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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복죽은 한 끼 먹을만큼 남았다. 이틀 간 먹으니 딱 맞아 떨어졌다. 핸드폰을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폴더폰은 아직도 적응되지 않았다. 등교까지 30분의 여유가 있었다. 오늘 하루만 쉬어야지. 오늘까지만 이 여유를 즐기고 싶었다. 게다가 학교까지 가서 토악질을 하고 싶지 않았다. 최근 온 연락를 확인했다. 문자 2개에 전화 한 통이 와 있었다. 하나는...
수업을 마친 원우는 시간을 확인했다. 아직 퇴근하기엔 이르고, 사무실에 돌아가 내일 수업을 준비하다가 가면 적당할 것 같다. 아마도 사무실에 가면 정한이 있겠지. 누군가와 닮은 정한을 조교로 두게 되었지만, 딱히 달라진 것도 없이 평소처럼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었다. 그녀를 닮은 그대에게… - Episode01. 닮아도 너무 닮아서 거슬리잖아. * 멤버십...
* 듀스야 생일 축하한다! ‘듀스, 나중에 동아리활동 가기 전에 잠깐 도서관 복도로 올래? 주고 싶은 게 있어.’ 또박또박. 평소 필기할 때와는 다른 정갈했던 그 글씨. 아이렌이 수업시간 중 내민 쪽지에 적힌 문구를 곱씹은 듀스는 붉어지려는 얼굴을 진정시키며 걸음을 서둘렀다. 왜 불러내는 건지는 알고 있다. 오늘은 자신의 생일이니까, 생일 선물이라도 주려는...
글자들이 읽혀지지 않는다. 요즘 들어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 버겁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들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마냥 써제끼고 있는 것이다. 점차 기억력이 흐려지고, 인식하는 것조차 느려졌으며, 관절도 삐그덕거린다. 어쩌면 내 몸은 나에게 경고했던 건 아닐까. 이미 여러 번 경고했었을지도 모른다. 죽고 싶다. 더 이상 의지가 없다. 살고픈 의...
w. @yomiyomi_good 시끌시끌. “쯧, 나라가 어찌되려고.” “새파랗게 어린놈을 황제라고 떠받들고 있으니. 체면이 말이 아니야.” 희끗희끗한 머리를 빽빽하게 올린 중년남성과 제법 나온 배에 숨쉬는 것도 벅차 보이는 중년남성의 대화에 동의를 한다는 듯이 젊은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인다. “황실이라고 해봤자, 어차피 마네킹 같은 존재인데. 같잖게 설치...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세종탬/찬백] Forget-me-not : 45 람페 씀. M.S. 또 다시 아까와 같은 큰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본 게 화근이었다. 엿새 전에 딱 한 번 본 적있는 갈빛 눈동자를 불태우며, 놈은 자유로운 손을 하고 있었다. 분명 묶어두었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어떻게..? 하지만 그런 걸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아까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강렬해진 향에...
로건, 레오는 어디있지? 거처를 옮기기 시작한 이후로도 찰스는 곧잘 레오를 찾았다. 그럴 때마다 로건은 찰스가 납득할 만한 핑계를 대기 위해 머리를 굴려야만 했다. 이 성가신 늙은이는 언젠가부터 의심도 많아져서, 이제는 그럴싸한 거짓말이 아니면 믿으려 하지도 않았다. 로건은, 레오 그 놈이야 당신에게 질려서 진작에 도망가버리지 않았느냐고 쏘아붙이려다 인상을...
* 여느 때처럼 낡은 기계가 연주하는 음악이 카페 안을 맴돈다. 누군가의 방문을 기다리는 카페는 마녀와 소녀 한 명 만이 있을 뿐. 마녀는 소녀에게 말을 걸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소녀는 어째서인지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어딘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다. '왜 또 잠들어버린거야….' 아무래도 어제의 일이 신경 쓰이는 것 같다. 유미의 품안에서 ...
노엘 갤러거는 수인이다. 이런 씨발, 수인이라고. 따지자면 놀라울 일은 아니다. 길거리에 나돌아다니는 열을 붙잡아 물으면 다섯은 수인인 시대에, 뭘 새삼. 진짜 놀라운 건, 그러니까 충격 받아야 할 부분은, 노엘이 햄스터란 사실이다. 햄스터. 언젠가 하릴없이 황색지를 들춰보다, 데일리미러, 아니면 더 썬이었나? 여튼. 노엘 갤러거가 수인이라면, 대충 그런 ...
사람은 변하기 쉬울까. 이에 대한 아이린 아마빌레의 대답은 이전과는 조금 달랐다. 아니, 자신에 대한 대답만은 달랐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의 대답이었으나, 지금의 그는 자신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그거 알아? 인간은 생각보다 나약해. 마주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인간은 추락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본성이 무엇이든 간에, 침체되어서 가라앉...
" 꿈도 야무지네. " 하긴, 꿈은 꾸라고 있는거지. 김정우가 스탠드에 앉아 핫도그를 베어 물고 냠냠 먹으며 말했다. 만날 먹는 메뉴인데, 쟤는 질리지도 않나? 놀라울 정도로 잘 먹는다. " 야, 내가 무슨 너처럼 미련 짝사랑충이냐? 난 오늘 처음 보고 그런거라고, 처음 보고. " " 나, 나 미련 짝사랑충 아니거든? 허,참. 너나 나나 다를게 뭐가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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