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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난 널 - 윤현상 키스 앤 라이드 Kiss and ride 밤 추위로 얼어붙은 모래가 발밑에서 서걱거렸다. 리조트 소유의 프라이빗 비치라 인적이 많지는 않았다. 드문 불빛들로 길눈을 만들어가며 걷는 옆으로는 센 파도가 들이쳤다. 너무 빨리 나왔나. 몇 시지. 자정까지는 아직 조금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귀 끝이 떨어져 나갈 것처럼 시렸다. 후드를 ...
맙소사, 지금 제가 제대로 보고 있는 게 맞습니까? 답장이 왔다고요? 저는 이 상황을... 도무지... 이것이 꿈은 아니겠지요? 꿈이라고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겠지만... 최악의 상황엔 편지가 나노 단위로 분해되는 가정까지 해본 저에게는... 각설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당신에게 제 편지가 닿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기는 아직도 제페토 통신. 이 ...
*드림주: 미소녀지만 심각한 오타쿠, 주간 연재 중인 모 만화의 캐릭터 J군(실제모델없음)이 최애, J군과 마이키가 언뜻 닮았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키에 대한 입덕 부정기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은 최저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몸 싸움을 벌이는 부류도 마찬가지다. 모처럼 문명사회에 태어났잖아. 말로 할 수 있으면 말로 해. 폭력에 의존하는...
* 키르아 x 자캐 소설입니다. * 두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키르아 조르딕은 그 날 새벽까지만 해도 아주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다. 최근 은근히 신경을 쓰이게 만들었던 스토커-일명, 조르딕가를 노려 자신의 이름을 올리려는 멍청이-들을 모조리 제거한데다가, 어제 돌아와 따뜻한 물에서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침대에서 2차전을 치렀기 때문...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오늘은 베이킹! 이번 추수감사절에 본가에 내려가는 김에 쿠키를 좀 구워가자 싶어서 재료를 꺼내봤습니다. 오늘 구울 쿠키는 아품곰 쿠키라고 불리는 것 같은... 무언가를 들고 있는 느낌의 동물 모양 쿠키 입니다! 🧇 사용한 재료 🧇버터 90g🧈슈가파우더 30g, 설탕 20g🧂계란 1/2개🥚박력분 170g, 아몬드가루 30g 모든 재료는 준비되었다.. 실온에 ...
1인칭 커미션 진행 작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이 흩날렸고, 창가에 있던 나는 자연스레 네게 눈길이 갔다. 아, 손에 들고 있는 책을 놓치고 말았다. 너는 오늘도, 고백이란 걸 받고 있었다. *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었다. 그래, c가 너를 좋아한다고 수줍게 이야기했을 때,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
빠르게 덮쳐진 손이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빠르게 칼을 쥔 손을 꺼내든 키타는 상대의 목에 칼을 겨누었다. 불 하나 켜지지 않아 깜깜한 공간은 여전했지만, 가까워진 거리에 어렴풋이 상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태자전하? 그제서야 자신의 칼이 어디를 향한건지 확인한 키타는 더욱 놀라 칼을 물렸다. 키타의 희락기 때 감겨진 붕대가 여전히 감겨져 있...
더블에스(SS)의 하나뿐인 가이드 주소 같은 건 처음 보고를 받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요원들을 위해서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는 맨션으로 무라사카바라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과 그리 멀지 않았다. 임무를 마친 뒤에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 그를 힘들게 했다. 생각나는 얼굴이라곤 한명 뿐 되는대로 걸어서 문 앞에 섰다. 초인종을 누른다. 한 번. 두 번. 인기척이 없...
아츠키타(유 헌x신유현) 응급실 침대의 베개에 머리를 기대고 얼마 되지 않아, 남자의 두 눈이 떠졌다. 남자가 눈이 부신 듯 눈살을 찌푸리다가, 고개를 들어 내 얼굴 한 번, 왼쪽 한 번, 오른쪽 한 번을 확인하고 다그치는 목소리로 물었다. -여기가 어딥니까? -응급실이죠. -당신 미쳤어? 남자가 벌떡 일어나면서 일갈했다. 지금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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