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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에스프레소는 광장을 거쳐 집으로 향했다. 맨 위층에 물병을 든 아기천사가 있는 삼단 분수에서는 마법적인 조처를 해둬서 날이 추워도 물이 흘렀다. 쌩하게 부는 바람에 젤리 스튜 끓이고 달고나 잼 졸이는 달콤한 향기가 실려 왔고 가로수의 앙상한 가지에 달린 바삭하게 마른 갈색 잎이 흔들렸다. 자고 있어야 할 시간에 밖을 돌아다니고 있자니 간절하게 집에 가서 에...
w. 달이슬 라난, 사실 그게 본명인지도 모르는 이의 이야기이다. 라난은 친가는 독실한 기독교집안이었고, 외가는 독실한 천주교 집안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양립할 수 없는 집안에서 만나서 서로 연애를 하며 결혼을 했다. 라난은 어릴때 이 소리를 듣고 제 부모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집은 같지만 종교는 달랐다. 어머니는 여전히 성당에 나갔고, 아버지...
스포가 가득합니다. 날조도 가득합니다. 모노가 불쌍합니다. 헉! 아이는 숨을 들이키며 눈을 떴다. 언제부터 잠이 들었던 것일까, 식은땀이 이마를 타고 흘렀다. 고요한 어둠과 딱딱한 의자가 모두 상상이며 꿈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이는 그 모든 것이 꿈이라는 사실에 안도했으며 이 순간이 꿈이 아님에 좌절했다. 울음이 다시 터져나올것같아서 아이는 습관적으...
김정흠은 난간에 홀로 앉았다. 잘 깎인 아스팔트가 오밀조밀 자리한 공원은 늦은 오후에도 사람으로 북적였다. 균일하게 깎여 짜 맞춰진 길가, 척 봐도 비싸 보이는 깔끔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 제 꼴은 어떻게 보일까? 눌러쓴 모자를 만지작거리며, 정흠은 제 앞에 헐떡대는 개를 원망스레 흘겨보았다. 사람 크기만 한 개는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걷지 않는 인간...
약속 장소는 척 보아도 값비싸보이는 카페였다. 인터넷으로 알아보았을때는 기절하는 줄 알았다. 예약이 필요한 카페는 난생 처음이었다. 가격표를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참을 심호흡해야했다. 스탠리 스나이더의 취향이 이랬던가 기억을 뒤져보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말 한번 섞어보지 못한 사이였다. 취향을 알 수 있을리가 없었다. 엘런은 한번 어깨...
설원의 전서구가 미실궁에 도착한 것은 오후 즈음이었다. 미실의 마음속 목소리를 대신 내주는 것은 다른 이들이다. 언제나처럼. “화랑 덕만이 쌍둥이 공주라고요?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세종과 미생은 어찌나 충격을 받았는지 입만 뻥긋거린다. 미실은 눈을 감고 있었다. 덕만이 쌍둥이 공주였다. 사다함의 매화를 찾기 위해 겁도 없이 별궁으로 찾...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플룻이고 뭐고 없이 내킬 때마다 써서 글이 오락가락합니다○생각의 흐름대로 써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마법약 관련은 전부 날조입니다○진짜로 보고싶은 것만 썼습니다○잭이 나레칼에 입학한지 한 달 쯤의 이야기○마무리가 애매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1 "자, 오늘 만든 약은 왜 병에 담지 않았는지 아는 강아지, 있나?" 탁. 탁. 가죽장갑과 지휘봉이 부딪...
그렇게 이주 정도를 날려보냈다.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기력없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래도 간단하게라도 뭔가 쓰고 싶은 날이 있는데 그게 오늘인듯 하다. 베르나르다 알바를 봤고, 위키드를 봤고, 화양연화를 봤고, 복싱장에 다니기 시작했고, 몸에 배인 습관이 얼마나 고치기 힘든 것인지 깨달았고, 마음의 ...
피바다가 된 전쟁터, 패국의 장군과 병사들이 시체들 옆에 묶인채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의 앞에는 말을 타고 있는 한 여인이 있었고 그 여인은 그들을 보고 있지 않았다. 그들 주위에는 군사들이 패잔병들에게 창을 겨눈 채 서있었다. "패장 윤정한 을 제외하고 나머지 병사들은 처리하도록." 서슬퍼른 그녀의 명령에 병사들은 그를 일으켜 세웠다. 정한은 자신을 ...
오 이렇게 하는건가
오늘의 BGM - 봄캐롤 playlist 아침에 비가 왔는지 창가가 촉촉해져있었다. 오늘은 날이 따듯하다고 해서 좀 가볍게 입었다. 무난한 맨투맨에 후리스 조끼와 면바지. 언제나처럼 반머리 질끈 묶고 출근을 했다. 오늘은 출근하고 나니 컨디션이 너무 저조했다. 그 날이라 그런지 배도 살살 아프고 해서 일은 잠시 미뤘다. 내일 해야지...그래도 너무 안 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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