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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알렉시스 안녕하세요, 선배님. 편지로 인사 올립니다. 선배님이 이곳을 졸업하신 지도 벌써 1년이 넘어 어느새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선배님은 당차고 밝은 분이시니 그곳에서도 잘하고 계시겠죠. 저도 이제 6학년으로, 임관을 앞두고 있어요. 학교의 최고 학년이라는 게 참 좋지만은 않은 일이더라고요. 선배님들이 어떤 심정으로 저희를 혼냈는지도 알 것 같고...
토라바지 소년원 카즈토라에게 부쳐진 편지 (사실 바지는 마이키나 도만 친구들 소식 괜히 전해봐야 카즈토라 마음만 불편할까봐 최대한 언급안하다 보니 치후유얘기만 자꾸 쓰게됨.. )
To. 잔느 안녕, 잔느. 오랜만이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해보도록 할까. 우리 둘 다 졸업을 하기 전이라 학교에서 종종 보니, 오랜만까지는 아니지만 말이야. 그래도 편지란 이런 진부한 말로 시작하는 게 정석이지. 잡담이 길었네... 나는 오늘도 어머니 곁에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고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에 열중하고 있다는 얘기야. 어제는 어머니께...
"아카아시씨...?" "어디를 그렇게 급하게 가." 막 도망치던 히나타를 불러세운 건 아카아시였다. 항상 세트로 다니던 보쿠토는 어디 갔는지 안 보였고 아카아시만 있었다. 히나타는 아카아시가 알파인지, 베타인지, 오메가인지 모르기에 조심스레 물었다. "아 그 있어요! 근데 아카아시씨는 베타세요...?" "아니? 나 알파인데. 보쿠토상도 알파구." 이 정도면...
*주의* 잔인한 표현이 있습니다. 종일 누워있다. 평평한 바닥 위에 납작하게 누운 채로 영원한 잠에 빠져들고 싶다. 하지만 위장은 번번이 훼방을 놓는다. 네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두지 않겠다는 심보다. 줄곧 치근덕거린다. 배가 부글거린다. 뱃속에 뭘 좀 넣으라고 하는 신호다. 하지만 나는 입맛이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지금 먹을 수...
그날 미도리야 이즈쿠는 창문 밖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래에 보이는 도시를 넘어 보이는 수평선을 비추는 해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하늘을 붉게 물들어갈즈음 은은하고 희미한 노란 빛으로 빛나는 도서실에서 책을 반납하고 나오고 있었다. 밖은 12월 북쪽에서의 방랑자가 거세게 불고 있었지만 복도 창문은 모두 닫힌뒤고, 히터도 꽤 빵빵하게 틀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감사합니다.
멍청해 빠진 늙은이에게 . . . . 정말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 봅니다. 대체 다짜고짜 뭐 하자는 건지. 그냥 거기서 콱....편지는 오랜만에 써 보아서 어색합니다. 그런데 뭐, 알 바인가요. 받는 사람도 없는데.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야? 안녕하십니까, 음...멍청해 빠진 늙은이 씨. ...조나단 유감입니다만, 저는 죽은 사람까지 기억할 만한 지능이 못 ...
1편을 올린 텀이 너무 짧아서 2편이랑 같이 다시 올려봤습니다..! 저번 게시물은 다시 보시지 않으셔두 돼요 ! 좋아해주시고 후원까지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펜을 더 빨리 움직이게 되었네요 좋아해주셔서 그저 너무 감사합니다ㅠ 끝까지 봐주시면 더더 감사할게요 즐감해주세요🥰
자자, 돌아왔습니다! 남주 인터뷰가!!!!!!!!! 아, 아. 마이크 테스트 🎤🎤 안녕하세요! 남주 1,2 님들! 저는 부폭 세계관 최강자 할머라는 시즈니입니다. 이사온 포타에서 구독자수 2000명 돌파 기념으로 남주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 되셨나요? (끄덕) 네. 남주 2, 준비 되었습니다. 홓홓홓 세상에,, 부덕한 관계 정재현 남주님과는 ...
××××.10.15 지금 나는 관동이다. 성도에서 관동까지는 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저녁에 출발해서 새까만 밤에 도착하긴 했지만 말이다. 이 말인 즉, 성도랑 관동은 거리차이가 얼마 안난다는 거겠지? 하긴, 옛날에 관동이랑 성도는 산 하나를 공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배가 도착한 곳은 관동의 갈색시티였다. 이어서 더 쓰고싶은데, 진짜 개피곤하다. ...
맞아요, 피에르 군···. 편하게 지내시면 안 되죠, 행복해지시면 안 되죠···.어떻게 사람한테 그런 짓을 하고 행복해지실 생각을 하세요... 네? Je connais le meurtre d'un voleur de banque. 햇살이 찬란히 내리쬐는 오전, 그랜드 아포스톨로 호텔의 4층 라운지. 사람이 없어 적적하던 분위기는 두 사람의 걸음으로 밝아지는 ...
나의 소중했던 친구에게. 네가 떠나면서, 4반은 빈자리가 생겼어. 이런 우중충한 말로 시작해서 미안해. 근데 난 사실 우리 반에 빈자리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거든. 그래서 더욱 충격이었나 봐. 왜냐하면, 너도 알다시피 우린 하고자 했던 게 많았잖아. 합주도, 여행도, 게임도. …게임 얘기 하니까, 그때 생각난다. 너 왈왈크르릉거렸을 때. 다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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