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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눈을 뜨면 어딘가 달콤한 꽃향기와 은은한 향냄새가 났다. “기침하셨습니까, 공주.” 이제는 익숙해진 목소리의 여우들이 제 옆에 오도카니 앉아 기다리고, 오늘 입을 기모노와 머리장식이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아침의 풍경. “...응.” 이제는 점점 익숙해서 무서워지는 아침의 풍경이다. * “예? 돌아가신다고요?” “아...네. 역시 가족들에게 아무런 말도...
-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시험공부 하는 학우 분들도 계실 테고, 벌써 방학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모두들.... 태용은 요거트 스무디를 사서 연못 근처 벤치에 앉았다. 이 짓도 벌써 한 달 하고도 열흘째다. 교양 과목 교수님이 가끔 정오를 넘겨서 끝내주긴 했지...
1.신혼집은 시끄러워요웬일로 혼자 놀러온 이그나지오에 유진이 웬일이냐 물었다."아하하... 요즘 집이 시끄러워서. 둘이 노는것 같아서 끼워달라하니 미쳤냐고 쫓겨났어.""또 부부싸움?""그건 아닌것 같은데...음, 마지막으로 본건 침실이었거든. 거기다 둘이 옷벗고 싸우진 않아.""......"유진은 진심으로 이 소리를 들은 귀를 떼 버리고 싶었다.2.사실은 ...
1.부부의 잠자리신무영과 백정탈 은율은 부부사이이다.둘 다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 불만도 없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궁금해 한다.서로 사랑이라곤 없어보이는 둘이 결혼생활을 어떻게 하는지."뭐 년수로 따지면 아직 신혼이긴 하지. 결혼식도 안했고 신혼여행도 안 갔지만.""결혼식은 몰라도 신혼여행은 갈 수 있는데...갈래?""어디로?""하와이?""외국엔 처음 나가...
*상해묘사 있습니다 하지만 로맨스(?) - 프라이드의 주인 보라, 파랑, 초록 세 색상이 알록달록 들어간 2단 케이크. 위에는 초콜릿으로 만든 히로, 코우지, 카즈키 세 사람이 서서 프리즘쇼를 하는 모양이었다. 이거, 직접 만들어 준 거야? 정말 기뻐! 히로의 들뜬 목소리와 카즈키의 오우, 정말 대단한데! 하는 소리가 복도 쪽에서 들려왔다. 수건을 두르고 ...
1.신무영은 현재 일생일대의 위기상황이었다."......여보?""......"그의 말에 돌아본 청록색 눈이 그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훑어보고 말했다."옷 꼴이 그래서 못 알아봤네. 그 하드게이 같은 차림은 뭐야 당신?""하드게이..."몇 년 만에 만난 배우자와 한 대화중 남은건 하드게이뿐이었다.2.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지만 신무영은 유부남이다.부...
“그럼, 편안한 식사 되십시오.” 그럴 리가 있나. 사쿠라코는 눈앞의 거대한 상과 그에 걸 맞는 거대한 남자의 식사장면을 보며 생각했다. 요괴의 음식이니 혹여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 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인간의 식사 같았다. 아니 이 상을 만들었다고 아까 자신에게 인사한 자가, 여우가 아니었으면 고급 료칸의 으리으리한 가이세키 요리인 줄 알았...
뭣도 모르고 남자의 품에 안겨 본 풍경은 흐드러지는 벚꽃뿐이었다.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한 반짝이는 꽃들의 향연. 지는 석양빛을 받는 꽃들은 마치 마지막 춤을 추듯 화려하기만 하다. 낮선 곳에서 울다 지친 사쿠라코는 왠지 모르게 포근한 남자의 품에 기대 눈을 끔뻑였다. 아름답다. 남자는 흐드러지게 친 벚꽃길을 지나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는 숲길에 들어섰다....
소녀는 작고 가련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 저는 요괴를 보는 흉한 눈을 가져 친구라고는 이 작은 여우 아이 뿐인데, 이 아이가 제 형제들에게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나으리, 부디 이 아이를 살릴 방도를 알려주십시오. 열 넷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작은 낭자가 그렁그렁한 눈으로 보니, 남자는 잠시 고민하다 말했습니다. 소생이 방법을 하나 알고 있지...
어느 날 여우신사에 작은 여우를 안고 한 소녀가 뛰어왔습니다. 한겨울인데도 얇고 낡은 옷차림의 소녀는 겨우 하나 있는 자신의 겉옷으로 작은 여우를 싸서 껴안고 있었습니다. 오들오들 떨며 아무도 없는 신사 안을 헤매던 소녀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누가 도와주세요. 저를 도와주세요. 제 친구가 죽어가고 있어요. 그 장면을 초승달을 눈에 품은 남자가 바...
『에피브리스트』는 2류 문학이라는 딱지를 붙이기에는 아깝다. 2류 사실주의 소설이라는 말은 굳이 이 소설에 “사실주의”라는 딱지를 붙이고 싶어하는 평론가들의 입장 때문인 듯한데, 딱지라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명명이라는 것은 많은 작품들의 특장점 요약과 기술하기의 편리성은 있으면서도 하나의 작품의 온전한 면은 담지 못한다. 이 작품은 “사실주의”라는 한 단어...
‘밝은 빛’에 끌려들어온 가엾은 신입생은 보스턴에서 유학하고 왔다는 국어국문학과 1학년 임창균이다. 왜 국문학과를 가기 위해 보스턴으로 유학을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현은 벌써부터 그 친구가 가여웠다. “오늘 몇요일이냐?” 형원이 물었다. “하.. 몇요일이 아니라 무슨 요일이냐고 물어봐야한다니까?” 놀랍도록 아무도 기현의 말에 대답해주지않았다. “오늘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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