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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속으론 알고 있었지만 항상 부정해왔다. 그리고 이제까지 위만 보며 살아왔다. 내가 본 위의 마지막은 가깝지만 멀고, 손 닿지만 갈 수 없는 그 곳이었다. 그 곳에는 그토록 애증하던 카게야마가 있었다. "오이카와상, 저랑 사귀어주세요." 부활동이 끝나고, 집에 가려던 오이카와를 붙잡은 카게야마가 꺼낸 말이었다. 오이카와는 갑작스런 카게야마의 말에 놀라 멍청한...
하얗고, 예쁘다. 내가 생각하는 너는, 하얗고 예쁘고 완벽해서 소중해서 다가가지도 못 할 것처럼 사람 아리게 하는데 무언가가 있어서, 이렇게 널 적어내는 지금 이 순간에서도 조차 너를 이렇게 담아낼려고 하는 내가 너무 무서워서, 불안해서, 초조하고, 무서워 진다. 난 원래 까맣고, 어둡다. 이런 바보같은 나랑 너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자취방 바닥에는 녹슨 듯한 엷은 붉은빛 물이 흥건했다."응. 괜찮아. 하루카. 걱정 안 해도 돼."전화기를 들고 선 치하야의 목소리는 담담했고,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하루카의 목소리는 조금 감이 멀었다."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곧 관리하는 분이 와 주실 거야. 연락했어. 응."어디선가 새어나온 물은 아주 조금씩 넓어지면서 좁은 바닥을 잠식했다. 흘러내려온 ...
입에 물고 있던 담배가 점점 짧아지자 마지막으로 연기를 깊게 들이마신 정한이 크리스탈로 된 재털이에 비벼 끄곤 사진 한 장을 건냈다. 얘 좀 죽여줘.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얼굴에 승철이 미간을 찌푸리며 사진을 보자 정한이 피식 웃었다. 그렇게해도 안보여 그럼... 어떻게 죽이라는 거야? 그 장소에 11시쯤 나타날거야. 사진 속 옷차림 그대...
너의 의미 그를 보면 눈물이 났다. 코끝이 시큰해져 나도 모르게 눈을 꾸욱 눌렀다. 그런 나를 보며 그가 말했다. 피곤한 거면 그냥 들어가자, 괜히 나오자 했나 봐. 차분해진 그가 나를 동그랗게 쳐다보았다. 그럴까, 그럼. 너는 나의 눈을 보았고 나는 너의 입술을 보았다. 열어놓은 창문의 작은 틈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지만 방 안의 열기를 이겨...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늦은 밤.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고 저 멀리서 기차 하나가 달려온다. 어디로 가는 기차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저 기차를 타지 않으면 다음날 해가 뜰 때 까지 아니, 어쩌면 해가 떠도 한참을 기다려야 첫 기차가 올것이다 그 때 까지 머무를 곳 없고 돈도 없었다. 결국 호석은 몇 푼 없는 돈으로 기차를 타기로 결정했다. 기차에 올라타니 역시 몇 없는 사람들, 텅...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다. 그리고 내 생각이 맞다고 믿어왔다. 그리고 그것은 역시, 옳았다. 태양을 빛날 수 있게 하는건, 나 뿐이야. . 여느날과 다름 없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몸을 뒤척여 옆을 보니 네가 숨을 색색거리며 자고 있었다. 뭐, 딱히 상관없나. 본인이 자고 가겠다고 했으니. 꽤나 오랫동안 너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너에게서 꽤 많은게 보...
“컴백 준비는 잘되고 있어?”“노래는 대충 다 나왔어요. 안무 연습이 문제지.” 고기를 먹으면서 묻는 석진에 남준이 급격하게 우울해진 표정으로 대꾸했다. 곡작업보다 춤연습을 더 힘들어하기 때문이었다. 타고나길 음악적 재능이 있게 타고난 남준이었지만 그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그가 몸을 잘 쓰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지금의 알엠이 되기까지 남준은 정말 끝...
부서진다. 햇빛이 참 푸르스름하다, 반짝이던 푸름은 다시 하얀 꽃잎이 되어 보석처럼 반짝인다. 조금만 시선을 달리해도 아까와는 다른 황홀한 장면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고개를 돌려본다. 아, 참 예쁘게 웃던 옛날의 소녀가 볼에 살짝 입을 맞추어준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아마 나는 웃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뜨거운 것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13. 입학식 얼마지나지 않아 열린 입학식은 역시 따로 진행되었다. 중종 따로 중간종 따로 경종 따로. 중종의 입학식은 제일 먼저였고, 종대는 당연히 가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갈 예정이였으나 민석의 늦잠으로 인해 민석의 참가가 불투명해지자 곧바로 빠르게 노선을 틀었다. 차라리 형이 좋아하는 디저트사서 형 먹는거나 구경해야지. 형이 좋아하는 그 골목에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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