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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동급생들의 오토와 루이에 대한 평가는 딱 두 가지로 나뉘었다. 호와 불호. 보다 세분화하자면 재수 없다와 맘에 든다. A는 후자에 속해있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전자의 마음은 몰랐지만 변명은 알고 있었다. 흔히 말하는 열등감이었다. 오토와는 공부를 잘했고, 운동을 잘했으며, 얼굴도 준수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큰 업적 세 개를 고루 갖추고...
멍하니 잠들어 있는 스더를 내려다본다. 아파야 하는 건 저인데, 화가 나야되는 것도 저인데 그 순간 왜 스더가 더 아프고 상처받은 표정이었을까. 쉼 없이 몰아붙이는 스더의 입맞춤에 끝까지 그를 밀어내지 못했다. 결국 스더가 술기운에 잠이 들때까지 스더의 입맞춤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기다린 사람마냥. 아직도 술기운에 벌겋게 물들어 있는 스더의 얼굴로 손을 뻗...
- 마도조사/진정령 기반 2차 연성 - 마지막 구절은 이기영의 서화에서 차용 남망기는 평소 가규에 엄청난 애착을 보이는 만큼 해시가 되면 바로 잠들었지만 최근 고소 수학이 시작한 후부터는 해시가 지나도 침상을 뒤척이는 일이 잦았다. 그 귀한 운심부지처의 직계 남이공자가 가규도 어겨가며 침상에서 뒤척이며 생각하는 것은 이릉에서 왔다는 위무선이라는 수학생이었다...
조금 의외네요. 뭐가. 아니, 후배님이 '류건우'일 땐 훨씬 컸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많아봤자 3센티는 차이 날까 모르겠네. 예의 바른 행동은 아니었지만 굳이 입 밖에 냈더니 모난 시선이 되돌아온다. 하하, 정말 똑같네요. 결국 속에 든 건 같은 사람이라는 실감이 났다. 재현은 모처럼 소리를 내어 웃었다. 그녀의 앞에서 가짜 웃음을 꾸며낼 단계는 지났으니...
에피소드 · 3 - 2 서로 등을 맡길 사이다 (고스트 삥뜯기) 고스트A 우우웃, 제거되기 전에 철수하겠어요~~! 쟈밀 무슨 일인가 쟈밀!? 갑자기 고스트에게 덤벼들다니…… 쟈밀 고스트들이라면 사라진 학생의 정보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심코…… 실버 그런가. 마음은 알겠으나, 무작정 공격하는 건 좋지 않다. 개중에는 우호적인 고스트도 있을 것이...
에피소드 · 3 - 1 뭐든 의지게 주게 실버 연구소 안에 있던 문을 열었을 뿐인데…… (두리번 두리번) 실버 설마 건물 안에서, 갑자기 산속으로 나올줄이야! 원래 있던 연구소는, 문을 닫음과 동시에 사라져버렸다. 쟈밀 고스트의 세계, 정말로 뭐든 일어나네. 일일이 놀라는 게 바보같아 졌어. 실버 주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우선 아까와 마찬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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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위, 욕 (15금 이하) *이번꺼 좀 짧음. 이제 평일이라서 ㅠ 약 2000자 정도 됩니다. *캐붕이 있을 수도! 제 뇌피셜이니 원본작가님이 적으신 거 반영한 것 뿐이에요. 한마디로 제 생각입니다. 오늘은 삼사조 카피페 적어볼려구요. 출저는 인터넷 어딘간가... 있을겁니다. 인터넷에 카피페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거예요~ 카피페에 카이토가 좀 많은 이유는 ...
어린 원상의 나긋나긋하지만 어째 강단있는 목소리가 어린 조비의 귀에 들렸다. 어린 원상의 작고 조그마한 입이 빠르게 움직였다. 어린 조비는 어린 원상의 말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한낮 인간이 어찌 빛나는 신의 말에 집중할 수 있겠나. 조비는 사랑에 빠져버렸다. ... 조비는 꿈에서 깨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숨을 헐떡거렸다. 그의 숨결은 너무나도 가팔라서 진...
이듬해 가을, 난 유독 바다가 보고 싶었다.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저 멀리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저 끝이 어디일지도 모르게 광활한 수면, 그런 것들이 보고 싶었다. 집을 나와 두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111번의 마지막 버스에 올라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향했다. 감사합니다하는 인사와 하차시 찍는 카드의 삑 소리와, 바닷가 주변에 짠내음, 정류장에서 십분...
태형이 눈을 떴을 때 정국은 이미 셔츠 단추를 채우고 있었다.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이른 시각이었다. 태형은 길게 하품하고는 이불을 돌돌 둘러싸고 정국에게 다가갔다. "이사니임… 좋은 아침." 정국은 말없이 넥타이를 골랐다. 자다 깨서 으슬으슬 추웠던 태형은 이불을 꼭 쥐고 가까이 다가갔다. 얜 뭐야. 정국이 태형을 바라보자 태형이 자다 깨서 퉁퉁 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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