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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아카데미_입학_신청서 🌨️ [무적무패 검사의 동화] " 가자, 캐서린! 저 악의 무리를 해치우러! " 이름: 레온 마이어스 / Leon Myers 그녀의 이름은 레온, 사자. 어찌나 잘 어울리는 이름인가! 조부께서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은 그녀의 인생을 좌우할 것이라는 걸, 직감해버렸다. 그러나 나쁜 뜻은 절대로 담겨있지 않다! 언제나 레온 마이어스의 앞에...
와요, 그런 날 있다 아임니까. 문득 밥 먹는 게 처먹는 거로 보이고, 자는 게 그렇게 그지같고 그런말이예. 지는 아직 그런 날이 전혀 없기는 한데 와이리 애인에게 사랑을 못 느끼고 못 주는지 모르겠네예. 기상호는 이 기시감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하는 중이었다. 분명 누구보다 박병찬을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박병찬도 자신과 같...
알면 좀 넘어오지? 오늘 검사님 하는 거 봐서요. 세 번째 만남에 제 침대에서 지안이 한 말을 곱씹어 보는 태호였다. 그 뒤로도 서너 번은 더 봤으려나. 누가 봐도 연인 사이에 할 법한 행동을 하는 둘이었지만 지안은 확답을 주지 않았다. "… 손님들이 많이 대시해?" "갑자기? 왜애?" 태호의 품에 안겨 손끝으로 가슴팍을 간지럽히고 있던 지안이 태호의 물음...
조나단은 관을 놓지 못하는 미나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울다 지쳐 잠든 미나를 안아 조나단은 그 성에서 겨우 벗어났었다. 끔찍한 그곳을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마을에 닿은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다. 그러나 다시 이 자리였다. 다시 울고 있는 그녀를 지켜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러다 탈진하는 것이 아닐까, 달래도 보았지만, ...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글글글입니다! 최신화 대신 뜬금 없는 공지글로 찾아뵙게 되어 먼저 송구한 마음이 드네요ㅎㅎ 정말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감사하게도 최근 소장본 관련 메시지를 꽤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일단 감사합니다!! 전방을 향해 힘찬 큰 절!! 완결까진 한참 먼 데다, 이렇게 두서 없는 글에 과분한 관심 주셔서 정...
-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계속 같은 꿈만을 반복하여 꾸기 시작했다. 끝없이 덧없는 그 꿈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장면들의 연속이다. 꿈에선 항상 그녀와 똑같은 숯색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가 나온다. 그는 늘 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정작 꿈에서 깨고 나면 아무런 기억조차 남지 않는다. 푸른 장미, 눈이 내리는 거리, 탑, 검은 복장의 사람들. 꿈은 그것들이 나열...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탈색모에 진한 메이크업, 피어싱까지 주렁주렁 달고 있는 리키는 의외로 모범생이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학교 수업도 빼먹지 않고 잘 참여했다. 공부를 빼어나게 잘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물려받을 재산도 많았고 그림에 재능도 있었으니 교사들은 리키를 크게 터치하지 않았다. 돈많은 외국인 도련님이 왜 대한민국의 공립 고등학교를 다니는지에 대한 이유는 별거 없었...
나는 신을 버렸다. 아시아토 신. 나를 싫어하는 타인들이 만든 나. 죽음으로 향하는 발걸음. 나는 신을 버렸다. 어차피 죽기를 바란 거라면 이름이라도 좀 더 예쁘게 지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아, 가치가 없으니까 붙일 필요가 없는 건가. 못났다. 사람들. 그런데 못났다 라는 표현, 지금 쓰기에 적합하겠지? 나는, 신을 버렸다. 나는 더 이상 신이 아니다....
오늘따라 백호의 사랑 이야기가 길었다. 호열은 한숨을 꾹 삼키며 바닥으로 시선을 떨어트렸다. "야, 호열아. 듣고있냐." "그래. 말 해." "나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멋지게 보이고 싶고 바보같이 보이는건 싫었단말이야.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이 웃는거 보니까 좋더라. 처음엔 놀리는건가, 비웃나, 생각했는데, 나 보고 웃는것만 봐도 좋아서 이젠 그냥 웃게 해주고...
bgm.그 시절, 너와나 -afternoon walk 노예 평민 귀족 왕족. 이렇게 네 개의 계급으로 나뉘는 계급사회. 누구나 바라는 왕족 생활. 내가 그 왕족 생활을 누비고 있는 이 제국의 왕의 귀한 딸이다. 그만큼 귀한 대접을 받으며 부유하게 권력을 누리고 있다. 근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아니 아버지.. 옆나라 평민을 들인다고..? 진짜 귀족도 아닌...
안녕하세요, 저는 연약함을 드러내는 작업가입니다. 요즘 사람들 말로는 ‘연약함 아티스트’라고도 하더군요. 저는 저에게 내재한 취약함을 세상에 내보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취약함의 순간과 경험을 발췌하고, 한 데 얽어 도처에 두는 작업을요. 세상의 멋진 성취와 업적만을 보이는 콘텐츠는 이미 차고도 넘칩니다. 모두는 나름의 연약함을 지니며, 그 역시도 개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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