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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들판의 꽃들을 한아름 꺾은 것들을 이런 곳에 쓰게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 넓은 쟁반에 사탕들을 얹이고, 그 위를 꽃들로 장식하여 메세지 카드를 꽂은 것을 네 방문 앞에 두었다. 언뜻보면 축하의 꽃다발 같으나, 명백히 애도의 꽃다발이였다. 그것이 사실이였고, 네가 죽은 것 역시 사실이였다. 어쨌거나 비재능인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이곳에서 죽었던 사실은 달라지...
지창민의 방은 지극히 평범한 20대 중반 남자의 방이다. 잘 보이는 책상 위만 좀 깨끗하고 보이지 않는 서랍이며 책장은 어수선하다는 뜻이다. 몇 년을 이 모양 이 꼴인 방을 보고 창민의 어머니는 새삼스럽게 한숨을 폭 내쉬었다. “얘, 너 수능 다시 볼 것도 아닌데 수학의 정석은 왜 신주단지 모시듯 꽂아놓았니? 그리고 이건 또 뭐고.” 인트로는 다소 점잖았지...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맑은 물빛과 같은 눈동자가 푸르게 자신을 비쳐냈다. 마주하는 시선 끝에 카나데는 결국. 아, 참… 별로다. 라고, 생각해버리고 말았다. "우리 레이디께서는 나를 참 좋게 봐주신다니까~!" 흐르는 목소리는 턱없이 가볍고, 장난스러운 웃음도 종이 한장의 가면이지만 그 눈이 지나치게 맑아서 그마저 온전히 비추는 것이 껄끄러웠다. 현장에서 마주한 그는 그저 자신의...
"방학도 방학 나름대로 매력이 있고, 학기 중도 마찬가지니까. 나도 너를 직접 마나지 못해서 아쉬워. 그냥 너희 집에 놀러가버릴까. 네가 허락만 한다면 말이야." 가볍게 말했지만 진심이었다. 편지를 주고받는 것도 물론 좋은 일이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목소리만 듣는 것이고, 그보다도 좋은 것은 직접 마주 보고 대화하는 것이었다. 편지...
* 서사-트렌치 타입 * 공미포 7624자 중 1969자
살짝 구름이 낀 기분에, 슬픈 건지 생각 중인 건지 모르겠는 표정.네가 슬프지 않기를 바라지만, 가끔은 그래. 나는 되게 멍청하구나.네가 대꾸해주는 게 좋아서 신났었나 봐, 글을 내 멋대로 읽었네.어떤 건지 알 것 같아.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도, (쉼표에 제법 머물러 있던지, 멍울이 져 있고) 노력할 거니까. 지금도 그래, 나는... 내가 널 이해 못...
“아, 아뇨.” 오락거리는 조금 낮추는 느낌이 되지 않나? 굳이 따지자면 예술로 승화시키는 쪽에 가깝겠다고 생각했다. 본인이 하는 일을 폄하하려는 의도 같은 게 그에게 있었을 리는 없으니, 저런 표현을 고르게 된 건 아마도…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겠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극이야 지금까지 꽤 여럿 있었으니 이제 와서 새삼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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