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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그의 눈에서 흘러내린 그것, 눈물이었다. 한참 동안 내가 말실수를 한 건가 생각했다. 그에게서 우는 모습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는 나는 적잖지 않게 당황했다. 무슨 이유에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지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슬픔의 눈물이었다. 그의 감정을 헤아려주고 싶었다. 그의 슬픔을 나누어 갖고 싶었다. 하지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핸드폰과 함께 번호를 바꾼지 일주일 즈음 되었을 때였다. 준웅은 잘못 걸려온 것이겠거니 무시한다. 다시 전화가 울린다. 준웅은 고민하다 네 번째 진동이 끝나기 전, 전화를 받는다. 상대는 잠시 말이 없다. 준웅은 액정을 뺨에서 떼어 통화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한다. “..현승아?” 낯선 여성이 낯선 이름을 부른다. 준웅은 다시 ...
1945년 8월 13일 이른 아침, 후부키의 다급한 소환에 경관들이 들이닥쳤다. 별장에서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고 유리창이 깨진 뒤 하람이 도망쳤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은 모두 일치했다. 게다가 용의자가 이미 자취를 감춘 후였기에 모든 것이 명백해 보였다. “건국이요? 정말 멋진 이름이네요!” “사실 지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단체명이 있으면 들키기 쉽거...
지금까지 다른 이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해결해 본 적이 없는 옥에게 자신의 문제는 오로지 스스로의 몫이었다. 그리고 이 순간 그의 어깨 위엔 지난밤 수 척 너머에서 흐느껴 울던 설란의 목소리가 놓여있었다. 저택 위층엔 분명 그와 자신뿐인데 무슨 혼잣말을 그리하는 것인지. 간간히 들려오는 흥분된 목소리는 아무리 외면해도 뇌리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었...
민주는 오늘도 침대에 누워 쏟아지는 대화창을 건조한 눈빛으로 훑는다. '오늘따라 노땅들 왜 이렇게 많아...' 가슴이 드러난 옷을 입고 찍은 프로필 덕분에 민주의 대화창은 언제나 만선이다. 아직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지 못한 민주는 20분째 새로 고침 버튼만 계속 누르고 있다. 띵- [누나좋아요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 연하 어때요? '오... 몸매 좋고....
나는 선생님에게 말했다. "선생님 오늘 급식 안 먹어도 되나요?" 선생님은 나에게 물었다. "어디 아프니?" 나는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아픈 건 아니고.." 선생님에게 말할까? 나는 더 잃을 것이 없어 그냥 말하기로 했다. 나는 아까 일을 최대한 간추려서 말했다. 선생님은 잠깐 심각한 표정을 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그.. 그래..? 미안해 수영아 내가 ...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어느덧 아체토역 2번 출구. 막 지하철을 타러 들어가려던 중, 현애가 뒤를 한번 돌아본다. “왜 그래? 뭐 두고 온 거라도 있어?” “아니, 두고 온 건 아닌데...” 현애가 무겁게 말한다. “자비에 씨, 별 일 없겠지?” “에이, 걱정 마. 그런 걱정은 집어치우고, 들어가자고.” “하...” 망설인다. 현애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하지 못하고 자꾸 이리저리...
* @didimentionn 님의 신청을 받아 미아 (@hellxblxxming) 님의 서사 커미션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작업할 기회 주신 점 감사합니다. * 글에 대한 저작권은 윤슬 (@waveinlight) 에게 있습니다.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들린 근처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구재희 대리는 차은호 편집장을 만났다. 덕분에 아침 댓바람부터...
#Chapter 0. 마더구스_ ... 그렇게 겨울께서는 돌아가셨단다. 부드러운 손, 온다한 갈빛 눈동자에 도는 단단한 신의와 따듯한 애정을 품은 창을 가진 멀건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눈을 깜빡이는 그 몇 순간 동안에 어디서부터 온 건지 모를 모닥불의 재나 먼지가 섞인 다정하고 아기자기하도록 조명에 빛나는 답답한 듯 부드럽고 따스한 공기가 폐를 타고 들이...
194X년 X월 XX일, 밤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후부키는 갑자기 머리를 얻어맞은 듯 어안이 벙벙했다. “하람이가 온 바로 그날 제가 댁의 별장에 가서 훔쳤어요. 제 동생이 절 보호하려고 거짓말을 한 겁니다.” 이 뜬금없고 무계획적이면서도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에 그날 밤의 일이 다시 영사되었다. 도대체 이 여인은 어떻게 생긴 인간이길래 이토록 뻔뻔하고 예...
모든 저작권은 '카인(kain33)'에게 있습니다 2화부터 19세로 진행됩니다. 수정) 재혁그룹 >> 재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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