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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116 이젠 네 차례야 술에 취해 속 없이 흘리던 웃음 대신 고여있던 서러움이 형을 삼켜 버렸다.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형의 얼굴이 무릎 사이로 파묻혀 들썩거렸다. 형의 진심을 들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마주하기 두려웠던 형의 눈물에 덜컥 내려앉은 가슴만 움켜쥐었다. 손안에서 바스라 질 것 같은 마음을 느끼면서 깨달았다. 지난 1년 동안 형...
갑자기 커다란 두 손으로 목과 얼굴, 머리까지 계속 파다닥 문질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강아지를 칭찬하듯이 격하게 쓰다듬는 그런 비슷한 느낌이다. 잠깐 기분 좋을 뻔 했으나 장난스럽게 얼굴까지 문지르기 시작해서 정신 차리지 못하고 고개를 마구 흔들려야 했다. “으우읍- 저, 기 그만 좀-” 얘 스킨십이 너무 많아! 투박한 손길에 힘도 쎄다. 눈도 못 뜨고 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X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채송아 AU *인물 설정만 그대로 가져왔을 뿐, 배경이 상당부분 다를 수 있음 *작가는 음악적 지식이나 법률 지식이 별로 없음 *트위터에 연재 중인 썰 옮김 - 수정사항 있을 수 있음 재단의 후원을 받아 변호사가 된 정명석과 바이올린만은 지키고 싶었던 비운의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 "바이올린, 잘...
* 이번화도 캇데쿠토도 살짝 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ym6NDDRFHvc (노래 들으면서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You got me thinking that we could run away 넌 우리가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You want I'll take you there 네가 원하면 그곳으로 데려가 줄...
06. 지민은 침대 스프링 튕기는 느낌에 눈을 번쩍 떴음. 시뻘겋게 달아오른 눈으로 주위를 살펴보니 낯익은 침대 프레임과 실크 캐노피, 흰색 벽지와 붙박이 벽장까지... 모두 자신의 집이라는 것을 인지하니 무거운 눈꺼풀이 서서히 감기기 시작했음.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 것이 이대로라면 내일 아침까지 꿀잠을 잘 것만 같았음. 🐯 아 여깃따! 정적을 깨고 태형이...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어제 퇴근 후 와이프와 함께 장례식 조문을 갔다가 집에 와서 2차전 후 걸어둔 마지막 투자가 마이너스 45%까지 떨어져 레버리지를 30배에서 10배로 낮추고 새벽 3시반 현재 마이너스 16%중.. 자기전에 그냥 손절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아, 괴롭고만 싶다.' 모든 것은 하늘 뜻에 맡기고 이대로 한숨 자봐야겠다. 자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새벽 3시...
고등학교 입학한 한지성, 쿨하고 멋진 방송반 선배 이민호 보면서 동경의 마음 생기겠지 많이 어렸던 지성이는 사랑과 동경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이 동경이라고만 생각할 거야 반면에 민호는 누구보다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있었겠지 친절하지 않은 성격임에도 옆에서 알짱거리는 지성이에게 한없이 유했던 것도 전부 지성이 좋아해서 한 행동이었음 마음을 숨기기는커...
1977년 3월 10일 화요일 "생일 축하해, 리무!" 세 명의 멀쑥하고, 시끄럽고, 과하게 흥분한 십대 소년들이 꼭두새벽에 리무스의 침대에 뛰어들었다. 그들이 열한 살일 때와는 달랐다. 일단 리무스의 다리가 훨씬 길어졌고, 모두가 훨씬 무거워졌다. "꺼져 이 자식들아," 리무스가 투덜거렸다. "지금 몇 신데?" "시간은 중요하지 않아," 밝은 색깔의 고깔...
"저기요." 포토존을 벗어나 이제 숨 좀 돌리나 싶었는데 뜻밖에 등 뒤에서 웬 목소리가. 사람도 많은 곳에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라고 왜 바로 알아챈 건지는 모르겠는데, "네?" "정재현 씨 맞으시죠." "아… 네." 딱히 몰라서 물어보는 것 같지는 않았기에 뻘쭘하게 고개를 끄덕이면, 눈앞에 내밀어지는 흰 종이. 뭐임? 시선을 들자 까만 눈이 깜빡였다.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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