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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거든요. 최근 가끔 느끼는 상태가 있다. 음.. 되게 마음이 텅 빈 것 같다. 말 그대로 심장 한 가운데가 뻥 뚫린 느낌. 감정이라고 말하기엔 신체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 없어 이렇게 뭉뚱그려 얘기하게 되네. 종일 인스턴트 정보에 빠져 스크롤을 내리다 그 마저도 지쳐 시계를 보면 벌써 새벽이다. 이제 자야지. 여름용 흰 ...
추적추적, 잔뜩 비를 먹어 척척해진 진흙 위를 하염없이 걷고 있다. 우산은 고장 난 지 오래다. 가는 쇠창살이 구부러져 맥없이 쳐지는 걸 내팽개치려다, 엄청난 기세로 내리는 빗소리에 되려 꽉 쥐어 잡았다. 어릴 적부터 장마는 달갑지 않았다. 눅눅한 공기는 폐부를 타고 들어와 기관이 제 기능을 못 하게 했고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는 두 귀를 먹먹하게 해 고립되...
7월. 그것은 여름의 또 다른 자아였다. 무더운 열기는 사람을 속절없이 무너트렸다. 농도 짙은 습기는 온몸을 휘감았고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선 너나 할 것 없이 녹아내렸다. 미디어는 바다의 청량감을 담은 더 없을 계절이라는 둥 온갖 미사여구로 있을 법하게 꾸며댔다. 개소리. 나는 한 번도 공감한 적이 없었다. 여름은 지상 낙원을 가장한 지옥의 계절이다. 나는...
근 한 달 여 만에 다시 본 미아 파밀리아. 지인들의 최애를 모으고 모은 페어라 조금 기대했는데, 기대 그 이상으로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나왔다! 다 보고 나와서 너무 좋아서 지인이랑 방방 뛰기도 했고, 약간 정말 잘 만든 정극이라는 생각도 들게 된...? 한 달 전 저번 관극 때에는 리차드의 심정에 조금 초점을 맞춰서 봤다면, 이 날은 오스카의 심정이 잔...
얼마 전 노르웨이의 고생물학 교수가 쓴 책,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도형, 나선을 읽었다. 책 제목에서부터 나선형의 이미지에 대한 사랑이 드러난다. 그는 요동치는 계곡물의 소용돌이, 은하의 장엄한 소용돌이 형상에서부터 햇빛이 비치는 열대 바닷속의 오밀조밀한 조개껍데기, 우리가 손을 펼칠 때 손가락 끝이 지나는 길에서까지 나선의 곡선을 발견한다. 그의 다소...
* 냇버키 스팁냇 스팁버키 및 냇스팁버키 장편 * 시빌워 이후, 지모 체포 후 모든 것이 밝혀졌지만 지하 벙커에서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음. 토니와 스티브는 여전히 친구고, 버키의 팔도 멀쩡함. 나타샤, 스티브, 완다, 샘, 클린트, 토니, 로디, 비전이 있는 상황. 1. 그 겨울은 온기를 안고 냉기를 남겼네. 지모가 체포되고, 트찰라가 와칸다로 돌아간 후 ...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라 하였다. 그렇다면 내가 아는 것은 얼마나 될까. 정우석은 지금 손에서 땀이 나는가? -맞음. 다한증이나 혹은 발열에 의한 것일 수도 있음. 그러나 병원에서 다한증이 아니라는 판명을 받았고 측정된 체온은 정상 범주 내였음. 따라서 이유 불명. 정우석은 지금 심장이 빨리 뛰는가? - 맞음. 부정맥 혹은 긴장되는 심리상황에 의...
Romanticist & Egoist 00. 멜로드 터빈, 조우 멜로드 터빈은 올해 16살이 되는, 파도의 반도 출신의 마법사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실력 있는 마법사. 다만, 양친 모두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지는 못하고 돈을 잘 버는 직업을 가져 아이들을 길러야 했던 평범한 소시민들이었다. 돈이 부족하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도 아니...
다들 모르겠지만 목영은 캘버리가 진짜 오래 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사람이란 말이지... 근데 어쩌다보니 못가고 지금까지 왔는데 마침 이번이 100번째 시날이라더라고요... 공주님이... 그럼 캘100시 필수죠 ㅎ 완전 좋죠 저는!!! 해서 14일... 호캉스 가기로 했는데 그 전까지 실컷 달리기로 했다 ㅎㅁㅎ 다녀와서도 갈 예정임 ㅋㅋㅋㅋ 아니 처음 듣기...
△노동요 기타 소리 위주로 듣고 싶었다 장비는 긴 장마를 지겨워했다. 그래서 흔치 않게 구름이 갠 날이면 집에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했다. 핸드폰조차 집에 던져놓은 채 사라지고 나면 도저히 들어올 생각을 안하는 그를 도로 주워오는 것은 언제나 여포의 몫이었다. 그가 아무런 불만 없이 그런 귀찮은 일을 떠안을 리는 없었기에, 한번은 지 발로 나간 거 저가 찾...
조기 폐막 소식에 급하게 일정 끼워맞추며, 운이 좋게도 강력 영업한 지인의 최애페어로 부랴부랴 자첫. 잘 만든 극과, 좋은 극과, 나에게 맞는 극은 다 다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 극이었다. 내가 싫어하는 소재, 싫어하는 부류의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고 내가 그 소재를 탈 것이라는 걸 알기에 마음의 준비를 했으면서도 직접 보는 건 또 다른 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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