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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엉망이 된 테이블 위에 지수가 힘없이 엎어졌다. 밀가루 위에 머리를 좌우로 굴렸다. 넓게 펼쳐진 테이블에서 바닥으로 밀가루가 떨어졌다. 수지가 머리를 굴리는 동안, 밀가루는 지체 없이 체리 색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머리가 멈췄다. 입 안으로 들어간 밀가루에 지수가 기침을 했다. 기침을 할 때마다 테이블의 밀가루가 휘날렸다. 허연 얼굴이 되었다....
서로의 조각 w. 낙하 직장인들에게 오후 세시는 가장 애매한 시간이다. 점심시간이 지난 지 세 시간이 지나고 퇴근까지도 세 시간이 남은 어정쩡한 시간이기도 하다. 같은 팀 여자 대리와 사원은 이 시간이 가장 못생겨 보이는 시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늘따라 일이 좀 여유로워서인지 시간이 더 더디게 흘러가는 느낌이다. 옥상에서 바람이라도 잠깐 쐴까 싶어 일...
이미지 정보 :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이른 저녁부터 아이의 다락에 노을이 차오른다. 낮의 수명이 부쩍 줄어든 요즘이다. 익숙한 구석에 틀어박혀 익숙하게 무릎을 안는다. 그림자 묻은 벽지는 생각보다 차갑다. 석양의 손가락은 저멀리 뻗어나가 새롭게 태어날 밤하늘을 끌어온다. 태양이 빌딩 사이를 파고들자 그늘도 느릿하게 흔들린다. 그립게 타들어가는 오늘의 해...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이미지 정보 :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돌아가는 길 장난치며 핫도그도 먹고 입가에 케찹이나 묻혀놓고 모르는 채로 멀리까지 뻗어나간 노을의 팔 아래 놀이터 구석에 가방을 던져두고 놀아 몸도 마음도 커져버린 어른의 보상은 가면의 억지미소가 부리는 처세술에 찌들어버린 연회장과 곳곳에 보이는 세밀하게 짜여져 있는 거미줄 뿐이야 누군가의 경계선에 걸려서 바둥거리고...
죽은 형에게서는 검은 피가 흘러나왔다. 잘난 인간. 그렇게 죽고 싶어 하더니 바라던 끝이 이거냐고 묻고 싶었다. 형은 화려한 인생을 살았다. 제가 모르는 시절부터 제가 기억하는 정재현은 늘 그렇듯이 생긴 대로 살았다.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 형이 나를 데려왔다. 다 죽어가는 집에서 개눈깔 뜨고 눈 치켜뜨는 게 마음에 들었다고 너 그때는 꽤 귀여웠는데 지...
1. 시로 근손실 썰 치릿님의 갓혜안... 시즌1 초반 등에선 유독 근육돼지였던 시로가 어째 날이 갈수록 말라가는게 작화팀도 그의 떡대 사이즈를 헷갈렸던게 아니라... 시로가 너무 구른 나머지 근육이 빠져버린 것... 오늘부터 그게 제 오피셜입니다 키스가 시로 몸 여기저기 만지작거리면 시로가 민망하고 곤란한 미소로 음... 키스? 뭐하는건지 물어봐도 될까....
Life is disaster, but we have each other.
*저번화도 그랬지만 대사가 많습니다...당분간 연재되는 화들이 대부분 이럴텐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닷..;; "이제 출발인가..." "시라유키까지 가버리면 더 심심할 것 같네." "아...언니도 없으니까..." "엇?! 울라고 한 소리는..!" "젠, 미츠히데가 울렸어." "울렸네요, 나리~" "미츠히데..." "아니, 젠, 나는! 시, 시라...
어제 로키의 투구가 없어졌다는 핑계 하에 오열하다가 까무룩 잠에 들었었다. 아침에 눈을 떠 어색하게 눈치만 보고 있는 나를 스티브가 함께 아침을 먹자고 끌고 나왔다.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스티브의 새로운 팀원들과 어색한 인사 끝에 자리에 앉아 포크를 들었다. 어제 이들 앞에서 보인 추태에 민망해서 음식을 깨작깨작 먹고 있었다. “그래서, 에이미. 테서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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