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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 쓴 글입니다. 내용은 거의 비슷해요;; 엔딩만 살짝 개인 만족용으로 바꿨어요. *제목은 원작 소설의 원래 제목입니다. 퍼블리는 한숨을 쉬며 식탁 위에 엎드렸다. 짤랑 짤랑 동전까지 다 세어봐도 돈은 턱 없이 부족했다. 가난이야 이제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고 퍼블리가 큰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었지만 오늘은 결혼하고 처음...
Beautiful Problems 03 크흠, 그, 있잖아- 상대는 넥타이를 차고 있지도 않았으면서 자꾸 목께가 답답한지 헛기침을 했었다. 귓바퀴는 벌겋게 물들여 놓고선, 입꼬리는 위로 올라가는지 아래로 내려가는지 이상한 곡선을 그렸고, 그 곤란함 가득한 우물쭈물거림에 사쿠라이가 '대리님?' 이라고 말하려는 순간, 상대가 먼저 선수를 쳤다. 내, 내가 너를...
이런 말이 있다. 남자는 태어나서 딱 3번 운다고.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나라가 망했을 때. 하지만 니노미야는 마지막 조건을 과감하게 지워버리기로 했다. 나에게 뭐 해준 것도 없는 빌어먹을 나라 따위 망해도 별 타격 같은 건 없다. 뭐, 조금 충격은 받겠지만. 자꾸만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꾹꾹 눌러 삼켰다. 진짜 울기 싫었는데.. 하지만 괜...
그렇게 며칠, 갑자기 아처와 랜서를 불러낸 다 빈치는 평소 쓰지 않던 동그란 안경을 쓰고 허공에 떠오른 홀로그램 위쪽을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말문을 열었다. “확실해졌어. 랜서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알파 페로몬은 분명 그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엥?” 아무것도 느껴지는 게 없는데 대체 무슨 영향을!? 그녀의 말에 랜서가 깜짝 놀라는 사이 아처...
굴그 화산 정상에서의 전투 직후 벌어진 일들은 순식간에 흘러 지나갔다. 땅에 발 붙인 존재를 헤집는 사나운 빛은 제 아무리 티크라 할지라도 버티기 어려운 것이었다. 수정공이 쓰러지고, 에메트셀크가 그를 데려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면 암전되는 시야 너머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이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 돼요, 위험해요! 린이 외치는 목소리가 울린다....
9월 1일. 학교에 입학하는 날이었다. 물론 평범한 학교는 아니다. 이 학교는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열차를 타야지만 갈 수 있는 학교였다. 가는 법은 이미 시사에게 대충 들어놨었기에 가는 길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보다, 시사는 이걸 어떻게 안 건지 궁금하긴 하다. 학교로 들어서자 입학하는 1학년들이 많았다. 무슨 개떼도 아니고 우글우글 모여서 ...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도저히 크리스마스 안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上편부터 올립니다. 올해 안에 완성하는 게 목표라네요..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 세계관을 차용했습니다. 다만 제 마음대로 바꾼 설정들이 조금 있습니다. *유현아 생일 축하해. 크리스마스까지 딱 일주일이 남은 날, 인파로 혼잡한 강남 거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으슥한 골목에 갑작스레 사람의 형체가 나타났다....
야단스러운 풍경. 이 시기 즈음의 거리풍경은 그렇게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붉은색 혹은 초록색의 장식들과 반짝이는 조명에 딸랑딸랑거리는 종소리가 묻힐 정도로 큰 크리스마스 캐롤. 허나 거리를 거닐고 있는 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들떠있어 그 야단스러움이 퍽 잘어울렸다. 누구나 행복한 얼굴을 띄고 있는 그 곳에서 특히나 더 사람많은 상점가 안 카페에 그다지...
prolog. 사방에서 사납게 소리치며 귓가를 찢을 듯 달려오는 총소리가 매서웠다. 어딘가 억눌린 듯 음울하게 외치는 비명소리는 거대한 소음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온통 붉은 바닥은 본래의 색이 무엇이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게 변했다. 자욱하게 깔린 피비린내에 순간 제 코에서 피가 흐른 건 아닌지 하는 착각이 들어 손으로 쓸어 확인해보았지만 묻어나오는 피...
“랜서!” “우왓!?” 심드렁하게 뒤를 돌아본 랜서의 얼굴에 치익 하고 스프레이가 정면으로 뿌려졌다. 켁! 하고 랜서가 코를 울리며 기침하자 아처가 랜서의 몸 주변에 스프레이를 몇 번이나 분사했다. 열받은 랜서가 팔을 뻗어 스프레이를 잡아채려 했으나 이미 지척에 아처의 접근을 허용했을 때부터 반응이 둔해진 상태였다. 두어번 허공에 헛손질을 한 랜서가 이를 ...
-☆☆고등학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요즘, 학생회는 분주해졌다. 그 이유는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 때문. 덕분에 학생회장인 듄, 부회장인 다나, 학예부 부장인 유다는 아주 죽을 맛이었다. "으아 ㅅㅂ 죽겠다~~" "그만 쉬고 와서 돕지?" "야 방금 앉았다!!" "둘 다 그만하고 와서 나 좀 도와줘.." 그렇게 그들은 학교를 장식하고 이벤트를 준비하...
* 이번에도 어김없이 3만자 정도(...) 얼마나 길어질지 감이 안 잡힙니다 * 센티넬을 혐오하는 가이드 유중혁 경위와 모든 것을 읽는 프로파일러 센티넬 김독자의 이야기 * 2화는 이쪽으로 * PANDEMIC(판데믹):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 2부, 프로메테우스의 불 “이틀 만에 퇴원할 생각이라니. 제정신입니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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