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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민감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노하우스에 어서오세요! 13 [25] "먼저 올라가." 사쿠라이는 니노미야의 짐을 다 내려놓은 후 트렁크를 닫으며 말했다. 돌아오는 차 안, 니노미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사쿠라이는 그 후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실핏줄이 선 눈을 정면에 고정하고 핸들을 돌릴 뿐. 그 어색한 정적이 껄끄러웠지만 마츠모토는 구태...
아르카디아의 고귀한 왕녀 에브제니스와 내로라하는 천재 에피비오노의 연애는, 사뭇 평범하다. 숨 쉬듯 화려한 마법이 날아다니고 달콤한 애정표현 대신에 하늘의 이치와 마법의 섭리에 대해 토론할 거라는 세간의 기대와는 정반대였다. 두 사람은 아르카디아의 제일가는 장서관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밤이 새도록 각자의 책만 들여다보다 헤어진 적도 있었고, 사람이 가득한 분...
레오노르가 있는 걸 보니 이때가 처음으로 레오노르가 나왔던 시기인가보다. 밑의 그림은 레오노르가 출시한 날 밤에 삘타서 호다닥 그려가지고 영상 만들었던 그림.... 유튜브에 뭔가 검색하면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주 짧음) 없는 실력에 애니메이션을 어떻게든 그려냈을 정도로 레오는 매력적이었어요. 말투가 오락가ㅏ락하네요 제가 이 글을 새벽에 올려서.. 오락가락...
분란이 끊이지 않던 나날들이었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니노미야가 창의 커튼을 걷어 바깥을 내려다 보자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사람들이 애걸복걸하고 있었다. 주변국에서 쫓겨난, 아니 전쟁을 피해 도망쳐온 사람들이었다. 처음에는 한둘이었기에 그 사람들을 받아주었지만 더 이상은 그들을 수용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오늘도 그는 자신의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지 않기 ...
감사합니다.
*오메가버스 정원에 가을이 한창이다. 붉고 노랗게 물든 잎들이 빽빽했고, 수명을 다한 잎들은 대지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흙 위로 쌓이기 시작했다. 자박자박 밟아나가는 소리가 기분이 좋은 까닭은 뭉개어 죽이는 행위가 아니라 소생을 돕는 걸음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쿠라이는 바스라지는 소리를 귀로 듣고, 형형색색의 가을을 눈에 담고, 향긋한 내음을 코로 맡으며...
11. 가지마요. 쇼는 자신의 손목을 부여잡고는 그렇게 말했다. 가지말라고. 가면, 안된다고. 카즈나리의 겁에 잔뜩 질린 전화를 받고 사토시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결국 이렇게 될 일이였다. 이게 맞는 일이 였다. 집을 너무 오래 비운 자신이 나쁜 것이었다. 사토시는 거의 애원하듯 말하는 쇼의 손을 잡고는 입을 열었다. “봄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을 뿐이야....
05 “들어가서 좀 쉬시라니까요….” “괜찮다니까. 오쨩이야 말로 이런 날에 자.” 이런 날이 점점 길어지니까 그렇죠…, 라고 오노는 말하고 싶었지만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그 날, 마츠모토가 다녀가고 사쿠라이가 오지 않기 시작한 이후로 아이바는 하루도 빠짐없이 가게에 출근 중이였다. 나가달라고 했던 아이바의 얼굴이 아직까지 생생했다. 가끔가다 진지한 말...
※본 글은 민감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노하우스에 어서오세요! 12 [23] "별일 없었지?" 정문 앞에 차를 대놓고 들어온 사쿠라이가 두 사람을 보고 처음 건넨 말이었다. 오노는 구두를 벗어 정리하는 사쿠라이에게 미리 오겠다고 말했으면 마중이라도 갔을 거라고 말했지만 정작 그는 사쿠라이가 올 것을 예상했던 건지 그리 놀란 얼굴도 아니었다. 그동안 ...
타사이트 올간적있습니다. *본글은 민감한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노하우스에 어서오세요! 11 [21] 마츠모토는 니노미야를 마을로 보내는 걸 반대했던 사쿠라이의 심정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텅 비어버린 공터를 바라보는 니노미야의 빛을 잃은 눈이 시렸다. 그때로부터 시간이 지났다 해도, 여전히 그 안에 남아있는 아픈 기억으로 사무치...
中(2) 형, 그게 아니라 이건, 이건 모두를 위해, 닥쳐 사토시, 그 입으로, 다신 날 부르지마. 그날 밤은 그런 날이였다. 붉은 보름달이 뜨는 그런 날. 조용한 거리도, 화려한 거리도,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도 붉게 물들어 무엇이 진짜 그것이 내는 색인지 모르는 그런 날의 밤이였다. 그런 날, 가장 붉게 물든 것은 사쿠라이 바로 자신의 앞에 있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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