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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방문을 열자 깜깜한 어둠이 보민을 반겼다. 아직 12시도 안됐는데. 보민은 눈썹을 한번 으쓱이고는 천천히 동현의 침대로 향했다. "형. 동현이형." "..." "형 안 자는 거 알아요." 보민이 동현의 침대 안으로 몸을 옮겨 무드등 스위치를 눌렀다. 전등보단 이게 낫겠지.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이불을 곱게 덮고있는 동현의 모습이 드러났다. "형 아직 잘...
옆집 애는 또 운다. 한동안 과제며 레슨이며 알바며 온갖 잡일에 휘둘려 이사를 하고도 제대로 집에 들어간 적이 손꼽았다. 간만에 푹 자나 싶었는데 이른 새벽부터 눈이 떠진 원필은 눅눅한 이불속에서 뒤척이다가 곧 베개로 두 귀를 막았다. 밤부터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새벽까지 진행되는 건지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상당히 시끄러웠지만 그 빗소리를 뚫고 들...
1. 그건 아마 필연이었는지도 모른다. 별장에서 이어지던 파티는 지나치게 길었다.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만찬에 끼어서 와인 몇 잔 기울이며 영양가 없는 이야기를 나눈게 다였다. 아직 경영진 축에는 끼지도 못하는 골칫거리 막내아들 구정모는 술만 축내며 제일 윗층 구석에 박혀있었다. 아직 미국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시차적응도 안된터라 정신이 피곤했다. 어차...
"헤어지자." 뭐? 씨발, 이 새끼가 미쳤나? 배승주는 생각했다. 김승표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존나 물고 빨았으면서, 미친 새끼. 처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장난이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김승표가 진지할 때 나오는 그 표정이었다. 그리...
김민주해 안유진 김민주 부제: 귤 처음엔 가벼웠다. 우리 사이도 시작도 만남도 별생각 없던 모든것이 무게를 더해갔다. 평범한너의 미소도 손짓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작은파도 였던 것이 큰 해일이 되어 나를 쓸어버렸다. 넌 더더욱 커져만 갔고 내 세상이 너로 가득할때 너는 떠났다. 내 세상속 넌 가득한데 그곳에 넌 없었다. 파도가 해일이 해일이 바다가 되버렸다...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BGM : Punch Drunk Love - LUCKY TAPES 아등바등 성적을 맞춰 기적 같은 턱걸이로 합격한 대학. 교통이 활발한 도심 한복판을 거뜬히 차지하고 있어 통학하기에도 제격인 학교에, 나는 다니고 있다. 국어국문학과 4학년, 이름은 김독자. 곧 졸업을 앞두고 있고, 이름을 밝힐 때는 반드시 설명이 두 번 필요하고. 하지만 가끔 귀찮을 때는 ...
[Attention!]-김독자 과거 기반된 이야기입니다. 김독자와 유중혁 과거에 대한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욕설, 폭력 묘사 주의 장마가 맞는지 억센 비가 밤낮 할 것 없이 쏟아져 내렸다. 이 비를 뚫고 갈 우산도 없었고 두드려 맞은 몸은 움직이지 못했다. 걸걸한 목소리로 담임에게 전화해 병결을 요청했고 담임은 무언가 말하려는 듯하더니 푹 쉬고 학교에서...
Moscato 01. 김민준 쇼파에서 눈을 뜬다. 어제도 아내와 같은 침대에 눕지 않았다. 택연이 그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한 지도 어언 몇주가 되어간다. 처음에는 택연의 잠버릇 때문에 아내가 떠밀리듯 거실로 나가 잠을 청했었다. 하지만 그후로는 택연이 알아서 거실 쇼파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아내에 대한 일종의 미안함도 있었지만 어쩐지 찬바람이 부는 듯...
좀전의 상황에서 조금 더 시간이 흘러서, 정호와 환의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즈음, 누가 먼저 전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느냐의 싸움? 일단 수로 혼자 너무 외톨이니까 수로도 끼워주기 ㅋㅋ 운검의 권한(?)으로 수로 또한 지밀로 부른 정호. 엄숙한 분위기에 영문도 모르고 불려와 이게 무슨 일이냐? 하며 눈치만 보고 있는 수로, 뭔가 잔뜩 분노한 느낌의 ...
3일 후, 비가 드디어 그쳤다. 유난히 부산스러운 아침이었다. 밖에서는 수레를 옮기는 사람들이 무언가 외치는 소리 말들의 울음소리로 시끌벅적했다. 그간 비가 와서 많이 못 움직였으니 일찍 출발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김독자는 제 짐과 텐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잠시 고민했으나 그사이 안면을 튼 이웃 아주머니가 걸리적거리니 빨리 천막을 비우라며 김독자의 등짝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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