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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사실 과제 같은 거 없다. 있긴 한데 다음 달 중순에나 마감이었다. 그렇지만 이은상은 디비피아를 오 분째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 십 분쯤 더 뒤지다 보면 그럴싸한 개요가 완성이 될 거다. 그러면 말할 생각이다. “뭐 먹을래?” 밥은 먹고 왔으니 아이스크림 따위를 사러 나갈 생각이었다. 그래 그러면 오늘의 명분은 다 한 거 아닌가.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섹...
"이민!" 남자는 이별을 통보하고 뒤돌아 긴 복도를 걸어가는 민을 불렀다. 남자의 부름에 민은 천천히 몸을 돌려 남자를 마주봤다. "진심이야?" 그의 진심이냐는 물음에 민은 생각하는 듯 눈을 내리깔았다. "너 지금가면 다 잃어. 그래도 돼?" '협박. 그건 보통 니가 이길때 나오는거야. 그게 마지막 패거든' 민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 사람의 말이 들리는 ...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이게 요한이 형에 대한 내 첫인상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내 취향으로 잘생겼다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사장님과 매장 테이블에서 하하호호 면접을 보고 있는 요한이 형을 처음 봤을 때 내 귀에 삐용삐용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었다. 내 안의 얄미운 목소리가 나에게 말했다. '야 송형준 너 큰일났어. 너 저 사람한테 첫눈에 반...
요즘 준호의 기분은 좋지 않다. 은상처럼 매일 웃고 다니진 않았지만 은상과 가까이 지내기 시작한 뒤, 밝아졌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이 순해진 상태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 날 눈가가 잔뜩 벌게진 채 퉁퉁 부은 눈을 하고 나타난 준호의 성격이 다시 예전과 같아졌다. 가방을 신경질적으로 내려놓은 준호가 의자에 앉자마자 책상 위로 철푸덕 엎어졌다. 옆자...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오늘도 악몽을 꿨어. 어떤 내용이었냐고? 사실 기억은 잘 나지 않아. 그냥 눈을 뜨면 항상 땀에 몸이 젖어 있는걸. 뭐? 그렇다면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닐거라고? ..기억하지 못해도 기분이라는 게 있잖아, 응. 이것도, 내가 나약해서 그런 거야? 2008.05.05 엄마가 자꾸 머릿속에 떠오른다. 원래 오늘 엄마랑 아빠랑 함께 재미있게 놀기로 했었는데....
정원의 온도 下(2)w. 메리 BGM <지나가> RM*BGM 꼭 들어주세욘,,,,ㅎㅁㅎ,,,, 익숙함이란 참 무섭다.시간이란 참 무섭다.무뎌진더는 건 참 무섭다.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계속해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모양이다. 석진은 준이 우주목으로 돌아간 이후의 삶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언제나 그랬듯 아침에 눈을 뜨면 꾸물꾸물 이불 안에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11209복구 "멀쩡해 보이는군." "작은 폭주였으니까요. " 방 안을 둘러보던 창준이 느릿하고 익숙하게 자리에 앉는다. 2년 전과 똑같은 방. 달라진 건 센터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것일 뿐인데,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듯 어색하기만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열려있던 문은 닫힌 지 오래였고 상하간의 유대는 단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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