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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고정틀 커미션은 이쪽 :)↓ https://twitter.com/P0NG90NG/status/1495407982913343488?s=20&t=dd-l8pqHLpdfb46FwmBunQ ▶▶▶신청전 필독사항◀◀◀ -제작물은 샘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비공개를 원하실시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든 판매 및 2차가공을 금지하며, 개인소장용 굿즈로만 제...
나를 부른 목소리와 내게 머문 시선에 머무르면 곧, 익숙한 네가 보이고 또 들려온다. 입가를 가린 손에 찬사를 보낸다. 이런 표정을 여과없이 보여주기엔 내가 너무 지는 기분이지. 더 좋아하는 쪽이 지는 거라지만. 가만 표정없이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느릿하니 고개를 끄덕인다. 답답한 거 싫어하는 건 잘 알고, 사과도 잘하네. 부끄럼이야, 그 때 그렇구나 싶었...
한여름이 지나, 어느새 선선한 바람의 계절이 되었다. 푸른 잎사귀들은 붉게 물들어 새파란 가을 하늘을 장식했지만, 소식을 전해줄 나뭇잎들이 다 말라버린 캘리포니아주의 작은 마을은 여전히 태양의 불같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사건의 발생일은 여느때와 다름없는, 무더운 여름 방학의 화요일. 아스팔트는 뜨거웠고, 길 건너편에서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은 각자 분홍색,...
현실의 아이인 덕개님과 이상/꿈의 어른인 공룡님 보고싶다 현실의 '아이'인 이유는 뭐랄까 제 생각에는 어릴때엔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른의 모습, 소꿉장난을하며 엄마가 되는 아빠가 되는 그래서 일을 하고 돌아오는 모습, 의사나 변호사가 되서 남을 도와주는 모습 같은걸 바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현실)을 생각하는건 아이들이지 않니...
마지막 화인데 좀 짧네요ㅠㅠ 완전 급전개.. 7. 진짜 결혼식만 올리면 되는거 아니야? 여주가 본가에 갔습니다... 본가가 부산이라 쉽게 볼 수 없어서 3일째 못 본 커플 "여주씨 오랜만이예요 반가워요" "컨셉무엇 재현씨 반가워요" "ㅋㅋㅋㅋ 잘 놀고있어?" "오빠 없어서 재미없어" "쓰읍 그렇다기엔 인스타에 너무 재밌게 놀고있던데" "그거 나 아니야 김도...
반복재생 꾹 X & N 1 한 통의 섭외 전화가 정우를 강남 한 모 카페로 불러 세운다. 빗물에 흠뻑 젖은 우산을 꽂이 넣고 뱅 한 바퀴를 돌린 정우가 손에 묻은 물기를 툭툭 털었다. 만나기로 한 사람을 찾는 두 동공이 카페 내부를 감돌았다. 촬영장으로 미리 섭외를 한 장소라 내부는 조용했고, 인기척은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저 멀리서 손을 흔드는...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 연습 때 그렸던 손이 더 잘 나온 듯 옷은 오리지널 PV에 나오는 구미 옷 참고
아현은 성실한 학생이었다. 건우는 지금까지 과외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의미로 아현 같은 학생은 처음 보았다. 아현은 그 나이대 애들 답지 않게 요령 한번 부리는 일이 없었다. 수업 태도가 좋은 건 물론이고, 숙제를 내주면 어떻게든 다 해왔다. 과외 초에 풀 수 있는 만큼만 풀어보라는 숙제를 냈더니 무리해서 말도 안 되는 양을 풀어온 적도 있었다. 그날 이...
그 회사는 망상병에 걸렸다. 종현은 뒤덮인 서류뭉치 사이에서 민현의 지원서를 확인하고 땀을 훔쳐냈다. 현혹되면 요새 사람들은 그래. 말도 안 되는 걸 잘 믿더라고... 이명처럼 민기의 목소리가 귀에서 윙윙 울렸다. 사람들이 속고 속이는 게 예삿일이 아니며 실은 종현도 몇 번은 목격하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주변 사람이 이런 혹하는 프로젝트에 몸을 담글 거...
처음으로 널 본날은 우리 중학생 좀비 잡기 하는 날 이었던 것 같아, 좀비 잡곤 먹으려는 널 막으려고 애썼던 것 같았네 .. 사실은 신기한 친구를 만난것 같아서 조금은 흥미가 가고 재미가 있다, 이정도인 사이로 봐왔던 것 같아. 확실히 그렇잖아 좀비 먹으려는 인외라 신기한 친구구나 그렇게 느끼고 너는 날 놀리는게 재밌다느니 나는 어이가 없다가도 웃다든가,,...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구나.' 유명래퍼의 가사에 등장하는 이 구절은 꽤 유명하다. 그리고 상당히 동의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에 응당한 행복한 사람이던가. 사실 그런 고민은 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 정확히는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결론을 너무 빨리 도출해낼까 봐.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나는 행복해지...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한 학년 선배. 드라마도 아니고, 첫사랑의 시작이 이렇게 되도 되는 걸까. 서현의 일기장의 끝은 항상 비슷한 마무리였다.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이렇게 또 한 번 그에게 반하게 됐다는. 혼자만 간직하겠다는 마음이었다. 자신이 같은 동성을 좋아하게 된 것을 알게 됐을 때 보일 상대방의 반응이 너무 무서워서. 항상 웃어 주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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