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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나른한 오후였다. 아니, 조금은 지루하고 별 볼 일 없는 오후였다. 통으로 된 창 안으로 들어오는 햇볕은 간간이 따뜻했고 눈이 부셨다. 카페는 금방 붐볐다가 다시금 사람이 빠지면 적당히 잔잔한 노랫소리가 매장을 메웠다. 카페는 꽤 넓은 편에 속했으나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니었다. 프랜차이즈처럼 정신없이 주문이 밀려오는 편은 아니었기에 앨런은 홀로 매장 관리를...
- 후반부 약약수위 주의 (15세) - 부녀회 앞에서 자기소개를 마친 다카기. 오늘 부녀회에서는 동네 꽃집에서 꽃꽂이 수업을 듣는다고 한다. 마치 파도에 떠밀려 가듯, 우르르 부녀회 사람들에게 끌려가서 꽃꽂이 수업을 듣는 다카기다. 배우다보니 재미를 느낀 그는 사토가 좋아하는 색깔의 꽃으로 꽃다발 하나를 뚝딱 만들고, 부녀회 회원들에게 받은 반찬을 양손 가...
어느때와 같은 배구부들에 합숙 기간이 끝나고 저녁먹고 난 뒤 체육관. 현재 체육관에는 히나타, 카게야마, 츠키시마,야마구치, 스가와라, 켄마, 쿠로오, 리에프, 오이카와, 보쿠토, 아카아시, 우시지마가 있다.(제가 생각나는 캐릭만 헷) 히나타: 여러분!! 제가 심리테스트? 같은거 하나 아는데 해보실래요? 리에프: 오 뭔데 뭔데?? 히나타: 다들 하시는거죠?...
캐해 미숙함->캐붕 양해 부탁드려요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담임의 목소리와 함께 하교 종소리가 울린다. 반 아이들은 수업했을 때와 다르게 아주 활기차고 빠르게 문을 박차고 나갔다. 나도 원래라면 저 애들과 같이 이 학교를 빠져나가야 하지만… “이 여름에 청소라니 진짜 싫어” 아쉽게도 청소 당번이다. *** 청소를 끝내고 하교 도중, 너무 더워...
11. _ 동현이 가고 나서도 한참 민석의 옆에 붙어 재잘거리던 도영이 흐아암,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눈을 비볐다. 그런 도영을 눕혀 제 다리를 베도록 한 민석은 오랜만에 제 다리를 베고 누워 좋은지 배에 얼굴을 비비는 그에 옅게 웃었다. "근데에 형아 다리 괜찮아? 나 이렇게 누워 있어도 돼...?" "아까는 아예 안겨 있었으면서." "... 형아가 안아...
1. 키리노에게 웬 센베이를 건네던 민간인 녀석. 명령에 불복할 뿐더러 민간인 주제에 잘도 스피어에게 총을 겨누며 싸우려 든다. 어떻게 살아남았는가는 둘째치고, 민간인은 다음 날 훈련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제 몸에 딱 맞는 군복을 입고. 믿을 수가 없다. 2. TPU의 대원은 사명감에 걸맞는 것들을 요구받는다. 성인 체구 이상은 견딜 수 있는 근력. 괴수...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안녕하세요 트레바리입니다. 카톡은 안 되고 해야 될 일은 하기 싫어서 끄적여봅니다...ㅎㅎ 원래 맨 처음에 글 쓸 땐 사족을 잘 안 썼지만 그때는 사족을 쓰느니 한 편 더 빨리 올린다는 핑계라도 있을 때고 지금은 글도 부지런히 올리지 않으면서 사족도 안 쓰고 있네요...ㅋㅋ.... 포타에 글을 올리면 왠지 엄근진 해야될 것 같고 그래서 사족으로 주접을 떨기...
츠나데가 하는 말을 듣던 시카마루와 끌려온 나루토는 당황한건지 아무말없이 그저 멍하니 바라보자 크흠, 헛기침을 하면서 간단한 임무라 너희 둘이 가도 충분해라며 쫒겨나버렸다.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한건지 나루토는 깊이 생각하는 것 같았고, 귀찮게라고 생각하면서도 시카마루는 이미 나루토의 손목을 잡으면서 끌고와버렸다. 갑자기 시카마루가 그러자 나루토를 당황했지만...
네가 남기고 간 칼이 얼마나 잘 드는지 너는 알까? 어찌나 날이 날카로운지, 사람은 물론이고 닌드로이드조차 단칼에 배어버릴 수 있는 너의 칼을 쥐고서, 아버지가 내린 명에 따라서 무고한 이들을 나는 몇번이고 배어낸다. 너의 죽음을 자초한 자들은 이미 저멀리로 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피를 칠겁으로 두르고 돌아와도 나를 챙겨줄 이는 이제 없다는 사실이 나를 외...
이 세계에는 다양한 인외의 존재자가 존재한다. 요정, 귀신, 괴이, 세계, 다른 세계의 관조자. 이 다양하게 뒤틀려 있는 것들이 뒤엉켜서 알 수 없는 하나의 존재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하나하나 모두 분리되어 가까스로 그 숨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현실로 도드라지게 드러나지 않는 까닭은 단 하나이다. 인간들의 소망. ‘이상한 걸...
오늘날 마녀라고 한다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 과거에는 신묘한, 혹은 기이한 마술을 부리는 자. 기이한 능력을 갖춘 이. 인간이 아닌 존재. 인외의 무언가. 그리고 인세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이물질. 세계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통과는 다른 것을 철저히 배제하곤 한다. 그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고, 결국 치열하다고 하면 치열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어느 이에게...
딸랑. 피부로 와닿는 무더운 바람이 끈적이는 더위를 안겨주고 스륵 저 멀리 사라진다. 바람결의 그 손길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피부에 끈적이게 들러붙는 감각이 불쾌감을 안겨주지만, 그도 잠시. 바톤터치를 하듯이 서늘한 바람이 뒤이어 따라 들어와 뺨을 쓸어내리니 아, 이제 좀 살만하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느릿하게 손에 쥐고 있던 얇은 종이로 만들어진 넓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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