러질 뻔 했다. 순간 놓칠 뻔한 리듬을 다시 잡고 땀이 배기 시작한 손바닥에서 드럼스틱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힘을 주었다. 찰나의 실수를 무마하기 위해 기타가 다시금 후크를 지날 때 원 채보를 벗어나 엇박을 중심으로 애드리브를 넣었다. 커튼은 여지껏 지지 않은 볕을 용도대로 잘 막아주었으나 등허리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열기는 어떻게 ...
-일단 조직물에 독자수영과 로맨스 코미디를 섞어보았습니다 - 살인, 마약 소재가 등장합니다. 뒷세계의 왕자님을 바꾼 것은 사랑이었다. 쾅. 발길질에 책상이 밀려 자연스럽게 그 위에 엎드린 김독자의 몸이 덜컥거렸고, 덕분에 어제 먹은 술이 뒤집혀 올라오는 기분에 그는 급하게 입을 틀어막았다. 걱정하던 상황까지는 오지 않은 채 심호흡 두번에 속을 가라앉힌 그가...
오늘따라 유독 날이 추웠던 것 같다. 아니, 나만 춥게 느꼈던 것 같다. 28도가 넘는데도 오싹한 한기를 느꼈다. 평소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겼겠지만, 어째선지 무시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어서 일찍 하던 일을 정리했다. 요즘 여름감기가 무섭다던데, 어쩌면 감기가 아닐까 싶어 남아돌던 약-효능은 모르지만 어쨌거나 하얀색 알약이니까.-을 하나 챙겨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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